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ㆍ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강원도 평창에 구축하는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은 별도 테스크포스(TF) 조직이 담당한다. 또, 지난달 말 발표한 미국 고압 수소 탱크 업체인 시마론(Cimarron) 인수에 따른 운송ㆍ저장용 초대형 수소 탱크 사업을 추진할 전문 인력 투입과 조직 개편도 상반기 중에 예정돼 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태양광과 그린 수소 분야에서만...
일회성 평가손실이 없다면 주당 2000원 이상의 고배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올해 전기요금체계 개편을 계기로 주가가 급등한 한국전력을 비롯해 장기간 억눌렸던 유틸리티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최근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정책 불확실성 해소와 실적 개선으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정상화도 기대된다”말했다.
충남 대산에 세계 최초의 부생 수소발전소를 건설한 한화에너지, 한국가스공사에 수소 충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한화파워시스템 등과 함께 수소 산업의 모든 밸류 체인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이미 그린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고효율 수전해 기술 개발에 약 300억 원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달 초에는 기존 R&D 투자와...
중점 관리 프로젝트 15개에는 인공지능 기반 설비 운전 시스템 구축(한국가스공사), 에너지 기술 마켓 구축(14개 에너지 공공기관) 등이 포함된다. 전력데이터 공유 센터 활용 기업 컨설팅(한전), 대용량 수상태양광 에너지 개발(한국서부발전) 등 자율 확산 프로젝트 83개도 병행한다.
성 장관은 회의에서 "공공기관들이 공공 분야 혁신조달, 한국판 뉴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연료비 연동제 도입이다. 전기요금에 '연료비 조정요금' 항목을 신설해 매 분기 연료비 변동분을 3개월마다 전기요금에 반영한다. 연료비는 관세청이 고시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유류의 무역 통관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생산시설 구축 총괄과 시설유지 보수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지와 풍력 발전 전력 제공은 강원도가, 그린 수소 생산시설 구축은 한화솔루션이 각각 맡는다.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생 에너지 기반의 그린 수소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강원도의 지역 경제와 국내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이날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유공자와 가족 등 9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안전 산업육성과 안전관리에 힘써온 개인과 단체 유공자들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4점, 산업부 장관표창 35점과 상장 4점 등 총 53점이...
한국남부발전이 제주 서귀포에 지역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를 준공했다. 이에 따라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정책 견인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탄소중립 제주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안덕면 남제주발전본부에 150MW급 남제주복합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는 제주도청,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참여기관은 풍력발전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저장, 운송, 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그린수소 전주기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게 된다.
실증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가 보유한 동복ㆍ북촌 풍력단지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이곳에...
롯데케미칼은 현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과 대산공장 NCC를 가동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인허가 작업이 설비를 재가동하기 위한 사전 절차인 만큼 내달 정상복구를 목표로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12월 중순이면 롯데케미칼이 대산 NCC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18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과 대산공장 NCC를 가동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올해 초 폭발사고 이후 가동 중단 상태인 설비를 재가동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내달 정상복구를 목표로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앞서 3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NCC의 압축기 하우스에서 폭발사고가...
수자원공사는 기후위기 경영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자원공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연계해 전 세계적 캠페인인 'RE100'(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에도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를...
시민참여형 수요반응자원사업으로 전력 피크 시간대의 전력 감축에 기여해 25개 자치구와 공동주택, 공공건물 등을 대상으로 7.7MW 규모의 수요반응자원을 확보했다.
공사는 낮은 수익성 때문에 참여 기회가 적었던 중소형 규모의 수요반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현재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100MW 서울시민가상발전소 조성 계획을 세우고 시민과 에너지 수익을...
정부는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특구위원회(특구위원회)를 개최해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 3개 특구를 신규로 지정하고, 기 지정된 특구에 1개 사업을 추가했다. 이로써 전국에 총 24개의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돼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부터 11개 지자체가 희망하는 18개 특구 사업(신규 16개, 사업추가 2개)에 대해...
12일 ‘서울형 그린뉴딜’ 협약…온실가스 1만5000톤 감축
서울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형 그린뉴딜’ 협약을 맺고 LH공공주택에 태양광 발전기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변창흠 LH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형 그린뉴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와 LH는 서울 내 공공주택 5만 가구...
설비진단시스템은 산업현장의 터빈, 발전기, 보조기기 등 주요 회전기계의 상태를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두산중공업을 포함해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 및 현대·기아차, 한국가스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우진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30일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는 한난의 신규 열병합발전소 3곳(양산·대구·청주)에 약 15년간 연 40만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고정약정 물량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발전소마다 개별 계약을 맺고 각기 다른 금액으로 LNG를 공급하는 제도다.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