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펜싱, 태권도, 양궁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특히 황금세대를 앞세운 수영에서 총 22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새로운 '골드박스'로 자리매김했다.
황선우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메달 수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황선우는 "서로 경쟁도 하고 자극도 주면서 수영 대표팀 기량이...
총 188개의 메달을 딴 일본보다 앞섰다.
아시안게임 선수단 본진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폐막식을 마치고 다음 날인 9일 오후 귀국한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김우민(수영·강원도청)과 임시현(양궁·한국체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아시안게임은 2026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종합 3위로 마친 한국 선수단이 해단식을 갖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8일 대한체육회는 중국 항저우의 그랜드 뉴 센추리 호텔에 마련된 ‘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해단식을 열고 수고한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회 후반에 경기를 소화한 양궁, 야구, 축구, 브레이킹, 수구 등 65명 선수가 참석했다. 다른...
한국 양궁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 메달을 따냈다. 대표팀의 이 같은 성과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 부자의 39년 후원이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명예회장이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하고, 아들 정의선 회장이 2005년 자리를 이어받은 이래 협회장을...
한국 선수로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9년 만이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시현은 이날 중국 항저우의 푸양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커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안산을 세트 점수 6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앞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도 동료들과 금메달을 달성한 임시현은 이로써...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출전한 양재원은 은메달 1개(남자 단체)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컴파운드 양궁에서 은메달 3개(남자 단체·여자 개인·혼성 단체)와 동메달 2개(남자 개인·여자 단체)를 획득했다.
한국은 컴파운드 양궁에서 늘 2개의 금메달을 수확해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의 매서운 상승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일본을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이우석(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단체전 8강전에서 일본을 5-1(54-54 56-54 59-56)로 물리쳤다.
리커브 양궁은 컴파운드 양궁과 달리 고전적인 형태인 리커브 활을 사용하는 양궁 경기로 별도의 장치...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6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이 나선 중국에 세트 점수 5-3(58-58 55-53 55-56 57-54)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6일 오전 9시 기준 국가별 메달 순위를 보면 중국이 금메달 179개, 은메달 99개, 동메달 55개로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양궁, 핸드볼, 역도, 농구, 소프트 테니스, 주짓수, 가라테 등에서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3위에 올라있다.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도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양재원(상무), 김종호(현대제철)이 결승에 나섰으나 인도에 230-235로 졌다.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한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의 꿈은 무산됐다. 전날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주재훈은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 3위...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인도에 승리를 내어주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5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0-235로 패배했다.
한국은 모든 화살을 9점 안쪽에 꽂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인도와 5점 차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하지만 한국은 2엔드를 59-58로 승리하며 114-116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3엔드에서 57-59로 밀리며 4점 차로 벌어졌고, 4엔드에서도 만회하지 못하면서 결국 패했다.
한편 한국 양궁은 현재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확보한 상태다. 6일에는 리커브 남녀 단체전과 7일 임시현(한국체대)과 안산(광주여대)의 개인전 결승이 치러진다.
한국 컴파운드 양궁은 남자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
올림픽에서 리커브만 양궁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것과 달리 아시안게임에선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컴파운드 종목도 치러지고 있다. 리커브는 도움 없이 근육 힘으로만 쏘는 활을 가리키며, 컴파운드는 기계의 도움을 받는 활을 말한다. 컴파운드 양궁이 도입된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을, 2018년 자카르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5일 오전 9시 기준 국가별 메달 순위를 보면 중국이 금메달 171개, 은메달 94개, 동메달 51개로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양궁, 사이클 도로, 육상,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스포츠 클라이밍 등에서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3위에 올라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금메달 10개가 걸린 양궁은 한국의 대회 막판 메달 순위 2위 경쟁에 큰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종목이다.
또 이우석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와 개인전 은메달 2개에 이어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처음 국가대표가 된 여자 대표팀 막내 임시현도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동호인 출신 궁사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대회 첫 메달을 장식했다. 생업까지 포기하고 꿈을 위해 달렸던 주재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주재훈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이 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양궁이 이번 대회에서 수확한 첫 메달이다.
이날 주재훈과 소채원은...
한국 양궁이 이번 대회에서 수확한 첫 메달이다.
이날 한국은 소채원이 1엔드 첫발을 9점에 쐈다. 나머지 3발은 10점에 꽂았으나 4발 모두를 10점에 꽂은 인도에 1점 차 리드를 내줬다.
이후 인도의 데오탈레가 3엔드 첫발을 9점에 꽂은 반면, 주재훈과 소채원은 3엔드 4발 모두를 10점에 꽂아 119-119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4엔드에서 인도가 모두 10점을 쏘고...
이번 경기로 6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은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아시안게임 기간 한국 펜싱 대표팀은 총 6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남자 사브르(오상욱), 여자 사브르(윤지수), 여자 에페(최인정)에서 금메달 3개를 확보했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보유한 구본길은 이날 단체전에서 우승하면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된다. 오상욱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의 기세를 이어 대회 2관왕을 정조준한다.
바둑과 골프, 양궁, 배드민턴, 남자 축구 등 한국이 유력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는 종목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죠.
한국 바둑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따내겠다는 목표로 출전 중입니다. 남자개인전에 출전한 신진서, 박정환 9단이 각각 조 1, 2위로 예선을 통과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골프도 아시안게임에서 강한데요. 특히 2006년 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