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일라이릴리에 기술수출한 면역치료제의 류마티스관절염 임상2상시험이 중단됐다. 향후 다른 적응증을 목표로 임상시험이 진행될 전망이다.
14일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릴리가 BTK억제제(LY3337641/HM71224)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대상 임상2상시험 중간분석 결과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임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올해 2건의 임상3상시험에 착수한다. 지난해 말 시작한 임상3상시험과 함께 다양한 임상적 근거를 마련, 2021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
7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시판허가 로드맵을...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가 임상3상 중간 결과 유효성이 확인돼 연내 미국 허가 신청이 진행된다.
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미국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은 롤론티스의 임상3상시험 ‘ADVANCE Study'에서 대조약 ’뉴라스타‘ 대비 비열등성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은 오는 4분기...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한 번 1정씩 복용하며, 포장 단위는 100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의 시총은 지난해 1월 2조9844억 원에서 6조7403억 원으로 불어나 계열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밀어내고 올해 제약 업종 시총 1위에 올랐다. 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한미약품 시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을 수출한 ‘롤론티스’를 비롯해 올해 임상을 종료하는 한미약품의 신약은 총 4개에 달한다.
줄기세포...
한미약품이 회계상 사노피에 되돌려준 약 750억원 중 일부는 한미사이언스가 부담했다. 한미약품의 사노피로부터 받은 계약금 중 일부를 한미사이언스에 지급했기 때문에 반환할 때에도 한미사이언스도 같이 되돌려준 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릴리, 베링거, 사노피, 얀센 등으로부터 받은 계약금으로 총 5125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냈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2.5%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166억원으로 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05억원으로 132.6% 늘었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간판 의약품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과 아모잘탄을 활용한...
임 회장은 한미약품의 최대주주인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주식 34.23%를 보유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2016년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해지, 임상 중 부작용 논란 등으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지난해 임상시험 재개 등 신약 개발 가능성에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한미약품의 경우 임성기 회장의 세 자녀(2남 1녀)가 보유한 주식자산도 모두 2배로 불었다....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신약 개발 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해 말 사노피가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린 당뇨약 ‘에페글레아타이드’의 임상3상시험을 시작한데 이어 한미약품의 ‘선 책임 개발’로 변경된 ‘지속형인슐린콤보’는 사노피 기술 재이전을 목표로 올해 1분기에 임상1상시험에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권리가 반환된...
이에 반해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29곳은 순위가 높아졌고, 시총 1~3위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를 포함해 에쓰오일(S-OIL), CJ E&M 등 5곳은 순위 변동이 없었다.
올해 초 상승 폭이 가장 큰 상장사는 미래에셋대우로,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을 흡수합병하면서 같은 기간에 85위에서 51위로 올랐다. 순수하게 주가 상승과 시총 증가에 따른 순위...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해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의 전사적 노력을 당부했다.
2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임 회장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으로 설정하고 영업사원들에 '혁신DNA'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임 회장은 “작년 한해 크나큰 오해와 상처를 딛고 일어서기 위한...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장녀 임주현씨와 차남 임종훈씨가 한미약품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오너 2세 경영체제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1일 한미약품은 임주현 전무와 임종훈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임주현 부사장(44)과 임종훈 부사장(41)은 임성기 회장의 장녀와 차남이다. 임주현...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와 스위스 로이반트사이언스에 연이어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한올바이오파마와 중국 아이-맙과 기술이전 계약을 한 제넥신 역시 주가가 연초대비 각각 78.1%, 63.7% 올랐다.
올해 하반기 코스닥 연기금 투자 확대, 추경을 통한 1조 이상의 대규모 모태펀드 결성 등으로 인해 코스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당수...
유한양행은 지난 8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C형간염약 ‘소발디’와 ‘하보니’의 공동판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10월부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국내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종근당은 지난 9월 암젠과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백신...
코스피 상장기업 한미사이언스는 무상증자를 통해 총 121만9393주의 신주를 발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배정되는 주식 수는 0.02주이며,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2018년 1월 1일, 상장 예정일은 1월 23일이다.
한편, 14일 현재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1%(2000원) 떨어진 1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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