누적 당기순이익은 여전히 9323억 원 적자다.
앞서 한전은 작년 4분기 7885억 원, 올해 1분기 6299억 원, 2분기 2986억 원 등 3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3분기는 전기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이라 계절적으로 실적이 가장 좋은 분기다.
한전은 3분기 실적 개선 요인에 대해 “타 계절에 비해 3분기에 상대적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하고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국제유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전 이용률이 93.4%로 가장 높았던 2008년 한전은 2조8000억 원 적자였지만 원전 이용률이 79.7%로 떨어진 2016년에는 12조 원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2조 원 흑자를 낸 2016년 두바이유가 배럴당 41달러로 가장 낮았다"며 "탈원전 때문에 적자를 본다는 가짜 뉴스는 불식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6년 7조1483억 원 흑자를 냈던 한전은 지난해엔 1조1745억 원 적자로 전환했다. 윤 의원은 “(한전은) 허공에 날아간 돈이 누적될 곳인데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을 자신이 있냐”라고 성윤모 산업부 장관에게 물었다.
이에 성 장관은 “한전의 적자를 직접적인 이유로 전력요금 인상을 고려하진 않는다”며 “경제적 효과와 여러 제반 사항을 함께 고려해 (전기요금...
한전은 영업적자가 개선된 이유에 대해 원자력발전 이용률이 오르고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락 등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구입비가 5000억 원 감소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2분기 원전 이용률은 82.8%로 대규모 예방정비가 있었던 지난해(62.7%)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발전 자회사의 연료비(3조9210억 원)는 지난해보다 8.1...
한전은 영업적자가 개선된 이유에 대해 원자력발전 이용률이 오르고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락 등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구입비가 5000억 원 감소한 데 있다고 설명했다.
원전이용률은 지난해 중 진행된 대규모 예방정비가 완료되면서 82.8%로 상승했다. 다만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과 여전히 높은 연료가격 등으로 인해 흑자...
한국전력은 2017년 1조4413억 원의 순익을 올렸으나 작년 1조1745억 원의 적자로, 한국수력원자력도 8618억 원 흑자에서 1020억 원 적자로 돌아섰다. 한전의 다른 발전자회사들도 경영이 크게 악화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가동률을 낮추고, 발전단가가 비싼 액화천연가스(LNG)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인 게 주된 요인이다.
여기에...
원인은 한전의 실적 부진에 동반한 전력부문 적자 지속(-160억 원 전망)과 풍력 부문 적자 지속에 따라 중공업 사업부의 -140억 원 적자 기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하지만 혹독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고, 전력사업부 주요 고객인 한국전력의 점진적인 실적개선과 동행해 중공업 사업부가 2분기부터 흑자전환 될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공사는 2013~2017년(2016년 제외)까지 당기순이익상 적자를 흑자로 둔갑시키는 회계처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지급비용(채무)을 실제보다 적게 책정해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킨 것이다.
또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자산재평가로 순자산을 늘려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춘 사실도 적발됐다. 이처럼 양평공사가 분식회계를 한 이유는 지방채 발행...
27일 기획재정부의 ‘2019년 정부 출자기관 배당안’에 따르면 흑자를 유지한 기업은행과 흑자 전환한 가스공사는 배당을 실시하고 적자 전환한 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배당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해 연결기준으로 1조 7643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뒀고 2017년 적자가 났던 가스공사는 지난해 3000억 원의 흑자 전환에...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알뜰폰 사업에서 가입자의 평균매출(ARPU)이 늘었고 작년 수주한 한국전력의 지능형원격검침(이하 AMI)관련 사업 실적 영향이 컸다.
또한 알뜰폰 브랜드인 ‘프리티’가 기존 대리점과 우체국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작년 문구전문점 ‘모닝글로리’, 이마트 편의점...
1% 늘어
△웅진, 지난해 영업손실 502억…적자 전환
△신원, 지난해 영업이익 14억…전년비 74.3% 증가
△한전KPS, 원전 기전설비 계약 규모 5692억→5731억 정정
△[조회공시] 에이엔피, 현저한 시황 변동
△사조동아원, 지난해 영업이익 258억…전년비 11.8%↓
△삼광글라스, 이복영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대동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51억...
한전은 올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조3952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계속됐던 영업적자에서 벗어났다고 13일 밝혔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580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전은 6~9월 전력 판매단가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데다 판매량 역시 증가한 덕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여름 한전의 전력 판매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4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