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병원에서 파견근무 중 메르스에 감염된 143번 환자는 잠재적 슈퍼전파자로 이역시 보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메르스는 환자와 2m 이내, 한 시간 이상 접촉할 경우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마저도 한국에서 적용되지 않았다.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는 '2m 이내' 밀접접촉을 하지 않았는데도 감염된 케이스로 꼽힌다.
지난달 17일...
또 "한국은 국제적으로 사스,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당시 성공적으로 극복했고 에볼라의 경우 의료진을 해외에 파견, 국제사회 공조에 적극 기여한 바 있다"며 "한국은 이번 메르스 사태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부의 의지와 노력, 한국의 의료체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지켜봐주시기...
해당 비행기는 국적기고 승무원 3명은 한국인이며 현재 귀국해서 격리관찰 중이다.
△첫 번째 환자와 접촉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7번째 환자는 의료진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직업은
-7번째 환자는 간호사다. 6번째 환자는 같은 병동에 있던 입원환자라서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다. 이 분은 밀접접촉자가 아니라서 자가격리를 하지는 않았다....
한국 구호 단체 의료진 "힌두교 믿어서 네팔 지진 일어나" 발언 논란
한국에서 파견된 한 구호팀의 의료진이 네팔 지진을 겪은 현지인에게 "힌두교를 믿어서 참사가 발생했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져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9일 네팔 현지 매체 온라인 하바르는 "구호활동을 하러 한국에서 왔다는 이들이 재난으로 힘들어하고...
2011년부터 안면기형 어린이 초청수술을 진행하는 등 미얀마와의 인연을 이어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현지 의료봉사단 파견을 통해 어린이 안면기형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미얀마 당국의 신뢰를 얻었다.
수술장이 마련된 양곤종합병원 성형외과 병동에는 한국의료진이 방문하기 일주일 전부터 미얀마 전국에서 몰려든 환자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한국의료진이 탄...
정부는 오는 5월 1일 탐색구조팀(15명)과 의료팀(15명) 및 지원팀(2명)을 구성(구조견 2두도 포함)해 기파견된 구조대원과 팀을 이루어 박타푸르 지역에서 탐색구조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의료팀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의료진(10명)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 교육민간의료인력(5명)으로 구성(의료대장 박태진) 해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마취과...
이에 따라 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재난의학시스템을 주도하며 재난의학 전문가로 활동해 온 응급의학과 차명일 교수가 파견된 것이다.
또한 현지 의료네트워크와 연계한 효율적인 의료구호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 관계자도 동행했으며 현지에서는 아시아포럼 관계자들도 동참하게 된다.
명지병원과...
우리 의료대 1∼3진은 가더리치 ETC에서 각각 4주간 국제 의료진들과 함께 활동했다.
또 정부 관계기관 소속 지원대원 총 11명이 이 기간 별도로 현지에 파견돼 의료대 활동을 지원했다. 우리 정부가 태풍·지진 등 자연재해가 아닌 대규모 전염병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에 긴급구호대를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외교부·보건복지부·국방부·한국국제협력...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이 땅에 의료선교사로 파견되어 제중원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알렌 박사와 에비슨 박사, 그리고 세브란스병원 설립에 도움을 준 세브란스씨의 정신을 영원히 기억해야 하며, 세브란스병원은 인류의 질병을 구원하고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의료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정부는 지난해 12월13일 출국한 의료대 1진을 시작으로 1∼3진에 걸쳐 민·군 소속 의료진 총 24명을 시에라리온 가더리치 ETC에 파견했다.
정부 긴급구호대는 총 3개월 가량의 현지 활동기간 특별한 사고 없이 임무를 마친 것으로 평가했다.
지원활동 초기인 지난해 12월 말에는 의료대 1진 대원 1명이 채혈 중 주삿바늘 접촉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제기돼...
또 “이날 간담회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제2의 중동붐을 견인하는 파견 의료진을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보건의료산업의 최일선 현장을 직접 챙긴다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UAE는 중동지역에서 한국의료 수출과 해외환자 유치가 가장 활발한 국가로, 최근 해외환자 유치에 이어 병원수출, 이에 필요한 의료면허 인정...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 35명, 간호사 74명 등 한국의료진 170명과, UAE를 비롯한 외국인 280명 등 45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는 1000여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UAE 왕립병원의 진료 건수는 지난해 11월 외래 가동 후 외래환자 약 700명, 12월 병동 가동 후 약 50명이 입원했다.
성명훈 UAE 왕립병원장은 “불과 반년도 안된 짧은 기간 동안 한국을...
정부는 의료대 1진으로 당초 10명을 파견했으나, 대원 1명이 환자 채혈 과정에서 피부가 주삿바늘에 닿아 감염 의심 우려로 인해 지난 3일 독일로 먼저 후송됐다.
이 대원은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서 3주간 격리 관찰을 받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최종 확인돼 지난 19일 퇴원한 뒤 이미 귀국했다.
한편 지난 10일 출국한 한국 긴급구호대 의료대...
분야의 업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연수가 베트남 병원의 행정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앞서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의 병원 운영 안정화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지원단과 수술 자문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해 현지 의료진에게 의료기술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전수해 오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2일 상한가인 18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휴스턴 소재 플라스미드 전문 cGMP 생산시설인 VGXI와 274만 달러 규모의 에볼라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본격적 생산에 착수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국내 의료진이 바늘에 찔려 후송됐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최씨와 같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 출현 지역인 서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한 뒤 이상 증상을 보인 한국인은 지금까지 모두 4명이다. 물론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아직 없지만 그 만큼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여행객이 아닌 시에라리온 파견 긴급구호대를 통한 국내 유입 우려도 여전하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의료대 1명이 환자를...
특히 환자에 비해 의료진이 상당히 부족해 2인 1조 원칙을 지킬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태와는 관계 없이 예정된 의료대 2ㆍ3진 파견을 진행키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곳에 파견되는 우리 의료인력의 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우리측 에볼라 치료 의료진에게 에볼라 감염 가능성 상황이 발생, 정부가 비상에 걸렸다. 특히 보건당국과 독일 의료기관의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에 따르면 이 의심 환자는 오는 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에어 앰뷸런스인 피닉스 에어(Phoenix Air)를 타고 독일 베를린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됐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어 독일 병원으로 후송된 한국의료진 A씨는 이미 에볼라에 감염된 환자에게서 피를 뽑던 중 이 같은 상황을 겪었다.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는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A씨가 채혈 중 주삿바늘에 닿는 사고"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A씨가 에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