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0% 관세 부과 시 한국의 연간 대미 자동차 수출 대수 감소율이 일본, 독일 등 대미 수출국 가운데 가장 높은 22.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과정에서 한국산 픽업트럭 관세 철폐 기간 연장 등 미국이 강력히 요구해온 자동차 관련 개선 사항을 수용한 만큼 우리나라가 관세 부과 제외국이 될 것으로...
◇ 박용만 회장 “모로코, 지정학적으로 사업확장성 커…협력강화 기대” =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50여개 국가와 FTA 체결한 모로코는 지정학적으로도 사업확장성이 높다”며 “모로코의 산업가속화 계획 추진에서 한국기업과의 협력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선 민간 부문의 실질...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 4곳, 민간 협·단체 4곳이 참여했다.
산업부 측은 이날 주요국의 대한(對韓) 수입규제 현황을 보고하며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각국의 수입규제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세이프가드, 상계관세 등 한국 제품을 겨냥한 수입규제 조치는 지난달 기준 194건에 이른다. 산업부 관계자는 "FTA 무역구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건은 2001년 칠레정부 최고훈장 수여, 2007년 한칠레 FTA 체결 3주년을 맞아 주한 칠레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2013년에는 칠레목재협회(CORMA)로부터 최초로 '칠레 목재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회사'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이건 관계자는 “이번 정부포상 수상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각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데 관세 장벽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각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비관세장벽은 4065건(TBT 2585건, SPS 1480건)으로 2013년 3369건(TBT 2140건, SPS 1229건)보다 20% 넘게 늘었다.
산업부는 이날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제7차 수입규제협의회와 제17차 비관세장벽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8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FTA의 관세 특혜를 적용받아 수출을 확대한 중소·중견기업과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한 유관기관 임직원 등 19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관표창 수상기업 가운데 동서석유화학은...
앞으로
△한-영 FTA 추진 공청회 개최
21일(수)
△산업부 장관 09:30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면담(경총), 16:00 서울시 수소버스 협력 MOU(플라자H)
△산업부 장관 14:00 규제혁파 현장 대화(대전유성)
△중견기업 혁신성장 상호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석간)
△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에서 수소버스가 달린다
△나노융합산업 2018 성과전 개최
△EU...
앞으로
△한-영 FTA 추진 공청회 개최
21일(수)
△산업부 장관 09:30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면담(경총), 16:00 서울시 수소버스 협력 MOU(플라자H)
△산업부 장관 14:00 규제혁파 현장 대화(대전유성)
△중견기업 혁신성장 상호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석간)
△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에서 수소버스가 달린다
△나노융합산업 2018 성과전 개최
△EU...
7%로 가장 높고 이어 일본 21.5%, 중국 21.3%, 독일 21.0% 등 순이었다.
문병기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미국의 관세 부과 시 우리 자동차 업체가 큰 타격을 입는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자동차 분야의 상호 호혜적 성과 강조 등을 통해 관세 대상에서 면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외 6개 지부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제재
18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영상회의실)
△부당지원행위 관련 신고포상금 지급
△㈜골프존 건 관련 동의의결절차 개시 여부 심의결과
19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전원회의(심판정)
△2017년 리콜실적 분석 및 발표(석간)
△상조업체의...
(사)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외 6개 지부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제재
18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영상회의실)
△부당지원행위 관련 신고포상금 지급
△㈜골프존 건 관련 동의의결절차 개시 여부 심의결과
19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전원회의(심판정)
△2017년 리콜실적 분석 및 발표(석간)
△상조업체의...
우수한 IT인력을 활용해 양국 기업 간 기술교류, 공동 R&D 등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는 한국측에서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이원욱 한벨라루스 의원친선협회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두산공작기계, 해외건설협회, 대림산업 등 관련 기업․기관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CPTPP 가입은 대일(對日) 시장 개방 확대의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자칫 우리 제조산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주요 제조업 협회·단체 관계자 대상으로 진행한 ‘CPTPP 제조업계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CPTPP 가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그러나...
관세율을 FTA 수준으로 인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인천 남구갑)은 판사 출신의 3선 의원이다. 1956년생 충남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 23회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사법연수원 14기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강성천 통상차관보도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상무부와 재무부 차관보를 만나 FTA 체결국인 한국에 대해 232조 조치가 부과돼선 안 된다는 점과 한국산 철강에 대한 품목 예외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간 부문은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이 미국 정부 및 씽크탱크를,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미국 자동차 관련 협·단체를, 정진행...
그러면서 “자동차 산업에 국가 안보 예외 적용 시 각국의 안보 예외조치가 남용될 수 있다”며 “232조 조치는 한·미 FTA 혜택을 근본적으로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한국산 자동차는 미국 시장 점유율이 미미하고 소형차 위주로, 미국 차와 직접적인 경합 관계에 있지 않다”며 “무역 제한조치가 부과될 경우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