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3파전이었던 국내 타깃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 시장 내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금융지주를 등에 업은 KB자산운용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후발주자들이 내달 출격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다음 달 세계 최대 상장지수펀드(ETF) 수탁고를 보유한...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도 TDF 상품들을 출시했다. 내달에는 KB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후발 주자들도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운용은 지난달 인출식연금펀드(RIF·Retirement Income Fund) 시리즈까지 선보였다.
TDF 시리즈는 노후자금 기반이 취약한 국내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일명 ‘착한 펀드’로 주목받았다. 수익성과...
국제자산운용은 국제자산신탁의 자산운용서비스회사다. 자산운용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한 사모자산운용사로 국내외 대체투자(AI) 투자에 중점을 둔다.
2007년 투자자문사로 설립된 수성자산운용은 작년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통해 메자닌 투자 특화 전문 운용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GVA자산운용은 2017년 4월 금융위 등록을 완료한 헤지펀드...
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 주니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이하 메리츠 주니어펀드)를 판매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자신의 투자 철학을 가장 잘 반영한 어린이펀드의 성공을 위해 직접 펀드 운용을 맡았다.
메리츠 주니어펀드가 기존의 어린이펀드와 다른 점은 만 20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하고, 장기투자를 유도하고자 가입...
현재까지 스틱인베스트먼트주식회사, 이상파트너스주식회사 등 3곳의 자산운용사가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를 밝혔다. 이밖에 GM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프라이빗에쿼티 등 32곳의 자산운용사(PEF 운용사 등 포함)가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연기금·보험사·자문사는 참여 확정은 고사하고, 참여 계획서 양식조차 제출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대조된다.
김동주 한국투자신탁운용 Fixed Income운용본부 운용3팀 팀장(42)은 “최근 단기채 펀드로 자금이 몰리는 건 금리 상승 우려 때문”이라며 “고객들이 금리 상승기라는 점을 잘 인지하고 있고, 판매사 입장에서도 보수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편안하다 보니 투자자금이 계속 유입됐다”고 진단했다.
김 팀장은 1년 전 선보인 한국투자e단기채증권펀드(채권)의...
수탁규모 및 비중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6조 8996억 원(29개)으로 27.8%를 차지했으며 코람코자산신탁이 5조 4370억 원(21개)으로 21.9%, 제이알투자운용이 1조 3668억 원(15개)으로 5.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량한 공모·상장 리츠가 증가될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재생 등 정부정책의...
전략적 출자자로는 한국서부발전과 GS에너지가 총 1350억 원의 자본금을 투자했다.
재무 출자자에는 PF 대주들이 수익자로 참여한 KB자산운용의 펀드인 KB 신평택발전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2호(SOC)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펀드는 총 1450억 원으로 설립되어 450억 원의 자본금과 1000억 원의 후순위대출을 투자한다.
국민은행은 최근 잇달아...
운용설정액은 운용 펀드에 속한 개별 클래스의 설정액을 전부 합친 금액이다.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동일가중증권ETF(주식)’로 1개월 수익률이 9.41%에 달했다.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증권자투자신탁1(주식)A과 한국투자골드적립식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1(주식)(C-F)도 각 9.39%, 9.09%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시 대장주이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은퇴자산의 성과와 관리를 개인별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해 주는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를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개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은퇴시점에 맞춰 미리 미리 정해진 자동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글로벌 주식과 채권 등의 비중을 알아서 조정하며 운용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다.
한 번의 투자로 20여...
한국거래소는 신탁원본액 감소 등으로 상품성이 저하된 KODEX소비재 ETF를 상장폐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거래정지일은 오는 5월 24일이며 상장폐지 예정일은 5월 25일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산업분류기준(GICS)의 KRX섹터 지수를 기초지수로 섹터ETF 라인업을 정비했다. 지난 3월 28일 KRX Sector 지수 중 KRX경기소비재 지수 및 KRX필수소비재...
그룹 및 은행의 NIM은 지난해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후에도 안정세를 유지하며, 수익성에 기반한 대출 운용과 유동성 핵심예금 증대를 통해 전분기 대비 각각 4bp 높아졌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5346억 원을 보였다. 다만 지난해 1분기에 인식한 법인세 수익(이연법인세 자산) 1900억 원의 효과를...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에 새로운 영역을 접목해 종합 디벨로퍼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한국토지신탁도 지난해 키스톤PE가 동부건설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한 사모펀드인 키스톤에코프라임에 700억 원을 투자하며, 동부건설 인수 합병에 참여해 앞으로 시행하는 사업의 시공사까지 확보하게 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전기자동차 관련주에 투자하는 ETF를 개발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17에서 핵심 주제로 거론될 정도로 4차 산업의 중추 성장분야지만, 해당 섹터만을 추종하는 ETF는 전 세계적으로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4차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펀드의 환헤지와 모펀드 편입 비율 조정 등의 운용을 맡는다. 저변동성 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은 세계적 추세이기도 하다. 저변동성 주식 투자 전략 운용자산 규모는 2010년 말 23조 원의 시장에서 2016년 9월 말 272조 원까지 약 11배 성장했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정치·경제 측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러시아MSCI ETF(합성)’를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종목은 러시아 증권거래소(MOEX)에 상장된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 등을 고려한 시장대표 종목 21개 회사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는 2017년 1월 31일 기준 러시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의 85%에 해당한다.
거래소는 해당 상품이 러시아에...
코람코자산신탁은 6월 말까지 투자자 모집, 대금 납부 등 인수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한국선박금융(KOMARF)의 지분 매각에도 총 5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부방그룹 계열 선박운용회사인 KSF선박금융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선박금융은 대우조선해양이 STX 등과 함께 선박 취득, 자금 차입, 취득 선박의 관리 매각 등 선박...
859억 원 순이익을 낸 한국토지신탁을 비롯해 11개 회사 모두 흑자를 냈다. 특히 하나자산신탁은 하나자산운용 지분 100% 매각으로 영업외수익이 대거 유입돼 순이익이 전년보다 509억 원 증가한 61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영업이익 중 영업수익은 7862억 원으로 전년보다 2271억 원(40.6%) 증가했다. 토지신탁 수탁고가 47조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