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는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중국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올해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방한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한중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양국 간...
아울러 미국‧중국‧일본 등 주변국 외교와 관련해 그는 “미국과는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중국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양국 간 협력관계를 한층 미래지향적으로 진화시켜 가겠다”면서 “일본이...
우리는 상호 존중의 정신으로 전략적 문제에 대한 소통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차이를 적절히 관리하며, 장기적 평화‧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평화 및 안정 유지가 공동의 이해와 책임이라는 점을 재확인한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한일중 정상에 의해 채택된...
아베 총리는 "이를 위해 관련된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 북미프로세스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계속 3국의 공통된 입장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리커창 총리는 "3국이 국제 정세, 특히 한반도 정세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우리는 다시 한번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의 항구적 평화 실현이 공동의 목표임을...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70여 년간 이어져온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당사국 간 신뢰 구축과 함께 지속가능한 대화 프로세스의 틀을 만들어 구체적인 성과를 축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북미 실무협상이 조기에 재개되어 실질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아세안 회원국들이 계속 단합된 메시지를 발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대행사로 열린...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70여년간 이어져온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당사국간 신뢰구축과 함께 지속가능한 대화 프로세스의 틀을 만들어 구체적인 성과를 축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미 실무협상이 조기에 재개돼 실질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아세안 회원국들이 계속 단합된 메시지를 발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세안은...
한편 정 실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정 실장은 문재인 정부의 전반기 한반도 평화정책에 대해 “한반도에서의 냉전구도가 해체되고 평화체제가 구축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한 뒤 “더 미룰 수도, 거스를 수도 없는 역사적 흐름이나 아직 극복해야만 하는 도전들을 마주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길목에서 쉽지 않은, 그러나 극복해야 하는 도전과 마주하고 있다"며 "2년간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한반도평화 프로세스는 시작일 뿐, 가야할 길이 멀고 순탄치 않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비핵화 진전 속도가 우리 기대보다 더디지만, 북미 정상간 의지와 신뢰에 기반한 '톱다운 구도'는...
그러면서 “유엔 총회는 별도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주요국 지도자들이 만나서 양자 회담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이번 총회에서는 대통령께서 미국, 호주, 폴란드, 덴마크 정상들을 만나실 예정인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비롯한 우리의 주요 정책에 대한 상대국의 이해를 높이고, 주요 우방국들과 협력과 지지 기반을 다지는 유용한 계기가...
문 대통령은 “곧 북미 실무 대화가 재개될 것이며, 남북미 정상 간의 변함없는 신뢰와 평화에 대한 의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그 역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평화경제로 공동 번영의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다음 주 뉴욕에서 열리는...
한·메콩 정상회의가 한·아세안 및 한·메콩 관계 도약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한 모두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라오스가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여정을 지지해준 것에 사의를 표했다. 이에 분냥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 중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번 방문 기간 중 ‘한·태국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이 체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양국은 국방·방산 분야에서 더욱 굳건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으로...
대화 프로세스, 비핵화 협상 프로세스에 대해 한미간에 긴밀히 협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비건 대표하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워낙 서로 간 신뢰 있어서 모든 것이 다 공유되고 우리하고는 일이 잘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북한이 우리에 대해서 계속 비판적인 멘트에 대해서 우리가 절제한 것에 대해 미국 측에서는...
문 대통령은 “4대 국제수출 통제체제를 모범적으로 이행할 뿐 아니라 유엔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제재의 틀 안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우리정부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우리 정부의 노력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동참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에 대해 불신을 야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이유에 대해 말 바꾸기를 하는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은 “4대 국제수출 통제체제를 모범적으로 이행할 뿐 아니라 유엔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제재의 틀 안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우리정부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우리 정부의 노력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동참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에 대해...
문 대통령은 “이번 시 주석의 방북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계속적인 진전을 위해 중대한 시점에서 이뤄짐으로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이 건설적인 기여를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남북관계 발전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면서 “향후...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있고 양국 간에는 3차 정상회담에 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노이 회담을 통해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선행된 상태의 물밑대화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남북 간에도 다양한 경로로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이미 많은 진전을 이루었고...
빈 살만 왕세자는 “대한민국은 일찍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너무나 성공적인 모습 보여준 적 있다”며 “다시 한번 반복해서 양국 간 관계 더욱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빈 살만 왕세자는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평화와 안보의 가치는 살만 국왕님의 리더십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미 간에는 보도를 통해서 아는 바와 같이 양국 정상이 여전히 상대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면서 또 대화 의지를 밝히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자리에서 뢰벤 총리는 스웨덴은 서울, 평양, 판문점에 대표부를 둔 유일한 나라로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기자의 물음에 “우리는 계속해서 한반도에서의 평화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도 스톡홀름 시내에 있는 의회 제2의사당에서 연설한 직후 '핵 군축으로 가기 위해 어떤 조처를 할 것이냐'는 취지의 울레 토렐 사민당 의원의 질문에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궁극적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게(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