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관련 “상대가 최소한 내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선 북한이 조금 이상한 행동을 할 때마다 지적을 하면 어떻게 대화와 교류, 협력이 되겠느냐고 하지만, 과거 그렇게 한 결과 또 도발이 되고 상대방에 안 좋은 감정이 생겨 발전보다 후퇴가...
올랑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억지 및 비핵화와 함께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및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에도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두 정상은 유엔 무대에서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내달 파리에서 개최될 기후변화대응 당사국총회(COP21)에서 구속력있는 합의가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상호 신뢰 및 이해 증진
청소년 교류 협력 강화, 교육장관회의 신설, 스포츠(올림픽 개최 관련) 협력 추진 등
◇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에 공헌
북핵 및 한반도 정세 관련 3국의 공동 대외메시지 발신, 일·중 양측의 동북아개발은행(NEADB) 설립 구상 주목, 동아시아 경제통합(RCEP 체결 추진 등)을 위한 공동 노력, 사이버안보 및 대테러 분야 협력, 여타...
이는 긴장 완화를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라며 “박 대통령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는 독일에서는 축복 가득한 결과를 맺었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신뢰와 대화는 평화적 변화와 이해를 위한 열쇠이기 때문에 목표가 아무리 멀리 느껴질지라도 늘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가우크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북한 정권이...
하에 이뤄졌다”며 “구소련 공산주의에 대한 접근을 통해 공산권을 개방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개방을 위한 프로세스이고 지속적인 대화채널 유지를 위한 정책이었다”면서 “그리고 협력과 동맹 체제 유지하면서 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가우크 대통령은 “이것은 한반도나 동북아 정세에도 어떤 시사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북한에 개혁·개방을 촉구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따른 지원 의사를 강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박 대통령의 이런 노력은 이달 초 전승절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평화통일 논의를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이 문제를 전 세계 공통 관심사로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유엔 총회...
이어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해선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을 하면서, 그러나 또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대화의 문은 한편으로 열어놓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10월10일을 전후로 북한이 도발을 예고하고 있고, 앞으로도 수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우리는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가면서 새로운...
공동언론발표문에는 현 정부의 대북 기조인 한반도신뢰프로세스 및 우리 정부의 평화통일 노력과 대북 대화제의, 남북관계 개선에 기초한 평화통일에 대한 EU 측의 지지, EU의 대북 비판적 관여정책에 대한 우리 측의 평가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북한이 비핵화 실현을...
또 대북 기조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남북관계의 정상적 발전’으로 표현,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원칙을 세우고 단호히 대처해 북한의 태도변화를 유도했다”고 했다.
남북 민간교류와 관련해선 “북측의 소극적 태도로 8·15 계기 남북공동사업은 무산됐으나 금년 중 광복 70년 남북공동사업 성사를 위해 하반기 중 대북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한반도 정세) 양측은 최근 한반도에서 조성되었던 긴장 상태가 남북간 협의를 통해 완화된 것을 평가하고, 금번 합의가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행되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가속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와 관련, 양측은 전략적 협력동반자로서 한반도 정세발전을 포함하여 이 지역 및 국제문제에 대해 의사소통 및 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9.19...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다양한 통일구상을 내놓았다. 지난해 초에는 ‘통일은 대박’이라고 언급하면서 ‘통일준비위원회’도 발족했다. 북한도 2014년에는 한미군사훈련 기간에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키는 등 관계 개선의 의지가 없지 않았다. 실제로 올해에는 남북관계의 긍정적 변화가 기대되기도 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치권 등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증세 문제 등에 대해서 언급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박 대통령은 이외에도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대북 및 통일정책, 한일 관계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서도 북한과 신뢰가 쌓여가는 수준에 따라, 비핵화의 수준에 따라서 대규모 교류·협력인 비전코리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이미 공약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 핵협상 타결이 북핵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핵무기를 갖고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그로 인해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된 나라가 사실상 북한만 남은 만큼, 이란...
또한 주 차관은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통일구상 발표 이후 정부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하에 일관된 통일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 차관은 다자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통해 통일과 안보의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북한의 경제성장을 유도함으로써 남북한 경제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그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아울러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을 평가하는 한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인권과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체코 총리의 방한은 수교 25주년을 맞아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1년 현 체코 대통령인 밀로스 제만 당시 총리의 방한 이후 14년 만이다. 소보트카 총리는 주요 각료...
청와대는 통일기반 구축과 관련, "박 대통령의 통일대박론 이후 통일준비위가 발족했고, 한반도신뢰 프로세스를 꾸준히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적 공감대에 기반해 통일시대를 열어나가는 노력이 지속추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 출범 이후 중국 등 5개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정식서명하고 협상을 타결지은 데...
류 장관과 홍 내정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함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준비하며 호흡을 맞춘 사이기도 하다.
특히 그는 지난해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내정자는 또 지난해 2월 남북고위급 접촉에선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과 함께 협상 대표로...
박 대통령은 “지금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이러한 과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인내심을 갖고 북한과의 대화·협력을 추진하면서 차근차근 통일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반도 통일시대가...
외교부는 ‘통일시대를 여는 글로벌 신뢰외교’를 주제로 한 보고에서 △한반도 및 주변 정세 변화 주도 △평화 통일 신뢰 인프라 구축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강화를 3대 목표로 제시했다.
외교부는 우선 북한·북핵 문제와 관련, 선제적 예방 외교를 통해 핵실험 등 북한의 추가 도발을 최대한 저지하고 대북 압박과 설득을 통해 북한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겠다고...
현 회장은 “윤리경영을 도외시할 경우 기업의 내부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사회적 신뢰를 잃게 된다”며 “윤리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이를 적극 실천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 회장은 ‘관례라는 이유로 올바르지 못한 업무처리를 방치하는 것’을 사례로 들며 임직원들의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 전환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