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다이얼로그는 지난 6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대규모 사절단을 이끌고 개최한 ‘한-러 투자포럼’ 등의 후속조치이다.
문재도 지경부 산업자원협력실장은 기조연설에서 “양국은 경제규모와 수교 21주년이라는 긴 시간임에도 불구, 투자 등에서 러시아측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한국으로의 투자 확대를 위하여 러시아 측이 노력해 줄 것”을...
지난해에는 ‘미녀들의 수다’란 방송에 출연했던 살미넨 따루씨를 초청하는가 하면 ‘한·러 수교 20주년의 의미와 양국관계 전망’이란 주제로 주한 러시아대사관 공사를 초빙하기도 했다.
올해엔 하반기 연구 주제인 이탈리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동호회원들이 직접 현지로 날아가기도 했다.
김 과장은 “회원중 일원이 이탈리아로 여름휴가를 지낸는 중에...
돔브로브스키스 총리도 한-EU FTA를 계기로 유럽 진출에 관심있는 한국기업들이 라트비아에 많이 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한국과 라트비아가 수교를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라트비아는 발트3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중 하나로 유명하며, 수도는 ‘리가’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한·러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수교 20주년을 맞아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더욱 내실화하기로 한 것을 계기로 러시아은행협회가 양국 은행산업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MOU 체결을 우리 은행연합회에 제의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금융현안 관련 정보교환 및 업무협력 △상호방문을 통한 인적 교류 및 협력...
회사측은 중국의 닭고기 다시다에 이어 러시아에서는 야채 다시다로 러시아인들의 입맛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1990년대 한·중 수교이후 교포시장 중심으로 소량 수출 판매가 시작됐고 이후 2002년 쇠고기 다시다의 중국현지 생산이 시작되면서 시장공략을 본격화했다.
중국 북경시장에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중국어 발음으로 ‘다-시-다’인 ‘大喜大’를...
한국과 러시아가 올해 수교 20주년을 맞아 자원개발과 에너지 현대화 등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 범위를 넓혀나가기로 했다.
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는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러시아 연방 상공회의소·산업기업가연맹과 공동으로 ‘제3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열고 경협 관련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페트로프 러시아연방상의 부회장은 “지난 10월초 대한상의가 주관한 ‘러시아 중소기업 국제화 연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친 데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가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분야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올해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외교통상부는 30일 김성환 장관이 하노이에서 열린 ASEAN+3/EAS(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한·러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러 관계, 북핵 및 한반도정세, G20 서울 정상회의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확대·심화되고...
지식경제부는 신라호텔에서 한국과 러시아가 수교 20주년 기념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지난 20년의 양국간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20년을 대비할 경제협력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경부, 외교통상부, 러시아 경제개발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했다. 양국은 서로 국가 비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의 미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식경제부, 외교통상부, 러시아 경제개발부와 함께 13일 신라호텔에서 '러시아 경제화에 대한 한-러 공동세미나'를 주관하고 만찬을 개최했다.
전경련은 "이번 세미나는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기업의 진출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단은 ‘대한상의-러시아 지방상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러시아 중소기업 국제화 지원 세미나’, ‘두산중공업 창원공장ㆍ부산 신항만 산업시찰’, ‘부산시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주최 만찬에서 손경식 회장은 “올해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가...
기획재정부는 30일 한국과 러시아 수교 20주년을 맞아 보고서를 발표하고 교역규모가 다른 BRICs 국가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1992년에서 지난해까지 한-러 교역규모는 52배 늘어 브라질 9배, 인도 13배, 중국 22배에 비해 증가폭이 컸다.
러시아에서의 수입이 77.4배 늘면서 브라질 4.7배, 인도 8.7배, 중국 14.6배에 비해 증가가 큰 것이 특징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한⋅러 양국이 2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10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위는 양국간 경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최고 협의체로 1997년 이후 매년 한국과 러시아에서 교차로 열리면서 양국간 경협 애로사항 해소방안과 증진 방안 등을 협의해 왔다.
양국 수교...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밤(현지시간) 1박3일간의 러시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방러 첫날인 9일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 단독 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푸틴 총리는 "한국의 이웃나라로서 남북관계가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세계정세를 놓고 볼 때도 한국과의...
러시아 정부는 에너지 효율화, 원자력, 의료기기·기술, 우주·통신, 전략정보기술 등 5대 분야에서 경제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대통령과 메드베네프 대통령은 올해 수교 20주년을 맞은 양국관계가 그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고 지난 2008년 9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올해 11월...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 경험을 소개하고, 러시아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경제 현대화에 대한 우리의 협력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보다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한ㆍ러 관계를 위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세계 차원으로 확대되고 상호 번영을 이뤄...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모스크바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이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 정면에 위치한 마네쥐 전시장에서 5월 20일 개막됐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4일 동안 열리며 모두 85개의 국내 대표기업들이 참가했다. 코트라가 러시아에서 대규모 한국상품전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6년만이다....
19일 코트라는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러시아 앞으로 20년을 대비하라' 보고서를 발간하고 러시아 시장 진출이 유망한 신수종 산업 8개 분야를 선정했다.
8개 산업은 건설플랜트와 항공, 농업, 에너지자원,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문화콘텐츠, 정보기술(IT), 통신 등이다.
코트라는 이들 산업이 현재 러시아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거나 수요...
러시아 사할린주 정부가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 한남도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는 올해 사할린주 정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투자 설명회는 사할린의 투자환경과 사할린주 정부등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 투자 프로젝트등이 소개된다.
투자 설명회에는 세르게이 돈스코이 러시아 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