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과 셀트리온의 시가 총액은 한국에서 코스닥과 코스피를 움직일 정도의 규모이나 제약산업의 글로벌 순위에는 50위안에도 들지 못한다.
하지만 다르게 보면 향후에는 대한민국 제약 회사가 앞으로 50위 안에 들어갈 여지가 많을 것이고, 이러한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의 성장이 지금 청년들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면 다시 한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송 대표는 "우리는 30년 연구로 암세포의 새로운 항원을 겨낭하는 다양한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는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신약개발에 특화된 제약/바이오 기업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업별 신약진행 현황 및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미래에셋대우가 개최했다.
재판부는 “동아에스티는 특허 만료시까지 바라클정 제품을 생산·사용·판매 등을 해서는 안된다”면서 “이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한국BMS제약에게 1일 1억원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이미 도매상이나 약국에 공급된 제품은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아에스티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었다.
국내 약가제도 구조상...
한국BMS제약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의 보험급여 상한액이 오는 7일부터 24% 인하된다고 6일 밝혔다. 바라크루드 0.5mg의 경우 보험약가가 4029원에서 3082원으로 내려간다. 특허만료 이전 가격의 53.55% 수준이다.
이번 약가인하는 보건복지부의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에 따른 조치다. 국내 약가제도에서 오리지널...
보령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BMS와 업무제휴로 탁솔을 판매해왔지만 계약 종료로 탁솔의 판권은 BMS가 회수했다. 보령제약은 올해 초 삼양바이오팜이 지난 2001년 개발한 탁솔의 복제약(제네릭) ‘제넥솔’ 판매에 나섰다.
한독은 노바티스가 개발한 당뇨약 '가브스' 판매했는데, 노바티스가 2014년 가브스의 판매 파트너를 한미약품으로 변경했다. 한독은...
다국적제약사 BMS가 개발한 바라크루드는 연간 1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4년 연속 국내 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BMS는 지난해 말 바라크루드의 특허가 만료되자 제네릭으로부터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 녹십자와 공동 판매를 시작했다.
유한양행과 마찬가지로 녹십자도 바라크루드를 BMS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일정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종근당은 새롭게 장착한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판매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말 한국MSD와 공동판매 협약을 맺고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자누메트XR’,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아토젯’ 등 신약 5개 품목의 판매에 나섰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이들 5개 제품은 1081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가 영문으로만 개설되어 있었는데, 최근 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업무의 특성상 BMS, 로슈 등과 같은 다국적 제약사들과 대부분 계약을 맺고 거래를 한다. 이 때문에 공식홈페이지는 개설 당시부터 영문으로 제작돼 있었다....
한국 의약품시장 매출 1위 제품이 5년 만에 바뀔 전망이다. 2011년부터 ‘부동의 1위’를 질주했던 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경쟁 약물의 약진과 복제약(제네릭) 제품의 견제에 1위 자리를 내놓았다. 반면 20세기에 발매된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새롭게 1위에 오르며 신예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와의 혈투를 예고했다....
김 부사장은 한독약품, 한국 엘러간, 한국 BMS 등에서 의학담당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한미약품 마케팅ㆍ영업 임원을 역임하는 등 16년간 제약업계에서 제약산업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셀트리온은 김 부사장을 통해 메디컬 부문을 강화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동제약도 최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최원 전무이사를...
주력인 혈액제제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고, 한국 BMS제약과 공동판매하고 있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매출 가세로 국내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중남미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입찰지연과 글로벌 프로젝트 가동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및 인건비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됐고...
이날 오전 토론회에는 한미약품ㆍ대웅제약ㆍ보령제약ㆍLG생명과학 등 국내 제약업체와 한국화이자제약ㆍ바이엘코리아ㆍ한국BMS제약 등 다국적제약사 국내 법인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약 8조원 규모의 대형 계약으로 업계의 성장 가능성을 넓힌 한미약품의 이관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연구ㆍ개발(R&D)과...
이들 외에도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대표, 박혜선 한국BMS 대표 등도 국내 다국적 제약사의 여성 CEO로 임명됐다. 특히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는 국내 다국적 제약업체들의 모임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여성 CEO가 늘어나면서 KRPIA 35개 회원사 중 여성이 대표인 곳은 무려 11곳. 다국적 제약사 3곳...
연 매출 1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한국BMS제약의 초대형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오리지널) 특허가 지난 10월 만료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제약회사들의 제네릭(복제약) 경쟁이 치열하다. 바라크루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62개의 제네릭 중 선두그룹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22일 제약 업계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등에...
한국BMS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중랑구 지역의 소외된 독거 노인들에게 겨울철 부식인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중랑구 한신공원에 모여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의 독거 노인 총 50가정에 5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중랑구...
안종호 상무는 2013년 1월부터 글로벌 CRO 기업 코반스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머크 세로노, BMS, 일라이 릴리(중국)를 포함한 다수의 제약회사에서 메디컬 책임자로 근무하며 16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안종호 상무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내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안종호 상무는 한국MSD...
결국 한국BMS제약은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동아에스티의 특허침해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신청을 했으며 이에 대해 2015년 10월5일자로 한국BMS제약의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처럼 무리수를 두는 것도 결국은 시장 선점을 위해서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소송전에서 지더라도 바라크루드의 시장 규모가 큰 만큼 한 달 동안의 선점...
7일 한국BMS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와 관련해 동아에스티(ST)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가 유효하다는 특허심판원 심결 및 특허법원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아에스티는 특허가 유효하게 존속하는 상황에서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를...
한국BMS제약은 환자를 향한 BMS의 헌신을 강조하는 글로벌 캠페인 ‘Working Together for Patients(환자를 위해 함께 일하는 BMS)’를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BMS제약뿐만 아니라 전세계 BMS법인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회사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 환자가 있음을 상기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Working Together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