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마을 재개발은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 18만6965㎡에 아파트 2437가구(임대 484가구 포함)를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기존 마을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혼합해 짓는 ‘개발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다.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1500만 원 선으로 예상된다.
아직 입찰 마감 기한이 두 달가량 남아 수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해...
급기야 거래가격이 3.3㎡당 1억 원이 넘어선 아파트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 112㎡형은 지난달 24일 46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밖에도 반포주공1단지와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4차ㆍ한양1차,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8차ㆍ신반포2차ㆍ래미안퍼스티지 등에서도 3.3㎡당 1억 원을 웃도는 거래가 최근 이뤄졌다.
압구정동...
청라동 A공인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 밀려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인식이 많았지만 대형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수요자들의 인식이 달라졌다”며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형 아파트도 10억 원을 넘어선 추세”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청라동 ‘청라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전용면적 84㎡형은 이달 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한양 아파트는 1992년 2월 준공된 3개 동 13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주변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독산자연공원, 관악산생태공원 등의 휴식시설이 있어 거주여건이 좋은 편이다. 난곡로 등 주요 도로를...
다산신도시에서도 10억 클럽 아파트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다산동 '다산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전용 84㎡형은 이달 3일 11억5000만 원에 팔렸다. 지난해 6월 해당 면적이 8억7000만 원에 거래된 뒤 1년 새 2억8000만 원 오른 것이다. 현재 시세는 12억 원에 달한다.
다산동 한 공인중개사는 "인근 3기 신도시(남양주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프라 확충...
일부 물량은 신축 브랜드 아파트보다 비싸 분양가를 더 낮추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부터 5개 공공택지에서 공급될 아파트에 대한 사전청약 절차에 돌입했다. 정부가 올해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하는 주택은 모두 3만2000여 가구다. 이달 1차로 나오는 물량은 4333가구로 인천 계양(1050가구), 경기 남양주 진접2...
상계동에선 주공아파트 외에도 한양아파트와 미도아파트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노후 단지 대부분이 잇따라 재건축 첫 관문인 안전진단에 나서면서 몸값도 뛰고 있다. 노원구는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진 지난 4월부터 13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높을 아파트값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에서 올해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이 4%를 넘어서는 곳은...
미리내금호·한양·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7억2000만 원을 호가한다. 5월 실거래가 6억9500만 원보다 2500만 원 더 올랐다. 미리내동성 전용면적 84㎡형 시세는 7억 원선으로, 5월 실거래가 6억6000만 원보다 4000만 원 넘게 상승했다. 이들 아파트가 올해 초 5억 원 후반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반년 만에 1억 원 이상 오른 셈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평촌동 초원6단지 한양아파트 전용 59㎡형은 현재 8억 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지난달 최고 거래가(6억3000만 원)보다 1억3000만 원 오른 것이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GTX-C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 일대 아파트 단지들은 잔칫집 분위기다"라며 "집주인들은 매수자가 나타나면서 매물을 아예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더 높이는 경우가...
재건축 탄력, 노원 집값 상승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양아파트가 정밀안진전단에 돌입한다. 서울 일부 재건축 단지가 안전진단 벽에 부딪히거나 추진을 보류하는 등 재건축 시장 활기에 금이 가는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노원구 상계동 한양아파트는 이날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안전 'C등급' 받아 재건축 추진 못해신동아ㆍ우성ㆍ한양아파트도 바짝 긴장 현대아파트는 안전진단 기준 강화 전에 '통과'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가 재건축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셨다. C등급을 받아 재건축을 추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안전진단 절차를 밟고 있는 인근 '명일 4인방'(명일동 신동아·우성·고덕현대·한양아파트)의 재건축...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서측에 위치한 아파트로 주변에 관공서, 상업시설, 주거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광덕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서쪽 시화공업단지와 남쪽 한양대학교 접근이 쉽다. 수변공원이 가깝고, 안산호수공원이 도보권에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안산진흥초등학교와 양지고등학교 등이...
강남구 압구정동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아파트 매매가 뚝 끊겼다. 규제 직전인 4월 26일 한양1차 전용 91.21㎡령이 31억 원에 매매됐는데, 작년 12월 25억 원과 비교하면 6억 원이 올랐다.
압구정동 A공인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새로 신고된 매매가 한 건도 없을 정도로 거래 절벽 상황이 심해지고 있지만, 높아진 매매 호가는 계속...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한양이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분양한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파트는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이 단지는 수도권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 후 전 평형 마감에 성공했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91대 1에 그쳤다.
청약 미달 아파트 단지도 없지 않다. 지난달 11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당첨되면 로또단기 공급 몰린 대구·부산 줍줍 미달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단지에서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나오자 막판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정부가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해 청약 요건을 대폭 강화했지만, 입지가 양호한 곳은 나왔다 하면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 일쑤다.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내달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다주택자들이 김포지역 아파트 처분을 서두른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매물이 쌓이다 보니 집값도 약세다. 지난 3월 5억5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던 김포시 장기동 고창마을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전용면적 84.87㎡형은 이달 초 5억2900만 원에 팔렸다. 올 들어 5억 원 안팎에 줄곧 팔리던 인근 수정마을 전용 84㎡형은...
이른바 '명일 4인방'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우성·고덕현대·한양아파트가 재건축 사업 속도 내기에 한창이다.
17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신동아아파트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분류는 △A∼C등급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한양이 천안 풍세지구에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는 천안 최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분양 단지이자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에 전용면적 59~84㎡형 총 3200가구로 구성된다. 총 5만5241㎡에 달하는 조경면적과 커뮤니티, 근린생활시설 등이 풍부하게 갖춰진 원스톱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
지지옥션에 따르면 한양 아파트는 1992년 4월 준공된 3개 동 13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관악산생태공원에 인접해 녹지환경이 좋고,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있다. 미성길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신림역 접근이 쉽다. 인근에 형성된...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은 줄었지만, 정비사업 추진 기대감에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7차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 오름세는 계속됐다.
2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며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일반아파트는 0.07% 오르며 전주(0.06%)대비 오름폭이 소폭 커졌다. 지난주 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