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은 기존 원전에서 발전 용량과 크기를 줄인 소형 원전으로, 부지 규모가 작고 안정성이 높아 도시와 산업단지 등 전력 수요처 인근에 구축하기 유리하다. 건설 시간과 비용 모두 기존 원전 대비 대폭 줄일 수 있어, 미국ㆍ한국ㆍ프랑스ㆍ러시아ㆍ중국 등 원전 기술 강국들이 SMR 개발과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테라파워는 원자로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지...
석유공사 외에도 5개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여러 정부 부처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수장의 임기가 끝났지만 각각 임추위만 구성하고 이후 절차는 멈춰 있다.
여권 내부에서는 정부가 지난 4월 총선 이후 새롭게 꾸려진 '인재풀'을 토대로 새 기관장 후보를 물색하거나 정지 작업을 벌인 뒤 인선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동철 한국전력사장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LN, 지멘스 에너지와 인도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 등 전력 분야 신기술,신사업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를 통해 세 회사는 지멘스 기술에 한전 송배전 설비 운영 능력을 접목해 인도네시아 핵심섬인 자바섬과...
한국전력공사가 41조 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2시 33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1.79%(2070원) 오른 1만15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NL, 지멘스 에너지와 인도시에 섬들을 연결하는...
또한, 세계풍력협의회의 ‘2024년 글로벌 해상풍력 보고서’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표된다. 해당 리포트는 그동안 유럽에서 발표됐다. 이번 행사에서 벤 백월 세계풍력에너지위원회 대표가 직접 발표를 맡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둘쨰 날에는 전력연구원, 보령시청, 태안군청이 공공주도 개발단지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고, 경상남도는 투자안 입지와 인센티브 등을...
한국전력이 인도네시아와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한전은 김동철 사장이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찾아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등 에너지기업과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을 예방하여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사장은 9일 석유화학과 에너지, 부동산 사업을...
(석간)
△분산형 전력시스템을 향한 제도적 기반 마련
△제1차 한-일 자원협력대화 개최
14일(금)
△산업부 2차관 11:00 도시가스협회 창립 40주년 기념 컨퍼런스(그랜드인터콘H)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입물류 영향 및 대응방안 논의(석간)
△일본 후지필름, 컬러 레지스트 평택공장 준공(석간)
△한-일 정부·기관이 수소경제 공조를 위해 한자리에...
LG유플러스는 이 기술로 기존 무선접속망에 비해 전력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다수의 통신장비 제조사에서 공급한 오픈랜 장비의 정합성 및 E2E 시험 자동화 기능도 실증했다. 이 자동화 기능을 통해 각 장비의 연동성과 성능, 장비 내에서 작동하는 신규 소프트웨어의 배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대량의 전기를 소모하는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역시 원전만 한 게 없다.
산업부가 최근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실무안에 2038년까지 신규 원전 3기, 소형모듈원전(SMR) 1기 건설 계획을 담은 것은 크게 봐서 옳은 방향이다. 그러나 경제성이 가장 좋은 원전보다 외려 태양광·풍력 확충에 큰 방점을 찍은 실무안의 전체적인...
퇴사 직원 요구에 ‘영업비밀 2급’ 자료 등 출력해 전달 부정경쟁방지법 등 위반…내부 통제 시스템도 작동 안해“고의적인 유출 의도는 없어…추후 문제시 민형사상 책임”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원자력발전소 설계도면 등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자료를 퇴사 직원에게 전달하다가 적발됐다. 다만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손해가 당장 발생하지 않은 점을 참작해 법적...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군사관학교와 손잡고 미래 항공우주전력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과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인재 양성에 나선다.
KAI는 5일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 안중근 홀에서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 분야 공동연구 및 인적자원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합의서를 기반으로 미래 첨단...
이번 행사는 육군 항공전력 현대화를 위해 착수된 한국형헬기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의미하는 뜻깊은 자리다. KAI는 최종호기 납품으로 2010년 12월 최초 양산에 착수한 이후 약 14년간 이어온 육군 수리온 양산사업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리온은 육군의 기동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생 기종 개발로 신뢰성과 임무 능력이 검증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이곳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포스텍을 포함한 국내 20여 개 연구실 및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가우디 기반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산학 연구 과제 등을 연구한다.
이날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혁신 센터장은 “가우디2 관련 초기 실험을 진행했는데 경쟁사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수치들이 나오고 있다”며 “연말에 나올...
이 밖에도 삼성중공업은 현지에서 주요 선급으로부터 9만6000CBM급(노르웨이 DNV, 미국 ABS), 15만CBM급(한국 KR) VLAC의 기술 인증을 잇달아 받는 성과도 거뒀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8만8000CMB급부터 21만CBM급까지의 다양한 VLAC 선형 개발을 완료했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암모니아는 조선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전력연구소와 비파괴검사 분야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등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했다.
한수원은 3~4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 전력연구소(EPRI) 프로그램 비파괴검사분야 기술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972년 설립된 EPRI는 전 세계 전력사, 에너지산업체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 전력연구소다. 한수원은 2008년...
한국전력공사는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개인정보 보호 업무에 활용한 사례와 이를 통해 도출한 시사점을 공유한다. 권태경 연세대 교수는 생성형 AI,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관련된 개인정보 보호 위협에 대해 살펴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순석 한라대 교수는 ‘공공부문 가명정보 활용 체계 수립 방안’이라는 강연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한국 정부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준으로 2030년까지 14.3GW 규모의 해상풍력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157만㎡ 규모의 해상풍력 특화 신규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있다. 93만㎡ 규모의 기존 야드(1, 2야드)와 신규 생산기지 면적은 총 250만㎡로 여의도 면적에 육박한다. 해상풍력...
또 AI 절약모드 기능을 강화해 전력 사용량을 제품에 따라 최대 60%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비스포크는 한층 더 진화한 AI 가전으로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며 "AI로 삶의 가치를 맞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스포크의 탄생은 5년 전인 2019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생활가전 사업의 새로운 비전인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옥 및 데이터센터 운영 시 환경영향을 저감하는 등 ESG/친환경 경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등과의 PPA를 통해 1784에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있으며, 각 춘천은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외기 냉방을 통해 글로벌 수준 PUE(전력효율) 1.2 이하를 유지 중이다. 또, RE100, EV100 등 글로벌 기후변화 이니셔티브에도 적극 동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