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9월 문 대통령의 태국 공식방문 당시 합의했던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투자와인프라, 물 관리, 과학기술,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 단계 심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아모레퍼시픽은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 중 하나인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움을 매개로 한∙아세안의 협력과 번영에 기여하는 뷰티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양국은 올해 3월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시 캄보디아 측의 교역 자유화 논의 제안을 시작으로, 국장급 실무협의 등을 거쳐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양국 통상장관 간 FTA 공동연구 개시를 합의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이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문 타결에 이어 신남방 지역과의 FTA 네트워크 개선...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발판 아세안 국과들과의 협력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해 '신남방정책 2.0'을 본격화하는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먼저 25일에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의 화합을 위한 음식 축제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경제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19 한식요리 콘테스트 결승전'과 '2019 한-아세안 발효음식문화 포럼'을 26일 개최한다.
서울 중구...
인적 교류 규모를 자랑하는 '긴밀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한반도 평화를 아세안의 역할도 강조했다. 강 장관은 "한-아세안 정상회의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 문제를 논의하는 별도의 세션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아세안의 보다 적극적인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 지소미아 연장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전했다.
정의용 실장은 "지소미아 연장과 일본 수출규제 철회에 관해 최근 한일 양국의 합의 발표를 전후한 일본측의 몇가지 행동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릴 부산 벡스코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행사 기간중에 청와대 앞 시위대의 엄청난 방해가 정부로서는 매우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는 한·브루나이 정상회담에 앞서 볼키아...
24일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 지소미아 연장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전했다.
정의용 실장은 "지소미아 연장과 일본 수출규제 철회에 관해 최근 한일 양국의 합의 발표를 전후한 일본측의 몇가지 행동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와 부산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착공식은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참가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부대행사로 치러졌다.
스마트시티는 급속한 도시화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볼키아 국왕은 "브루나이는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한국과 아세안 간에 더욱 강력한 파트너심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과 계속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주최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역내 협력에서 미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있어 브루나이가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청와대에서는 한·브루나이 정상회담에 앞서 볼키아 국왕의 공식환영식이 진행됐다.
오전 11시 볼키아 국왕이 청와대 본관 앞에 도착하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영접했고 이어 대정원 사열대로 이동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양국 국가가 연주될 때부터 문 대통령과 볼키아 국왕이 사열하는 동안...
볼키아 국왕은 "브루나이는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한국과 아세안 간에 더욱 강력한 파트너심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과 계속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주최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역내 협력에서 미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있어 브루나이가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2월 출범한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와 아세안사무국과의 교류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열렸다.
간담회에는 유 본부장을 비롯해 아세안사무총장, 아세안사무국,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대한상의, 코트라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공석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발표 시기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직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로서는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해철 의원도 하마평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동안 거론됐던 정치인 출신이 아닌 제3의 인물 기용이나 김오수 법무부 차관 승진을 점치기도 한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개각 폭이 예상보다 작을 수...
이번 회담은 한·브루나이 정상회담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졌다. 우리나라는 브루나이와 1992년 항공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04년 처음으로 양국 간 주 2회 항공기 운항에 합의했으며, 2015년 열린 항공회담에서는 주 5회까지 증대하는 것에 합의했다. 현재(올해 동계 기준) ‘인천-반다르스리브가완’ 노선을 로얄브루나이항공이 주 4회 운항 중이다....
이 행사는 대( 對)아세안 투자, 수출, 개도국 프로젝트 수주 등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한 분야별 설명회 및 상담회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열린다.
대아세안 투자 설명·간담회인 ‘인베스트 아세안’(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OTRA 주관)은 중국을 대체할 투자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10개국의 투자환경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공석인 법무부 장관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끝나면 우선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로서는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와 함께 전해철 의원의 발탁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승진시키는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다. 법무장관 후임 인선이 늦어질 경우 다른 장관들의 인사와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행사인 'K-뷰티 페스티벌'이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ASEAN Beauty, Make up Our Dreams)'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관련 부처 및 정부유관기관, K-뷰티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류(K뷰티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의약품 GMP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 간 의약품 GMP 규정, 실태조사 정보 교환을 통한 상호 이해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앞으로 GMP 상호인정협약을 체결해 국내 제약기업의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