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베트남·라오스와 해양수산 공동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26일 해수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25일 응우옌 쑤어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를 만나 한-베트남, 한-라오스 해양수산 공동위원회 발족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두 국가 모두 큰 공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계는 무의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의 혁신과 스타트업의 열기가 뜨겁다"면서 "‘립프로깅’이 익숙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떠 "스타트업이 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 아세안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은 ‘한-아세안 30&30(제1세션)’과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연계성 증진(제2세션)’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며 '공동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한 문 대통령과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공동의장으로서 한-아세안 11개국을 대표해 발표했다.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 비전성명'이 지난 한-아세안 협력 성과를...
그러면서 "특별정상회의 후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과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가 연이어 열린다"면서 "아세안과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함께 협력하는 혁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2022년까지 ODA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려 아세안의 개발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양자간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의장 성명'이 회의 논의결과와 상세한 협력 계획 등을 설명하는 성격의 문서인 반면, '공동 비전성명'은...
특히 이번 대회는 ‘한ㆍ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 열려 참가국 간 국제교류협력의 발판이 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열리는 개인전에는 △MS오피스프로그램 활용실력을 평가하는 ‘e툴(eTool) 챌린지’ △특정 상황에서 정보검색능력을 평가하는 ‘e라이프맵(eLifeMap) 챌린지’가 있다.
단체전은 27일 열리며...
양 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앞 야외 광장에서 경호안전통제단과 함께 HR-셰르파 첫 시연에 성공했다.
KT는 이날 시연을 통해 HR-셰르파가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을 통해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별도의 통제차량을 통한 원거리 원격주행, 차량 앞 경호요원을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가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은 한국의 소중한 동반자"라면서 "우리 정부는 출범 직후 아세안 특사를 파견한 데 이어 아세안과 사람 중심의 평화, 번영의 공동체를 함께 이루기 위해 신남방정책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현대로템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첨단 무인차량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로템은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에서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의 원격 및 자율주행 기반 경비정찰 임무 수행 능력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호안전통제단과 현대로템은 HR-셰르파가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을 통해...
SK텔레콤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동안 국내 ICT로 구현한 ’성덕대왕신종‘ 미디어아트 등 콘텐츠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한·아세안 환영 만찬이 열린 부산 힐튼 호텔 로비에 5G·AI 기반 미디어아트 ‘선향정’을 설치했다. ‘바른 울림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선향정은 아세안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만찬을 주재했다. 이번 만찬에는 아세안측 정상 내외 및 국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30년 우정이 올해로 진주혼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참석자들을 환영한 뒤 “한국과 아세안의 영원한 우정과 함께 정상 내외분의 건강과...
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과 25일 오후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 정상은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상품 시장개방과 관련한 조기성과 패키지에 합의한 점을 평가하는 동시에, 이후 협상에 속도를 내 내년 중에 FTA를...
문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네시아 CEPA 최종 타결을 환영했다.
두 정상은 세계 교역 위축 추세에도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양국 간 든든한 교역 확대 기반이 마련된 만큼 2022년까지 '양국 교역액 3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태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고 ‘신남방 외교’에 힘을 쏟았다.
문 대통령은 우선 이날 오전 태국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9월 문 대통령의 태국 공식방문 당시 합의했던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과 25일 오후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교역·투자 △방산협력 △인프라·에너지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양 정상은 전통적 우방국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부산에서 라몬 로페즈(Ramon M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과 한-필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 하에 '한·필리핀 FTA' 협상의 상품협상 조기성과 패키지에 합의하고 공동선언문(Joint Statement)에 서명했다.
양국은 올해 6월 통상장관 간 한ㆍ필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네 차례 공식협상을 열었으며 이번 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측이 참여하는 산업혁신기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세안은 경제발전 및 기술발전 단계가 다른 10개국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협력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산업혁신기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을 계기로 캄보디아와의 농식품 분야 협력이 다시 활발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지난 2012년 체결했다가 2017년 만료된 농업협력 양해각서를 25일 부산에서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정된 양해각서에는 '농업협력 워킹그룹' 회의를 2년마다 개최하기로 명시했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아구스 수파르만토(Agus Suparmanto)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인니 CEPA 타결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한·인니 CEPA’는 현 정부의 핵심 통상정책인 신남방 정책에 따른 아세안 국가와의 양자 협의 첫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