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을 뜻한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은 637억1000만달러로 전월비 5억6000만달러 늘었다. 전달에 20억4000만달러 증가한 이후 두달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김다애 한은 국제국 조사역은...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631억5000만달러로 전월비 20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석달 만의 오름세다.
이중 위안화 예금은 187억3000만달러로 한달전에 비해 6억4000만달러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말(161억9000만달러)이후 6개월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경우 4000조원이 넘는 외화를 보유한 데다 정부가 해외투자 확대 정책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한국과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했고,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도 개설해 투자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위안화 예금도 급속히 늘어 국내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실제 중국계 은행한국 지점의 자산은 2012년 14조3800억원에서 2013년 약 27조원으로 늘었고...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전달에 이어 또 감소했다. 거침없는 증가세를 이어왔던 위안화 예금도 마찬가지로 두달 연속 줄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현재 거주자의 외화예금은 611억1000만달러로 전월비 27억3000만달러 축소됐다. 두달째 내림세다. 거주자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외화예금 중 위안화 비중 사상 최고 = 지난 2014년 9월 기준 국내 주식 및 채권시장에 유입된 중국 자금은 3조2250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5일 발표한 국내 거주자 위안화 예금은 198억4000만 달러다. 전체 거주자 외화예금의 31.1%를 차지했다. 전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인 전체 거주자 외화예금(664억1000만 달러) 중 위안화 비중이 32.7%를 나타냈다....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거침없는 증가세를 이어온 위안화 예금이 역대 최대폭으로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거주자의 외화예금은 638억4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5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지난 9월 49억2000만달러 하락한 이후 두달 만의 내림세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에금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10월 말 현재 664억1000만달러로 전월비 27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거주자는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을 통칭한다.
거주자 외화예금 추이를 보면 지난 8월까지 두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다가 9월에 석달만에 내림세로...
기업차원에서는 국내 청산은행을 통해 중국 역내와 직접 결제할 경우 거래비용이 절감되고 중국에 현지법인을 운영하는 기업은 환리스크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은행과 금융기관은 위안화 예금, RQFII 간접투자상품, 위안화표시 채권 발행 등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관측이다. 결제통화에 대한 달러 의존도를 줄여 글로벌 금융시장...
한국은행의 ‘9월 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을 보면 위안화예금 잔액은 20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8억80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1년 만에 23배나 불었다. 가장 큰 매력은 단연 금리다. 중국계 외은지점에서 위안화예금 금리는 연 3.3% 수준으로 2%대인 원화예금보다 높다.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상가ㆍ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에금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9월 말 현재 636억8000만달러로 전월보다 49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는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을 통칭한다.
외화예금 감소폭은 지난 2010년 5월(40억5000만달러) 이후 4년 4개월내 가장 크다. 지난 8월까지 두달...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8월 말 현재 686억달러로 전월 말보다 61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로써 거주자 외화예금은 두달 연속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거주자는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을 통칭한다.
외화예금이 늘어난 주요인은...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위안화 예금 증가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624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35억달러 증가했다.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6개월 이상 머무르는 내·외국인을 뜻한다....
그러나 직거래 시장 개설과 청산은행 지정이 마무리되면 홍콩에 위안화를 예치할 필요가 없어 국내 위안화 예금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융부문 교류 확대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도 은행들의 경쟁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지난달 한국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된 중국 교통은행이 ‘중국의 좋은 투자상품을 한국시장에 추천할...
한편 한국과 중국의 금융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면서 위안화 예금을 선호하는 금융 소비자들이 늘어 최근 국내외화예금 중 위안화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을 앞두고 양국 금융시장은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 6월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위안화 예금은 119억7000만달러(약 12조753억원)로 1년 만에 46배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