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대 예식과 뉴질랜드군 대표 마오리어로 송시 낭독, 뉴질랜드 재향군인회장 영어로 송시 낭독, 묵념, 양국기 계양 등 행사를 마친 후 문 대통령 내외는 한국전 참전용사 14명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고 참전용사 측에서는 문 대통령에게 넥타이를, 김정숙 여사에게 스카프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에게...
이날 회담에서 먼저 문 대통령은 “총리 취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며 “호주는 한국전에 참전하여 함께 피를 흘리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전통적 우방이자 한국의 진정한 친구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양국은 수교 이래 경제, 평화와 번영의 외교·안보적 목표,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범세계적인 가치를 공유하며 최적의 파트너로...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이 진 빚을 작게나마 보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IG넥스원은 콜롬비아 한국전쟁 참전용사회 성금전달, 美 한국전 참전용사의 업적과 전후 한국의 발전상을 담은 ‘Korea Reborn’ 연감제작 기념사업 후원 등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을 도운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축구대표팀 감독은 "일본에서 경기를 뛰고 와 피로한 상태지만 한국과의 경기는 중요하다"며 "잘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우루과이전, 코스타리카전을 비롯해 여러 경기를 보며 분석했다"며 "우리는 월드컵 이후 팀을 새로 정비하고 있는데 준비한 것들을 한국전에서 잘 발휘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프랑스와 대한민국은 오랜 친구이자 동지로, 20세기 초 나라를 잃은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곳이 여기 파리였고 중국의 프랑스 조계지에서 시작된 상해임시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의 뿌리”라며 “한국전에서는 3000명이 넘는 프랑스의 젊은이들이 함께 피 흘리며 자유와 생명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C.에 있는 Armed Forces Retirement Home(美 참전용사 보훈시설)에서 'Remember 180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Remember 180'이란 180만여 명에 달하는 한국전 참전 미군 장병들의 공헌을 기억하겠다는 의미와 함께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180도 달라진 선진 국가가 됐다는 의미를 상징한다.
“70여년 전 젊었던 우리가 태평양을 건너 대한민국으로 갔듯이, 한국의 젊은이들이 직접 미국을 찾아와서 우리를 기억하고 기록해줘서 너무도 뿌듯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기록되니 마치 내가 영웅이 된 듯합니다.”
짐 피셔(Jim Fisher) 미국 한국전 참전협회 사무총장은 카메라 앞에 서면서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워싱턴D.C....
DPAA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넘긴 유해 송환분 가운데 최대 규모다.
존 크레이츠 DPAA 부국장은 이날 연설에서 “이번 유해 송환이 지난달 1일 북한으로부터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55구를 건네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이뤄지는 것”이라며 “실종자들에 대한 동맹 간 공동 감식 작업은 우리가 공유하는 가치에 대한 증명”이라고 말했다.
한미 국방 당국은 유해...
롯데는 6월 25일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 3500여 명을 파병한 에티오피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과 가족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했다. 지난해 8월에는 태국 참전용사들을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했고 당시 참전용사들은 롯데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인연으로 지난해 10월 태국 현지의 ‘한국전...
1951년 한국전쟁 중 미국군과 프랑스군으로 이뤄진 연합군이 1·4 후퇴 이후 양평군 지평리에서 중공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둬 전기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건립됐다.
한진그룹은 “월남전에 참전한 조 회장은 평소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호국보훈지원 사업에 후원을 해왔다”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평리전투기념관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베트남을 3-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일본과 맞붙게 됐다. 태극전사들이 결승전을 반드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야 하는 이유가 추가된...
또 박항서 감독은 한국에 대해 "우승후보 영순위인 한국과의 대결은 피하고 싶다"면서도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몰라 한국전 비디오 자료도 확보했다. 상황이 한국을 피할 수 없게 된다면 베트남 감독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베트남은 경기 초반 네팔의 수비를 뚫지 못해 고전했지만 33살의 '와일드카드...
현역 시절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2002 한일월드컵 한국전에서도 활동했다. 벤투 감독은 지도자 부임 이후에도 승승장구했다. 2005년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사령탑으로 지내며 컵대회, FA컵 우승 등을 일궜으며 2010녀부터 2014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리드해 유로2012 4강에 올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했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
이날 오찬 행사에는 약 90명의 서부 펜실베이니아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참전용사의 가족, 펜실베이니아주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용석(Andrew Choe) 스타키스트 사장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당신들은 영웅이다”고 전했고, 잭 로젠버거 참전용사회장은 “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를 송환한 것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즉흥적으로 이뤄진 백악관 로즈가든 연설에서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한 약속을...
북한이 한국전 정전 65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유해 일부를 미국에 인도했다고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이날은 1950~1953년 한국전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5주년이 된 날로 최근 수 주간 실속 징조를 보였던 외교적 데탕트에 새로운 계기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행동과 긍정적 변화에 대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한국전 당시 귀환하지 못한 미군 유해 5300명을 찾기 위한 현장 작전을 재개하기로 북한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미 양측은 공동으로 아직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미군 유해 수색과 발굴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재개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북한에...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고대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 약 2000년 전 한국 가야국의 왕비가 된 점과 한국전 당시 인도의 의료지원단 파견의 예를 들며 “인도와 한국은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갖고 있고, 어려울 때 도와준 친구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제 양국의 교류는 국민의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며 “인도 국민은 현대차를 타고, 삼성...
국무부는 또 북미 간 회담 의제 가운데에는 북한 비핵화 문제 외에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 문제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을 위해 전날 세번째로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도착 직후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약 3시간 가까이 회담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이틀째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전 회담에는...
멕시코 매체 엘 우니베르살은 2일(한국시간) "멕시코 대표팀 선수들의 집단 감기 증상이 지난달 24일 한국전 이후 악화했다"며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앞둔 멕시코 선수단에 악재"라고 보도했다.
멕시코 선수들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내내 감기로 고생했다. 지난달 17일 조별리그 1차전 독일전부터 선수단 다수가 경기 도중 기침을 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