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의 노사정위 탈퇴나 논의 중단 선언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98년 7월, 1999년 4월, 1999년 11월, 2000년 10월, 2005년 7월, 2009년 10월, 2010년 5월, 2013년 12월, 지난해 4월 등 9차례에 달한다. 대부분 탈퇴나 논의 중단 수개월 후에는 복귀했지만 지금 상황은 다르다는 분석이 많다.
우선 정부가 한국노총의 대타협 파기에 맞서 노동개혁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2016-01-20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