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청운대 쉼터에서 곡장 전망대로 이동하는 동안 한양도성 축조 시기에 따라 성벽 구조물이 각기 다른 모양으로 설치되었다며 한양도성이 갖는 문화재적 가치를 설명했다. .
문 대통령은 이후 곡장 전망대를 거쳐 제4출입구에서 북악산 등반을 마치고 백사실 계곡과 백석동천으로 이동하며 주말 산행을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청운대 쉼터에서 곡장 전망대에 이르는 300m 구간의 성벽 외측 탐방로가 개방되어 탐방객들이 한양도성 축조 시기별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한양도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성곽 주변의 철책을 대폭 조정하고 새로운 경계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북악산 개방 사업을 담당했던 경호처 관계자는...
서울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에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시행되면서 5등급 차량 통행량이 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연 저감장치 미부착차량도 일평균 78% 감소했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녹색교통 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5등급 차량의 통행량이 대폭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낙산공원 정상에서 이화마을, 충신마을을 거쳐 한양도성박물관까지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약 1km 구간에서 시행된다. 한양도성과 주변 성곽마을의 도로, 골목길, 녹지대 등이 정비된다.
낙산성곽길은 한양도성과 이화ㆍ충신권 성곽마을이 공존하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정비 공사를 통해 한양도성을 찾는 탐방객에게 걷기 좋은 성곽길을...
서울시가‘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제도’ 시행 이후 5등급 차량의 통행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5등급 통행량은 시범운영을 시작한 2019년 7월 일평균 1만5113대에서 2020년 1월 8833대로 41.6% 감소했다. 특히 단속대상인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은 일평균 8740대에서 2717대로 68.9% 줄었다.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을...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난해 지하철 신규노선 개통(9호선 3단계 연장, 김포 골드라인 개통)과 다람쥐ㆍ올빼미 버스 등 맞춤형 버스 노선 확충 등 공급확대와 서비스 다양화가 대중교통 이용자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에도 한양도성 순환 버스, 5호선 연장 등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 시민들의 서울교통 이용 편의를...
서울시는 29일부터 도심 한양도성 내 녹색교통지역을 달리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을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녹색순환버스는 하루 총 27대 버스가 투입돼 오전 6시30분(첫차)부터 오후 11시(막차)까지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지를 달린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1200원)의 절반인 600원이다. 시내버스와 달리 ‘녹색순환버스’는 같은...
서울시 녹색교통지역 운영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1월부터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을 운행한다.
설날을 맞이해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올해 기초생활수급(생계ㆍ의료급여) 대상인 16만6000여 가구에 설 명절 위문품비(1가구당 3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입소 어르신...
또한, 녹색교통지역 운영 본격화(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따른 자동차 이용불편 해소 및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이 1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자동차 없이도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지하철역, 상업지역 등을 더욱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
4개 노선은 △도심외부순환...
녹색교통지역은 서울시가 한양도성 자리를 따라 설정한 서울 도심부 친환경 교통 진흥 지역이다. 주로 사대문 안쪽이 해당된다.
서울시는 관제페이지(자동차통행관리시스템)를 통해 현장에 설치된 119대의 카메라로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한 후 위반 여부를 가린다. 전 과정이 자동 전산처리된다.
우선 녹색교통지역 경계에 설치된 카메라 119대가 지나가는 차량...
옛 한양도성 내부 구역으로 통하는 진출입로 45개소 모두에 설치된 카메라 119대를 통해 자동으로 단속이 이뤄진다.
단, 장애인 차량이나 긴급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되며, 10월까지 각 지자체에 저공해 조치를 신청했으나 미처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차량은 내년 6월 말까지 단속이 유예된다.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았거나 이를 달 수 없는 차종의 자동차도 내년...
녹색교통지역은 서울시가 한양도성 자리를 따라 설정한 서울 도심부 친환경 교통 진흥 지역이다. 주로 사대문 안쪽이 해당된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205대로 드러났다. 운행제한 대상인 205대에는 각각 2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차주에게는 이미 카카오톡과 문자 등으로 고지서가 전달됐다. 이는 7시간 만에 과태료 5125만 원어치 통지서가 발송된...
다음 달부터 서울 도심 한양도성 내부가 친환경 녹색교통지역으로 거듭난다. 공해를 유발하는 노후 경유차량 등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나눔카, 따릉이와 같은 친환경 공유교통 수단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사대문 안의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도심지역 내 자동차가 배출하는...
일제에 의해 가장 많이 훼손된 구간이자, 사유지로 인해 단절됐던 정동지역 한양도성 750m 구간이 12월 1일부터 매주 주말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순성길’ 숭례문 구간 중 정동지역의 돈의문터~창덕여중~이화여고~러시아대사관~소의문터 구간을 잇는 ‘역사탐방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정동지역 한양도성...
서울시는 한양도성 혜화문의 옛 현판을 복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을 22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양도성 혜화문’은 1396년(태조 5) 조선 초, 한양도성의 건설과 함께 건립된 사대문(숭례문, 흥인지문, 돈의문, 숙정문)과 4소문(창의문, 혜화문, 광의문, 소의문) 중 동소문에 해당한다. 1992년 12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서울성곽 혜화문...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녹색교통진흥지역(한양도성 지역) 교통 시스템을 보행과 대중교통 중심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발표자로 나선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여러 가지 행사가 일어나게 되면 북측 지역에서 접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다"며 "이동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을 버스 활용해 적어도 경복궁역까지...
서울시가 도심 교통정체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예고, 규제심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일 ‘녹색교통지역 자동차 운행제한’을 최종 공고한다. 단속은 12월 1일 본격 시행된다.
운행제한 대상은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대기질 개선 10대 대책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 △미세먼지연구소 설립 △친환경차 보급 확대 △지하철 공기질 개선 추진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 지정 및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미세먼지가 정체되기 전에 다양한 예방책을 시행하는 ‘미세먼지 시즌제’를 12월부터 도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