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6월 한일 국방장관 회담과 7년 만에 개최된 재무장관 회의, 지난주 열린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한일 산업협력 등이 그 좋은 사례"라고 언급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오늘 북한의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강하게 비판한다...
개최
△제11차 한일 국장급 수출관리 정책 대화 개최
△해외의 제품 안전규제에 대한 대응 지원
12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5:00 통상진흥기관협의회(부산)
△산업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16:00 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2023 참석(석간)
△국민과 함께하는 수요관리 사업...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키워드는 공급망 강화와 신(新) 수출시장 확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이라며 "폴란드를 포함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토 동맹국, 파트너 국가와의 핵심광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첨단산업 분야 공급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서울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한일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마쓰오 다케히코 경산성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양국 경제계·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발전의 역사 속에서 양국은 선의의...
한일경제협회 회장을 맡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양국 정상의 셔틀외교 재개로 순풍이 불며 상호신뢰의 기반이 다져진 가운데 앞으로 경제 분야에서의 가시적 성과가 양국 우호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일 경제관계의 상호보완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협력으로서 제3국 공동진출 분야 발굴이 중요하다”고 했다.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최근 한일 정부 관계 개선이 민간 경제 협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는 일본 3대 민간은행인 미즈호, 미쓰비시, 스미토모 미쓰이, 일본 최대 민간 자산운용사인 노무라자산운용 등이 참석했다. 정부가 일본에서 외평채를 발행하는 것은 1998년이 마지막으로 25년 만이다.
이번 사무라이 본드는 한국 정부가 일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조달하는...
일본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와 한일 양국 경제의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였다. 진 회장은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인 SBJ에 대한 지원 방안과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및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진 회장의...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장관 면담(서울)
△산업부 2차관 10:30 물리탐사연구선 진수/명명식(HJ중공업 영도 조선소)
△한일 산업협력포럼 참석(석간)
△해저지질자원 국가 대형연구 인프라 ‘탐해3호’ 바다 위에 떳다(석간)
△2023년 전문무역상사 간담회 및 지정식(석간)
△디지털 플랫폼 기반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가속화(석간)
△한-리투아니아 경제협력...
전경련은 “한일 양국의 정치 외교 관계의 부침과 관계없이 한일 통화 스와프는 지속하기를 바라며, 전경련도 경단련 등 일본 경제계와 함께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인 29일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을 만나 ‘제 8차 한일재무장관회의’를 하고...
대통령실은 29일 한일 통화스와프(통화 교환)가 8년 만에 복원된 데 대해 "지난 3월 한일회담 이후 안보·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회복된 양국 관계가 금융 협력 분야에서도 복원되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2015년 2월 종료된 한일 통화스와프를 100억 달러 규모로 재개하게 된...
양국은 주요 20개국(G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다자 협력채널에서 논의 중인 국제조세 관련 사안에 대해 원활하게 협의할 수 있도록 한일 세제당국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교역환경 조성 등을 위해 2016년 이후 중단된 관세청장회의도 올해 하반기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재무장관회의를 계기로 정책금융기관인 한국...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경제·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한일 통화스와프 협정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통화스와프는 양 국가가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서로의 자국 통화를 일정 기간 교환하는 금융 계약을 말한다. 달러 등 안정적인 통화를 보유한 국가와 스와프를 맺어 유동성 위기 등에 대응하고, 시장 불안을 해소하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일본 각료회의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로 재지정하는 결정을 해서 4년 만에 한일 양국이 수출규제를 모두 해제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의 셔틀 정상외교 복원 이후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수출 통제 분야의 양국 간 신뢰가...
관련 협력,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 등 역내금융안전망 관련 협력 및 양국 간 금융·조세 협력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0일 추 부총리는 일본 주요 은행과 자산운용사 등의 고위급 인사와 함께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한국경제 현황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한일 양국간 금융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22일∼24일에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외교·안보, 경제 분야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글로벌 사우스 문제 등 인류가 당면한 복합위기를 풀어가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세계의 기업들이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만남의 장이 될...
현안 협력방안 논의
△통상교섭본부장, EU와 경제안보 논의
△산업부-방사청, 방산 소재·부품 협력 강화
△청정수소 인증제 설계에 민관이 머리 맞댄다
△제13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대한석탄공사 화순탄광 6월 말 폐광
△해외인증 원스톱 지원 체계 본격 가동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민 안전 지킨다
30일(금)
△산업부 장관...
본지 취재 결과, 한일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산업계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일본에서만 ‘갤럭시(Galaxy)’ 로고를 달고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4월 일본에서 갤럭시 S23을 공개했는데, 8년 만에 일본에서 ‘삼성(SAMSUNG)’ 로고를 넣어 주목받았다. 제품 새 단장과 함께 온라인...
이 대표는 싱하이밍 대사로부터 “한국이 대중국 협력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 중국 시장과 산업 구조의 변화에 순응하며 대중 투자 전략을 시기 적절히 조정하면 중국 경제 성장의 보너스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란 발언을 들어 논란이 됐다.
이에 외교부는 이틑날인 9일 싱하이밍 대사를 초치(소환)해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대해...
(서울청사)
△한-카타르 경제협력 강화로 ‘新중동붐’ 지속 확산(석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석간)
△한-에콰도르 통상장관 회담 개최(석간)
△장마철 대비 산지태양광 현장점검 실시(석간)
△여름철 전력수급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
△산업부-농식품부 합동 농산업 수출지원 간담회
△첨단분야 일본 소부장기업 대상 IR 추진
△무기발광...
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양국 대표 경제인들은 한일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한국 경제 동향 및 과제’발표를 통해“최근 한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구조적인 저성장기로 진입할 위험이 있다”라며 “한국 저출생 주원인 중 하나인 여성 경력단절을 막고, 청년에게는 직업 훈련 기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