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00m 중국발 모래폭풍이 27일(오늘) 오후부터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미국과 유럽 예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사이트 '윈디닷컴'은 중국발 황사가 이날 오후 서울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5일 중국에서는 서북부 지역 간쑤성에서 발생한 초속 17m, 높이 100m 이상의 거대한 모래폭풍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서울시회 회원사 임직원 등 39명은 이날 오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상도로60길 52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 줄지어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회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한반도에서 등검은말벌 등 농가에 해로운 생물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농업 부문 기후변화 지표 생물 30종’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후변화 지표 생물 20종 중 등검은말벌, 배추흰나비, 서양금혼초 등 3종이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농진청은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정지석 코스콤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단체에 총 1만3500여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코스콤이 후원한 연탄은 시민단체와 영등포구가 연계해 선정한 서울시내 저소득가정 약 4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지석 사장은 "쌀쌀해지기 시작한 요즘 날씨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일찍 준비하는데 도움...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에 또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다.
제주는 4일 오후부터 태풍이 앞세운 비구름대에 들어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태풍주의보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오는 6일 쯤 일본과 한반도 남쪽 지역에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5일부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비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전야인 오늘(4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어가고 남해안과...
우리나라의 태풍예보는 선진국과 같이 예보모델에 의한 수치예보 자료와 통계에 의한 예보방법 등을 사용하고 있으나 한반도에 접근하는 태풍은 진로변화가 심한 북위 25°∼30° 부근의 전향점을 거쳐 북상하기 때문에 태풍진로와 장시간 예보는 더욱 어려워진다.
또 태풍의 예보는 정확히 선이나 점으로 경로나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 바람직하나, 오차를 고려하여...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짜미'가 일본 방향으로 갈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짜미'는 이날 오전 9시 오키나와 남남동쪽 6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로 북북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발생 당시 약한 소형급이던 '짜미'는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커졌다. 짜미'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조선중앙TV는 전날 마감뉴스를 통해 이날 오전 중 백두산 인근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하면서 체감온도가 0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산의 높이는 2750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에 얹혀 있는 모습이 마치 흰머리를 연상시킨다고 해 '백두산'이라고 불린다.
백두산은 북한 양강도(량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길림성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중국은...
오늘 날씨는 오전 3시 현재 제21호 태풍 '제비'가 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2m/s(115km/h)으로, 일본 삿포로 서쪽 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78km의 속도로 빠르게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은 앞으로 24시간 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전 3시에는 태풍이 러시아 사할린 서쪽 약 450 km 부근으로 육상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벗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20호 태풍 '시마론'의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시마론'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독도 동남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0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태풍은 독도를 지나 한반도를 거치지 않고, 삿포로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태풍이 경로를 동쪽으로 틀어...
태풍의 영향을 벗어나는 오후부터는 모든 비행편이 결항과 지연 없이 정상적으로 이·착륙할 예정이다.
한편, 태풍 '솔릭'은 대전 동남동쪽 약 30km 부근에서 시속 32km로 북동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으며, 오후 6시에는 울릉도를 지나 완전히 한반도에서 벗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귀포 서쪽 90㎞ 해상에서 매시 16㎞의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 공항은 이틀째 운항이 중단된 상태고, 강풍으로 인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제주도 내 6000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아침 출근 시간대에는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신호등이 고장 났다. 연동 거리에는 50년 된...
한반도가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들면서, 태풍 대비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휴교령이 내려졌다.
전남도교육청은 22일 오후 재난대책회의를 갖고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돼 전체 학교 1380곳의 휴업을 결정했다.
학교급별로 유치원 551곳, 초등학교 429곳(분교 60곳), 중학교 248곳(분교 8곳), 고등학교 142곳, 특수학교 8곳...
제 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 20호 태풍 '시마론'의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을 지나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 22일 제주도, 23일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3일부터는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솔릭'은 중심기압...
태풍은 19일 오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080㎞ 부근 해상을 지나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이 초당 40m에 이르는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태풍은 23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22일 오후부터 제주도에...
16일 국립기상과학원의 '한반도 100년의 기후변화' 자료에 따르면 19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6년 동안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10년당 0.18도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석 기간 최근 30년(1988∼2017년)의 연평균 기온은 14.0도로 과거 첫 30년(1912∼1941년)의 12.6도보다 1.4도나 높았다.
지난 106년 동안 계절별 기온 상승 폭은 겨울, 봄, 가을...
제 15호 태풍 리피(LEEPI)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리피'는 이날 오전 3시께 괌 북쪽 약 810㎞ 해상에서 발생했다.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로, 강도는 ‘약’이고 크기는 소형인 ‘리피’는 현재 시속 21㎞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14일 오전 3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740...
우리나라 기상청과 달리 미국과 일본의 기상당국은 야기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태풍이 오면 많은 비와 함께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비 오는 날 건강관리 방법과 생활 속 유용한 팁을 찾아봤다.
◇비 오는 날 우울증
비가 오면 꿉꿉하고 날씨가 흐리기 때문에 우울증이 찾아오기 쉽다.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일조량이...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시점도 14일 오전부터로 전망됐다. 이때부터 백령도와 신의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고, 태풍의 이동경로 변동에 따라 충남 서해안 지역과 수도권,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 지역까지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태풍이 경로를 틀어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경우 비와 강풍 피해가 예상된다.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