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품아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집값 상승세를 보인다. 일산호수공원과 가까운 '킨텍스 원시티' 전용 84㎡(42층)는 2월 12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분양가(5억8020만 원)보다 114% 오른 것이다. 같은 단지 전용 104㎡(23층)는 지난해 7월 17억30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6억8600만 원) 대비 152% 올랐다.
광교 호수공원과 접해 있는 '광교 중흥S...
24일에는 충남 세종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1가구)와 부산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1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이번 주 무순위 청약 단지 중 눈여겨볼 곳은 과천이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에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와 일반공급 1가구 등 2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에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1가구가 나온다. 모두 전용면적 84㎡형으로...
또한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에서 등기 전 분양권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다음은 경남으로, 직전 분기 755건이었던 분양권 거래는 올 1분기 1103건 거래되며 46%(348건) 늘었다. 더샵거제디클리브, 이편한세상거제유로스카이 등 입주 아파트에서 등기 전 분양권 거래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절대적인 거래 건수는 30건으로 적지만 직전...
대구 최초의 '수자인' 아파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품격 있는 단지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에서 설계 및 시공한 조경도 호평을 받고 있다.
조경 콘셉트는 과거 솔고개와 달이 비치는 계곡인 달비골이 있던 송현동 지명의 유래를 계승해 ‘솔고개와 달빛마당이 있는 풍경’으로 잡았다. 1블럭 중앙에는 달의 빛 번짐을 형상화한...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2024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30억4300만원‧161.90㎡)를 보유했다.
은행과 증권사 등에 본인 명의 예금이 5억5355만3000원, 배우자 명의 예금이 7169만9000원 등 총 6억2525만2000원 예금을 예치해뒀다.
자동차는...
△현대건설, 7740억 규모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한화오션, 2조4393억 규모 LNG 운반선 8척 수주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 시밀러’ 유럽 판매 승인 권고 획득
△엘앤에프, 13조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현대모비스, 보통주 1주당 3500원 현금 배당 결정
△포스코퓨처엠, 45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우리사주조합...
먼저 서울 '한강 벨트'의 대장격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압구정 2~5구역은 연내 순차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해 설계용역,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일례로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조합은 최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238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압구정 현대' 재건축 또한...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경쟁 입찰한 포스코이앤씨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최종 승기를 잡은 것이다. 이로써 여의도 재건축 1호 단지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로 확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1호 재건축'이라 불리는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기존 588가구의 아파트에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56층, 아파트 992가구로 거듭난다.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될 겁니다." - 현대건설 OS 직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전장. 두 회사는 최고 56층 마천루 단지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의 사업조건을 내걸고 수주전을 하고 있다. 수주에 성공하는 쪽은 서울의 맨해튼으로 바뀔 '여의도 1호' 랜드마크...
대림·롯데·삼익·서안아파트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는 3028가구 규모다. 1993년 들어섰으며 용적률은 211% 수준이다. 수내역 앞 학원가와 가깝고 내정초와 내정중 학군이 우수해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형건설사 중 현대엔지니어링과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참여한다. 바로 앞 단지인 양지(금호·한양)마을에 이어 파크타운까지 가세해...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찾았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드러내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윤 대표는 전날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둘러본 뒤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란 목표하에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받을 수...
수주 1위를 달성한 도시정비사업 절대 강자로 확고히 자리 잡은 만큼 주거문화를 선도하면서 초격차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현재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에서 하이퍼엔드 상품을 앞세워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송파 가락 삼익맨숀, 한남 4구역 재개발사업,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 압구정 재건축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한양이 아파트를 공급하는 주체가 아니며 일개 주주일 뿐인데, 분양가와 관련해 언급하는 것이 맞지 않다”며 “정당한 절차를 거쳐 진행한 사회적 합의를 왜 한양이 무턱대고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덧붙였다.
또 광주시 관계자는 한양 측이 속임수 행정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시와...
이곳은 이번 사업으로 총 215가구 규모의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아파트 4개 동으로 탈바꿈한다. 총 305대 규모의 지하주차장과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공동세탁장, 주민카페, 휴게공간도 들어선다.
한양 연립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구역 설정부터 착공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가로구역 내 도로 체계 및 주변 저층주거지 노후...
이사철이 본격화되는 3월에 전국에 아파트 입주물량이 대거 풀릴 예정이다. 4월 이후 공급물량은 다시 감소하며 전세시장 신축 희소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뒤따른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49개 단지에서 3만6104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직전월인 2월 2만8139가구가 공급된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다....
'오티에르'는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방배 신동아 재건축 사업에 적용됐으며 여의도 한양에도 제안하는 등 최상급 입지를 중심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조합원들에게 최대 이익을 선사해드리고자 철저한 준비 끝에 입찰하게 됐다"며 "오티에르 품격에 맞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로 노량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
학원가 밀집 영향으로 수내역 주변 단지 시세는 분당구 평균 아파트값을 웃돈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수내역과 맞닿은 양지마을5단지 한양 전용면적 84㎡형은 지난해 12월 13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2월 11억9000만 원까지 하락했지만, 10개월 만에 1억 원 이상 실거래가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평형 호가는 14억~15억2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