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투자 노하우를 축적해 온 코레이트자산운용은 특히 NPL(부실채권)투자 분야에서 업계 선두권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향후 NPL 운용부문 외 부동산 및 유가증권 분야를 강화하고 한국토지신탁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을 구상 중이다. 우선 현재 기관투자자 중심의 NPL펀드...
글로벌 투자서비스기업 BNY멜론(뱅크오브뉴욕멜론)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신탁업 인가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BNY멜론은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신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종합신탁업 인가로 BNY멜론은 기존의 금전신탁에 한정된 인가 범위를 금전채권신탁, 유가증권, 동산 및 무체재산권까지 확장하게 됐다. 또한...
펀드별로 죄악주 비중이 가장 높은 펀드는 ‘한국투자네비게이터아이사랑적립식증권’로 12.6%를 편입하고 있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온라인게임주 엔씨소프트, 주류생산업종 롯데칠성, 담배제조사 KT&G를 보유했다. 한국운용 네비게이터 시리즈 다음으로 죄악주 비중이 높은 펀드는 ‘삼성투모로우증권투자신탁’으로 10%를 초과해 보유 중이다.
한편 이스트스프링 미국 뱅크론 특별자산투자신탁은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됐으며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3일 A클래스 기준 연초 이후와 6개월 수익률은 각각 6.07%, 2.59%를 기록했다.
예병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리상승 시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뱅크론펀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외국계 투자자가 신탁형보다 회사형 펀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형 펀드 설정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법상 신탁형과 주식회사형, 유한회사형 등으로 펀드 설립 근거를 구분 짓고 있긴 하지만 운용에 있어서 큰 차이점은 없다”며 “별도로 관리ㆍ감독 방안을 두고 있지 않다”...
국내 부동산펀드는 15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1381억 원, 이지스자산운용에서 862억 원 유출되면서 총 2263억 원이 빠지긴 했지만, 대체로 자금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금리 급등세로 인해 꾸준히 자금이 이탈한 채권형펀드와 대조를 이룬다. 같은 기간 채권형펀드는 2905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사모투자의...
광주 세미나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해사무소 현동식 소장과 삼성증권 차이나센터 김도현 연구위원이, 부산은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 김성준 연구위원과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 겸 차이나센터장이 강연을 맡는다.
광주는 23일 라마다플라자호텔 중소연회장에서, 부산은 24일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각각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금융투자업계에서는 ELS 자기신탁 계정을 도입하면 레버리지, 장외파생상품 거래 등 ELS 헤지 운용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거래가 어려워 진다고 항의해 왔다.
김태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업계와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굳이 자기신탁 방식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구분관리를 강화하면 그만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같은 기간 퇴직연금펀드 중 ‘한국투자퇴직연금증권자투자신탁1(국공채)’에 2550억 원이 몰렸다. ‘신영퇴직연금배당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운용’에는 1573억 원이 유입됐다.
연금저축은 5년 이상 저축하면 만 55세 이후 국민연금 수령 시점까지 소득 공백기에 연금 형식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 노후 대비 상품이다. 연간 1800만 원 한도로 납입할 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우량기업들이 발행한 달러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달러표시우량채권목표전환형(채권)’ 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각 판매사별로 가입자를 모집해 오는 30일부터 운용에 들어간다.
달러표시우량채권펀드는 단위형, 목표전환형 펀드 상품이다. 단위형 펀드는 가입기간을 정해놓고 그...
메리츠자산운용은 ‘메리츠베트남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을 다음달 1일 한국거래소를 통해 상장시킬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메리츠베트남펀드는 베트남 주식과 베트남 채권 등에 장기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려는 ‘10년 만기 폐쇄형 펀드’로 개방형 펀드의 설정·환매 방식과 달리 한국거래소를 통해 일반 주식처럼 거래하는 형태이다. 혼합형 펀드로...
KB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소규모 펀드 비율은 각각 5.94%, 6.12%, 7.63%다. 하나UBS자산운용의 경우 소규모 펀드 비중은 여전히 절반에 육박한다.
나머지 자산운용사의 소규모 펀드 비중은 대부분 10~30%대를 기록 중이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구 피닉스자산운용)의 경우 운용하고 있는 5개 중 4개 펀드가 소규모 펀드로 비중만 놓고 보면...
그 뒤를 한국투자신탁운용(-0.48%)과 BNK자산운용(-0.67%)이 이었다. 액티브 주식형펀드의 지난달 설정액은 전월 대비 4310억 원 감소했다. 하지만 베어링자산운용은 234억 원 증가를 기록하면서 가장 큰 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그나마 성과를 냈다. 지난달 수익률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이 2.84%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뒤이어...
브로스자산운용도 운용 중인 3개 헤지펀드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브로스 형제R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1호 클래스 Cs’ 수익률은 13.44%에 달했다.
기업공개(IPO)를 주전략으로 한 헤지펀드도 선방했다. 리운자산과 제이씨에셋, 웰스자산, 제이비, 알펜루트, 인벡스 등 운용사 공모주 전문투자형 헤지펀드가 선전한 가운데 최대 수익률은 16.48%를...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5조5700억 원, 23.1%), KB자산운용(1조5900억 원, 6.6%), 키움자산운용(1조2700억 원, 5.3%), 한화자산운용(1조2500억 원, 5.2%), 한국투자신탁운용(1조1600억 원, 4.83%)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설정액 10억 원 이상, 운용·모펀드 제외)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금...
이번 무더기 제재는 지난해 검찰이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운용)의 채권 파킹 혐의를 1년 가까이 수사하면서 업계 전반의 편익제공 행위를 들여다본 결과다. 지난해 4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직원의 불법 채권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여의도 소재 증권사 7곳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금융업권 규정 위반 건을 검찰에서...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프지(FG)자산운용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제3의 운용사인 라살자산운용으로 8월 말까지 이관을 요청한 사모 부동산 펀드를 여전히 관리하고 있다.
공제회는 당초 에프지운용에서 위탁자산을 관리하던 전문 운용인력이 대거 한강에셋자산운용으로 이동하자 7월 말까지 한강에셋으로 펀드 이관을 요청했었다. 그러나...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KB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TB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등 5곳이 특별자산펀드 운용과 관련해 ‘경영유의’ 제재를 받았다. 명백한 위규 사항에 대한 징계 이전에 금융회사의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적 성격의 조치다.
금감원은 올 초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 사항’을 발표하고 특별자산펀드 등...
이달 24일 기준 설정액 10억 원 이상 헬스케어펀드(운용·모펀드 제외) 60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다. 해외 헬스케어 ETF(상장지수펀드) ‘미래에셋TIGER나스닥바이오 ETF’가 -24.10%의 가장 낮은 수익률을 나타냈고 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1’가 -23.21%로 손실폭이 가장 컸다. 현재 대부분의 펀드가 마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