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 한국해사기술, 남양노비텍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푸른중공업은 이번 공모에서 요트 건조 실적과 알루미늄 선체 공장, 인테리어 공장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적극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를 담당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푸른중공업의 내세운 강점들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고, 실제 메가요트 시제선 건조까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청년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산학융합지구’ 신규 지원대상으로 부산 한국해양대 컨소시엄과 여수 전남대 컨소시엄 2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단에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융합된 공간을 조성해 현장ㆍ기업수요 중심 인력양성과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전국 공모를...
단지 인근 중리초, 해동중 등 5개 중학교, 부산남고, 영도여고 등 5개 고등학교, 고신대, 해양대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옆으로 들어서는 동삼혁신도시는 13개 기관, 1300여명 직원이 이전하며 호텔, 멀티플렉스 쇼핑몰 등이 조성된다. 부지 전방에 고층이 없는 탁트인 조망을 통해 3면으로 바다지평선을 볼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태종대...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출발해 태종대와 동삼동 패총 전시관, 한국해양대 입구, 해안데크를 거쳐 도착점인 국립해양박물관 특설무대까지 총 6.5㎞거리를 걷는다.
걷기대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태종대 공원 입구로 오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걷기대회 운영사무국(051-503-0882)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재...
회사 측은 이날 오전 부산 중앙동 한진해운 사옥에서 한국해양대 학생 15명에게 1년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0일에도 목포해양대 학생 14명에게 동일한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한진해운은 2008년도부터 매년 해양대학교 2곳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재순...
한국해양대 교원들이 배우자를 시간강사로 추천하고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을 자기 이름으로 학회지에 등재하는 등 비위를 저지르다 교육부 감사에 적발됐다.
10일 교육부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해양대 산하 해양과학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사무직원을 채용하며 서류전형 통과자 4명을 모두 불합격 처리한 뒤 서류전형 탈락자를 특별채용했다.
직원의 글로벌...
특히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해수냉난방시스템은 약 6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해양대,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시범 운용을 실시한 후 공공기관에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수부는 해양심층수를 건강보조식품, 의료·바이오 소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응용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먹는 해양심층수...
아울러 정부에서 앞장서고 있는 선원퇴직연금제도가 무난히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해기인력 양성을 위한 해양대 정원 확대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해군과의 협조관계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세계 5위의 한국해운 위상이 크게 저하됐으며, 해운산업을 보는...
이와 비슷하게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수산부와 선박안전 등 관련 업계에도 한국해양대 등 특정 대학 출신이 두루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유착관계가 의심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김상희 의원은 "대한항공은 오랫동안 독과점 지위를 유지하면서 항공대 출신 국토부 공무원과 연결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땅콩 회항...
‘2014 해양실크로드 탐험’에 참여한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 68기(3학년) 학생들 가운데 ‘해외파’해사수송과학부 이다경 씨(23)와 류하이빈(25)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이 고향인 이다경 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에콰도르로 이민을 갔다. 이 씨는 에콰도르 키토시의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외삼촌의 권유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에 입학했다.
3학년 때 이 씨는...
이날 세미나에서 경갑수 한국강구조학회(한국해양대) 교수는 “현재 철근, H형강, 6mm 이상 건설용 강판 등 일부만 품질관리 의무품목에 지정돼 있다”며 “안전이 중요한 건설분야 특성을 고려하면 일본의 경우처럼 건설용 자재 모두를 품질관리 의무품목으로 확대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건설자재 품질관리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해 KS 미인증 제품...
이와 함께 실시한 1단계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기술혁신형’은 경북대·성균관대·한양대(ERICA)가, ‘현장밀착형’은 한국산업기술대·건양대·단국대(천안)·금오공대·계명대·군산대·제주대·울산대·한국해양대가 ‘매우 우수’의 평가를 받았다.
전문대학은 ‘산학협력선도형’에서는 아주자동차대·영진전문대, ‘현장실습집중형’에는 전주비전대...
노창균 목포해양대 교수는 "여객선사들이 굉장히 영세하다"면서 "이번 기회에 정부가 개입해 투자해서 선사들을 대형화하고 준공영제 형태로 끌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도 준공영제를 하는데 해상교통망도 당연히 준공영제로 해서 정부가 투자를 해야한다"며 "준공영제로 가면 안전장치가 많이 설치될 것...
공길영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교수는 KBS와의 대담에서 "세월호 사고 수습을 위한 해상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류가 가장 약한 시점인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장 집중적으로 구조활동을 해야한다"며 "이 시점이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타임이 될 수도 있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 교수는 "아무리...
김명재 목포해양대 교수가 한국 해양 안전이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만큼, 세월호 침몰 이후에도 사고 우려가 상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일 방송된 MBC ‘세월호 침몰 긴급 대담’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국 해양 안전과 관련한 정부 행정에 대해 “해상사고는 119 등 기동성이 높은 체제로 정비가 잘 돼 있는 육상의 경우와 다르다”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김명재 목포해양대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완전 침몰과 관련,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동안 에어포켓이 있어서 선내 각 객실마다 공기가 있었기 때문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물에 가라앉았다는 것은 선박에 물의 거의 다 차 부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 '성균관대 수은 테러' 유력 용의자 숨진 채 발견.....
박진수 한국해양대 교수는 이에 대해 “변침하면 마찰 저항 때문에 속도가 조금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그 정도로 속도가 떨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며 “배 앞에 나타난 장애물을 피하려고 변침과 동시에 엔진을 사용해서 속도를 떨어뜨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90도가량 선회했다면 갑자기 앞에 나타난 급박한 위험을 피하려 했을 수 있다”면서...
김길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단순히 변침으로 배가 전복된다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고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평온한 바다에서 암초가 아닌 경우 배가 넘어가는 경우는, 화물에 대한 고박(라싱·lashing)을 제대로 안해서 넘어갔을 가능성과 GM이 불량해서 전복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GM(선체무게중심)이란 배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G가 M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