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한동훈(서초구) 후보자 등이다.
병역은 해당 사항이 없는 김현숙·한화진·이영 후보자를 제외한 15명 중 4명이 면제 처분을 받았다.
추경호 후보자는 폐결핵, 원희룡 후보자는 족지 이상, 이종호 후보자는 근시, 조승환 후보자는 만성간염으로 각각 현역 복무를 면제받았다.
이들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각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여야가...
'채널A 사건'으로 얼굴을 붉힌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이성윤 서울고검장이 19일 만났다.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지 닷새 만이다.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한 후보자가 오늘 오전 준비단 사무실을 찾은 이 고검장과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서울고검에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을 마련한 법무부 장관 후보들은 통상 서울고검장을...
이제 국회의 인사청문회 정국인데 정치 지형은 지뢰밭이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절차가 본격화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나름 사전 검증을 거쳤음에도 쏟아지는 의혹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결함들이 심상치 않고 말썽도 커진다. 일부 낙마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특히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검사장의 법무부 장관...
검수완박에 사표까지 던진 김오수 검찰총장은 물론이거니와 2019년 7월 9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금태섭 민주당 의원이 수사권·기소권 분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묻자 위와 같이 찬성한 바 있다.
검찰은 70여 년간 헌법과 법률에 기초해 운영돼 왔던 형사사법 체계를 들며 반대하는 분위기다. 허나, 없는 죄는 만들고, 있는 죄는 덮고, 제...
정호영 후보자 이날 오후 2시 의혹 해명 기자회견 배현진 대변인 "간담회 지켜보고 국민 말씀 경청할 것"조민 의혹과 비교에 대해 "의혹에 준하는 범법 행위 있었는지 중요해"한동훈 후보자 청문회 보이콧 가능성에 대해 "국민 납득할 수 있는 일 아닐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파격 인선의 중심에 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본격적으로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했다. 최종 임명되면 최연소 검사장에 이어 최연소 법무부 장관이 탄생하게 된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한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주목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 기간까지 여러 궁금한 점이 있을텐데 성실하고 솔직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을 강행할 경우 상설특검 제도를 활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의 입장과 일치한다”며 힘을 보탰다.
이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검수완박이라는 무리수를 계속 강행한다면 법제화된 상설특검 제도를 활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서울고검 청사로 처음 출근하면서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예방하지 못했다. 이 고검장이 재판을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우면서다.
한 후보자는 15일 오전 10시께 서울고검 청사로 처음 출근했다. 취재진을 만난 그는 담담한 표정으로 "코로나19와 부동산 등으로 국민이 많은 고통을 받으시는 시대에 대단히...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5년간 무슨 일이 있었길래 명분 없는 야반도주를 벌여야 하는지 국민께서 많이 궁금해 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한 후보자는 15일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할 일을 하는 검찰을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범죄자뿐”...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인사 문제가 사실 굉장히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어 “모든 국정을 담당하는 책임 있는 자리를 논의하고 선정할 때마다 안철수 대표와 통합이라는 기본 정신을 항상 생각하도록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초대 법무부...
문제가 있다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 예방에 앞서 정의당은 대표단 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명을 철회할 것을 공개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자리에서 두 사람은 필리버스터에 대한 직접적인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박 원내대변인은 "정의당이 강행처리 반대 의사를 표시했고 우리도 그 얘기를...
안 위원장 이날 인수위 공식 일정 공식 취소장관 후보자 중에 '안철수계' 인사 없으면서 거취 고민하는 것으로 보여배현진 대변인 "소통 이어나가고자 대화 많이할 것"한동훈 후보자 논란에 대해 "법무부 수장 될만한 자격 갖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4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위원장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관건은 국회의 인사청문회다. 곧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장관으로 지명된 인물들에 대한 청문 절차가 본격화된다. 거대 야당이 될 더불어민주당은 ‘송곳 검증’을 예고한다. 벌써 한 총리 후보자와 내각 지명자들에 대한 망신주기 발언과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면서 일부 낙마를 벼르고 있다.
철저한 검증은 물론 당연하다.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이나...
일부 후보자들의 경우 인사청문회 통과 등 야당과의 협치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우려도 나온다. 예컨대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전격 발탁하면서 야당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경우도 더불어민주당에서 “결국 낙마하게 될 것”이라는 발언이 나오는 등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진통이 예고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