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7번째, 18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17번째 확진자는 한국인 남성 A 씨(38)로, 콘퍼런스 참석차 지난달 18일~24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바가 있습니다. 이후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 국적)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진료 후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18번째...
두 사람이 지난달 참석한 싱가폴 컨퍼런스에서 말레이시아인이 확진 판정을 최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로 인해 감염된 것 아니겠냐는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17번째, 19번째 확진자 모두 30대 한국인 남성으로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9번째 확진자 뿐 아니라 17번째 확진자, 18번째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이 아직 공개되지...
17번째 환자는 지난달 18∼24일 싱가포르를 방문했고, 19번째 환자와 마찬가지로 참석한 콘퍼런스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통보를 받은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새로 확진된 환자들의 역학조사를 시행 중이다. 현재 확진 환자의 접촉자 수는 956명이며 17∼19번째 환자의 접촉자 수가 파악되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7번째 확진자는 38세의 한국인 남성이다.
두 남성은 싱가포르 콘퍼런스 감염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최근 콘퍼런스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환자가 확정판정을 받았다. 이에 19번째 환자는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 이달 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17번째 환자는 4일(어제) 한양대 구리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뒤이어 19번째...
실제 이들은 설 연휴 끝 무렵인 지난달 26일과 27일께 한국에 돌아왔다. 그때는 이미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 성을 넘어 중국 전역으로 확진자가 증가했던 시기다. 우한 외에 다른 곳에 방문했더라도 감염 가능성이 있다. 도매시장을 방문해야 하는 사람들 일부가 불안에 떠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동대문 도매시장은 서울 내 자영업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6번째인 이번 확진자는 42세 한국인 여성으로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한 뒤 증상이 나타났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318명으로 전날 913명에서 405명이 늘었다. 8번 확진자의 접촉자 9명, 10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91명 늘었고, 12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305명으로 대거 늘었다.
12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많이...
(KAFSA)·한국국제교육자협회(KAIE) 등 민간 전문가도 참여한다.
교육부 전수조사 결과 지난달 28일 기준 14일 이내 242개 대학에서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교직원은 총 11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우한시를 다녀온 학생·교직원이 총 91명이었으며 한국인 학생 55명, 외국인 유학생 27명, 교직원 9명이었다.
교육부는 주중에 대학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모든 대학에...
이에 수원시의 모든 어린이집은 3일부터 9일까지 휴원에 들어간다.
확진자의 가족은 자가격리했으며 같은 건물에 사는 친적 가족들에 애해서도 개별적인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13번째 확정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교민 368명 중 1명이다. 14번째 환자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12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전세기를 타고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인근에서 철수한 한국 교민들이 임시 숙소가 마련된 충남 아산에 도착했다. 발열 증세를 보인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 남아있던 한국인 333명은 1일 오전 8시 13분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이날 전세기 탑승객 중 7명이 발열 증세를 보였고, 모두...
다음 날 보건소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최종 확진됐다. 이후 2번째 확진자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3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거주하다가 20일 일시 귀국했던 54세 한국인 남성이다. 3번째 확진자는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몸살기를 느껴 해열제를 복용하며 지내다 25일 간헐적 기침과 가래증상이...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우한을 방문했던 28세 한국인 남성의 확진으로 우한 폐렴 환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2차 감염이 시작되며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늘어나는 확진자에 대해 성급하게 과잉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태형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과 청도를 거쳐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이후 이 남성은 26일부터 기침 증세가 발생했고, 28일부터는 감기 기운을 느꼈다.
29일부터는 37도가 넘는 열과 기침, 가래가 발생하면서 보건소를 찾았고, 30일 저녁에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 됐다. 우한에서...
7번째 확진자는 28세 남성인 한국인으로 중국 우한과 청도를 거쳐 인천공항에 23일 입국했다. 입국 이후 26일부터 기침이 약간 있었다가 28일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고, 29일부터는 열이 37.7℃까지 오르고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어 보건소로 신고했다.
보건소 조사결과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자가격리 후 시행한 검사 결과 30일 저녁 확진돼...
CGV 성신여대입구 영화관은 일요일인 2월 2일까지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번째 확진자인 32세 한국인 남성은 업무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24일 귀국했다. 이후 25일 오후 4시 45분 CGV 성신여대입구 영화관에서 '남산의 부장들' 영화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걸린 확진자가 두 명 더 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 중 1명은 '3번 환자'의 접촉자로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2차 감염자 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다섯번째 환자는 32세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 방문을 하고 24일 귀국했습니다. 이 환자는 능동감시자로...
여섯 번째 환자는 56세 한국인 남성으로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시행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여섯 번째 환자는 국내에서 발생한 첫 사람 간 감염 사례다. 세 번째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후 격리되기까지 무려 95명과 접촉했다. 강남 의료기관과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을 방문했다. 본래 세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74명으로 알려졌으나, 증상...
(WHO)의 예상이 현실화할 경우 중국인 입국자들에 대한 추적 및 관리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우한폐렴 확진환자는 현재 총 4명이다. 20일 첫 환자(중국인)가 발생한 이후 24일 두 번째 환자(한국인), 26일 세 번째 환자(한국인)가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네 번째 환자(한국인) 발생 이후 이틀째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4명으로 늘자, 시민들은 명동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으로 나오기를 꺼리고 기업들은 중국 출장 직원에게 재택 근무를 권고하는 상황이다.
◇뒤도 안돌아보고 '쌩~'…길거리 광고지ㆍ선물 외면해
매장이 즐비한 명동의 초입에 들어서자, 늘 그렇듯이 화장품 매장 직원들이 광고지와 선물을 나눠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국내 3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동선 공개
국내 3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인 B 씨(54세 남성, 한국인)가 감염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째 확진환자 B 씨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공개했는데요. B 씨는 격리 전인 22~25일 동안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와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