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또한 "신재생 에너지ㆍ원전 수출과 원전 해체 역량 확보,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에너지 종합 컨설팅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영 방침으로는 △원칙 바로 세우기 △원전 안전 운영과 건설 △사회적 가치 실현 △미래 지향적이고 꿈이 있는 일 잘하는 조직 문화...
한국수력원자력이 가동중인 고리2호기와 한울 3ㆍ4호기의 최종안전성보고서를 27일부터 한수원 홈페이지(원전정보공개센터)를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는 원전사업자가 운영허가 신청을 위해 규제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로 원자로 설계, 안전 해석 결과 등 설계전반에 대한 분석내용을 기술한 보고서다. 그동안 국회, 시민단체 등의 요구에...
더욱이 양산단층대에는 울진 한울과 경주 월성·신월성, 부산·울산 고리·신고리 등 총 18기의 원전이 운영 중이고 5기가 건설 중이다.
한수원은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쪽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진앙에서 약 45㎞ 거리에 있는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발전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 운전 중이며 월성 1호기에 지진감지 경보가 발생해 설비를 점검하고...
가동원전 인허가 서류는 공개ㆍ비공개 기준 정립 등을 거쳐 대표노형 3기(한울3ㆍ4, 고리2)에 대해 내년도 상반기까지 우선 공개하고, 나머지 21기에 대해서도 201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사고ㆍ고장 정보는 현재 원안위 고시에 따라 5종 32건을 공개 중이나, 한수원 자체 정보공개 규정을 개정해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정보공개 범위도 현재...
김병기 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가처분 신청을 포함한 법정 투쟁과 함께 이사회의 배임이나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소송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17일 이후 고리ㆍ새울ㆍ월성ㆍ한울원전 등 전국 각 단위사업소에 신고리 5ㆍ6호기 공사 일시중단을 결정한 이사회 의결 결과에 반발하는 현수막을 붙이고 이사진 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우진은 전일대비 3.26%(200원) 오른 63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우진은 한수원과 154억4093만원 규모의 노내핵계측기(ICI, In-Core Instrument) 통합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되는 ICI는 신고리 1, 2호기 및 신월성 1호기, 한울 3, 4, 6호기 등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우진 관계자는 “이번에 ICI를 공급하는 원전은 2030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가동될 예정에 있어 노후 원전 축소 및 폐로 등 외부 상황과 관계 없이 꾸준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완공을 앞둔 신고리 4호기 및 신한울 1,2호기의 상업 운전이 시작되면 국내 교체용 ICI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년 내에 수명을 다하는 원전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설계기준으로 보면 고리2호기는 2023년, 고리3호기는 2024년에 각각 가동을 중단한다. 또 고리4호기와 한빛1호기는 각각 2025년, 한빛2호기와 월성2호기는 2026년까지로 가동 시한이 잡혀 있다. 한울1호기와 월성3호기는 각각 2027년까지이다. 이들 원전의 설계수명은 월성2·3호기는 30년, 나머지는 40년이다.
현재까지 격납건물 철판에서 부식이 발견된 원전은 한빛 1·2호기, 한울 1호기, 고리 3호기 등 총 4곳이다.
이를 두고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부식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재가동을 승인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브리핑에서 우 차관은 “원자로 안쪽에 붙어 있는 철판이다 보니 예방정비기간에밖에 할 수 없다”며...
현재까지 격납건물 철판에서 부식이 발견된 원전은 한빛 1·2호기, 한울 1호기, 고리 3호기 등 총 4곳이다.
원안위는 한빛 1·2호기에서 부식이 발견되자 “두 경우 모두 바다 쪽 방향에서 부식이 발견된 것으로 봤을 때 소금을 머금은 해풍이 원인인 듯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어 고리 3호기에서도 부식이 발견되고 바다 쪽이 아닌 방향에서 확인되자, 원안위는 원인...
최근 원자로가 방출하는 방사선이 밖으로 누출되지 않게 막아주는 철판 일부가 부식돼 있었음이 확인된 데다 고리원전 4호기 가동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한빛 1ㆍ2호기와 고리 3호기, 한울 1호기 등 국내 원자력발전소 4개 호기에서 원자로 격납고의 방사선 누출 방지용 탄소 강판이 부식돼...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이날 "지진 발생지 인근에 있는 한울 원전을 비롯해 모든 원전이 정상 운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75도, 동경 129.66도 지점이다. 한울 원전의 위치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북위 37.5도, 동경 129.23도)로 근접해 있다.
월성원전은 2019년, 한빛ㆍ고리는 2024년, 한울은 2037년, 신월성은 2038년 포화된다.
고준위 방폐물 관리절차법은 입법예고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됐다. 법안은 △부지선정위원회 구성ㆍ운영 △투명하고 객관적인 부지선정 절차 △관리시설 유치지역 지원 △원전 내 저장시설 건설에 따른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과학적인 지질조사와 주민...
이에 원안위가 전체 원전으로 조사를 확대한 결과 한빛 2호기에도 같은 문제점이 있음을 찾아냈다.
검사위치를 선정할 때 해당 호기(고리 4호기, 한빛 2호기)의 제작 도면을 확인하지 않고, 먼저 검사가 이뤄졌던 호기(고리 3호기, 한빛 1호기)와 같은 위치에서 검사한 것이 문제가 됐다.
한수원은 또 고리 1∼4, 한빛 1∼6, 한울 1∼6호기 등 총 16기에서 원자로의 열...
2019년 중수로형 월성원전을 시작으로 경수로형 원전인 한빛(2024년), 고리(2024년), 한울(2037년), 신월성(2038년)순으로 사용후 핵연료 단기 보관 장소의 포화가 예상된다. 결국 고준위 방폐장 건립이 시급한 상황. 결국 정부는 2028년까지 부지를 선정하고, 부지가 확보되면 중간저장시설을 7년 동안 건설, 가동할 계획이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방사성 폐기물...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의 학습과 진로 설정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대학생 멘토 60명과 고리, 월성, 한빛, 한울 원자력발전소 주변 및 한수원 본사가 있는 경주에 거주하는 멘티 64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일 부터 25일 까지 한 달 간 시행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31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