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관해선 “한국 정부는 남북러 협력사업과 남북중 협력사업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조화롭게 추진되면 해양과 대륙의 교차점인 한반도에 신뢰와 평화의 통로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아울러 북핵 불용 및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입각한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핀란드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에 사의를 표했으며, 스툽 총리는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속적이고 확고한 지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회담 직후 양국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양국 정부간 ‘한-핀란드 해운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아울러 주요국 정상들로부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나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등 핵심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순방 중 또 하나의 큰 성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경제전략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토대로 한 한국의 성장전략이 G20(주요20개국) 회원국의 성장전략 가운데 1등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다. IMF와 OECD 분석 결과에...
특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드레스덴 통일구상 등 우리 대북정책을 소상히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옆자리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차지하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미 APEC 정상회의에서 한 차례 조우한 데 이어 만나는 것이라 한일관계 개선을 비롯한 양국 현안에 대한 얘기가 오갈지 주목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북한 핵과 미사일의 위협과 관련한 평가를 교환하면서 이 문제를 다뤄가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조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김 실장은 한반도신뢰프로세스와 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 및 드레스덴 구상 등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롯해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통해 지역내 대화와 협력의 관행을 축적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설명하고 일본 측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탈리아 측은 한국의 한반도 분단 극복을 위한 노력들을 높이 평가하고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양 정상은 동북아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신뢰구축의 일환으로 역내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 및 역내 협력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탈리아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박 대통령과 렌치 총리는 한반도 안보와 관련, 북한의 비핵화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같이 하고,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한 이탈리아측의 지지 의사를 확인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완전한 이행 의지 재확인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안보리 개혁 및 포스트2015 개발 어젠다, 해적퇴치 등 국제무대...
한반도의 평화·안정과 북한 비핵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덴마크의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확인했다. 이밖에도 벤처창업, 기업인, 디자인·혁신, 창조산업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에 대한 공동연구도 확대하기로 했다. 문화·스포츠분야의 협력도 늘리기로 했다.
양 정상은 이 같은 회담 결과를 공동언론발표문으로...
또 양측은 북핵불용과 한반도비핵화 실현,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우리나라 서해상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의 선장 사망 사건도 의제로 오를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탈리아 방문 이틀째인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이탈리아 경제인협회가 주최하는 한-이탈리아 경제포럼에 참석, 양국 기업인을 격려하고...
아울러 “올해 (박근혜 정부가) 3년차를 바라보고 있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본격 가동해야 하겠다”며 “당국 간 대화의 정례화를 통해 남북관계의 발전을 이룰 토대를 마련해야 하고 인도 분야와 민생 협력 등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필요가 있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남북 간 교류가 터지게 되면 이산가족 생사 확인 문제, 상봉 문제를...
우리 측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드레스덴 제안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진정성을 설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북측이 우리가 제의한 2차 고위급 접촉에 호응하는 등 대화의 장에 나와 남북 간의 모든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는 취지의 기본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북측은 5·24 조치 해제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 한미 연합군사훈련 및...
같은당 권은희 대변인도 “오늘 방문이 남북대화의 물고를 뜨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작동을 위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라며 지난 8월 우리 정부가 제의한 남북고위급 회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적한 남북 간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10·4...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초 내놓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부터 동북아 평화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통일대박론까지 말만 들으면 통일이 머지않아 보인다”면서 “이명박 정부보다는 남북문제에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있지만 정책의 구체성과 실천력은 답보상태이고 명분만 앞섰지 실효와 실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동북아 안보환경이...
결의안에는 개성공단을 제외한 모든 남북경제협력의 중단하는 5·24 조치의 철회를 비롯해 DMZ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 등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제반사업 실행, 남북의 경제·사회문화 교류 및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의 정상화, 남북 국회회담 개최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이 같은 결의안이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주도하도록...
박 대통령은 유엔총회 무대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통일 정책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의 대표적인 대북·외교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국제사회에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청와대는 유엔총회 참석 기간 박 대통령과 일부 국가 정상의 양자회담을 하는 것도 추진...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과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국제사회에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며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언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이번 유엔의 국제외교 무대를 활용해, 일부 국가와 양자 회담을 갖는...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평화와 안보, 인권증진, 경제사회개발 등 유엔의 3대 임무분야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의지를 밝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역내 국가간 신뢰증진을 통한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구현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요청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참석은 지난해 2월 취임 후...
박 대통령은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평화와 안보, 인권증진, 경제사회 개발 등 유엔의 3대 임무분야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의지를 밝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역내 국가간 신뢰증진을 통한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구현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요청한다.
이 연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창조경제의 핵심과제로 삼아...
이 책자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안보전략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평화통일 기반 구축’이라는 국정기조에 따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가동해 통일시대를 준비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안보실은 책자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정착’이라는 항목에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무력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남북한이...
류 장관은 “북한이 고위급 접촉을 수용하게 되면 8월 교황 방문에 이어 9월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등 남북관계에 있어 중요 일정들이 잇따르게 된다”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본격 가동해 남북관계 경색을 벗어나 발전의 선순환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고위급 회담이 열리면 천안함 사건 이후 포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