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BNK금융지주 산하 저축은행으로, 부산ㆍ울산ㆍ경남 등 거점지역의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동사의 신용등급에는 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에 따른 두 단계 상향(2notch uplift)이 반영돼 있다.
BNK저축은행은 대출포트폴리오가 다변화돼 있다. 기업대출 비중 47.9%, 개인대출 비중 48.7%로 대출처가 고르게...
한신평은 중국시장 회복가능성과 함께 현대ㆍ기아차가 당면한 주요 과제로 ▲미국시장 판매량 증가 ▲주요 자동차 시장 환경규제 강화 영향 ▲성장하는 친환경차 시장을 꼽았다.
한신평은 현대차에 AAA(부정적)을 부여했다. 지난해 11월 수익창출력 약화, 글로벌 수요 부진 등 실적 불확실성을 감안해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아차의 신용등급은 AA+(부정적)...
한신평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 담보부사채의 신용등급은 보증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신용등급에 연동된다. 한신평은 보증회사인 공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ㆍ안정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두산큐벡스와 공사 사이의 신용공여약정서에 근거해 공사가 제1-1회 담보부사채 원리금(원금 200억 원)에 대해 지급보증을 제공한다. 지급보증 기간은 이달...
한신평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해 토목 및 플랜트 부문의 주요 손실 프로젝트가 상당 부분 마무리되고 주택 부문의 이익률이 개선됐다. 연결기준 8454억 원의 영업이익(영업이익률 7.7%)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11.2%로 상승했다.
지난해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연결기준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약 1조 원으로 확대되고 여천NCC...
한신평은 현재 CJ제일제당의 재무제표 수치상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이에 신용등급 유지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수익성과 재무구조 모두 개선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우선 유휴자산 매각, 운전자본 관리 강화 등을 통한 순차입금 감소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업인 식품, 바이오 부문에서의 실적과 쉬완스 컴퍼니...
서민호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선임 애널리스트는 “롯데캐피탈 지분은 그룹 내부 매각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외부매각 시에는 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 판단에 대한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롯데그룹의 금융 계열사 중 외부매각이 결정된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은 신용등급 등급감시(Watchlist) 하향검토 대상으로 등록된 바 있다. 롯데캐피탈...
한신평에 따르면 LG그룹은 그룹 최대주주인 구광모 회장과 ㈜LG 중심의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다. 2003년 ㈜LG로 지주회사를 단일화한 이후 ㈜LG가 계열사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구조다.
LG그룹은 지주회사인 ㈜LG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2003년 전자 부문 지주회사인 LG EI와 화학 부문 지주회사인 LG CI의 합병을 통해...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국내 유일한 전업 재보험사로서 1위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수재보험료 중 약 75%는 국내 수재분으로 구성되며, 국내 손해보험 재보험시장에서 수재보험료 기준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60% 내외로 유지되고 있다.
최근 3년 간 자연재해 및 기술사고가 다수 발생하면서 해외 경과손해율이 과거 60%대에서 2018년 76.6%까지 상승했다....
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은 지난 3일 한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풍부한 수주잔고에 주택사업과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 매출이 더해지면서 영업실적이 개선된 것이 이번 조정의 배경이다.
영업 현금흐름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 추세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한신평은 전망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기착공 주택사업 및 계열 공사를 기반으로 개선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다.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클레임 타결 등으로 공사손실충당금 환입이 발생한 가운데, 채산성과 분양률이 우수한 주택사업 매출이 확대됐다.
6월말 도급공사 계약잔액은 착공잔고 기준 1조4898억 원 규모다. 실적안정성이 높은 계열공사 매출 비중이...
한신평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외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국내 내수경기 침체가 예상돼 서민, 중소기업 고객의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의 대손 비용이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계속되는 최고금리 인하로 개인대출의 수익성이 하락 중이며 충당금 적립률 강화 정책, 지방 경기 침체에 따른 대손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19년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하락할...
한신평에 따르면 5%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창출하던 동사는 2017년 대규모 매출채권 대손 인식(106억 원)으로 인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워크웨어 등 신규수주 물량 증가에 힘입어 연결기준으로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됐다.
최근 환율효과는 긍정적이나 수주 거래처별 물량변동이 나타나는 가운데, 채권 부실화 가능성이...
한신평은 “지배구조는 더욱 단순해진 상황으로 향후 그룹 내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룹의 사업 확장 과정에서 외부기업 M&A나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계열지분 매각 등에 의한 계열회사 편입‧제외 가능성 등은 여전히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CJ그룹은 M&A 등 신사업 확장으로 외형 성장과 해외매출 비중...
한신평은 “분할 과정에서 별도기준 부채의 80% 이상이 신설법인으로 이관되는 반면, 자본은 약 53%만 이전될 것으로 보여 분할 이후 존속법인의 재무구조는 분할 전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반면 “분할될 소매유통 신설법인은 대규모 리스부채의 승계, 부채 대비 과소한 자본 배분 등으로 인해 분할 이후 부채비율 및 차입금 규모가 대폭 증가하는 등...
이에 "양사 간 합병을 위해서는 호텔롯데 IPO를 통해 일본계 법인의 지분율을 선제적으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한신평은 분석했다.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금을 조달하는 측면에서도 IPO 필요성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유력한 시나리오 중 하나는 호텔롯데 IPO로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율이 하락한 이후 호텔롯데의 투자ㆍ사업 부문을...
한신평은 롯데지주에 대해 장기 신용등급을 부여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로지스틱스의 롯데지주 연대보증 회사채 신용등급(AA+, '부정적')이 롯데지주의 신용등급에 연계돼 있다.
5월 한신평은 실적이 부진한 롯데쇼핑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롯데지주 체제 내 주요...
이에 단기적으로 지난해와 같은 높은 수익성(2018년 그룹합산 영업이익률 17.1%)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한신평 판단이다.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2018년에 비해 저하될 전망이다. 2018년 하반기 이후 △전방 정보기술(IT) 제품 판매 부진과 △주요 서버고객들의 주문감소 △거래처 가격인하 압력 등에 따른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외형 및...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2004년 태영환경(태영건설의 100% 자회사)으로 설립돼 2010년 태영건설과 SK계열사(SK건설, 옛 SK케미칼) 간 합작사업약정 체결 이후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2018년 10월 주력사업을 물적분할한 이후 태영그룹 내 환경부문의 중간지주사 형태로 변모했다.
2018년 연결기준 매출 5044억 원, 영업이익 839억 원의 견조한 영업실적을 시현했다....
생활가전(24%), 화학(16%), 상사(6%), 통신(8%) 등 다른 사업 부문의 전반적인 업황 전망을 감안하면 그룹의 업황은 중립적이란 설명이다.
한신평은 “생활가전, 생활용품, 통신 등의 이익증가폭 대비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화학 부문의 이익감소가 더 크게 나타나면서 그룹 전반적으로 이익창출규모는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SK증권의 6월말 기준 현금화가능자산은 3조 원 규모다. 유동성부채의 136.6%에 해당한다.
규제기준상 3개월 만기 유동성비율은 110% 이상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등 자산과 부채의 매칭은 안정적이다. 은행권 및 한국증권금융과 체결한 차입약정이 동사의 유동성을 보강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유상증자 대금 955억 원이 납입되면서 연결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