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이탈한 미국프로야구(MLB)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공격과 수비 훈련을 재개했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배지환이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을 치는 라이브 타격 훈련을 했으며 원정 6연전을 치른 지난주 팀과 동행하며 매일 수비 훈련도 했다고 전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준비하던 배지환은...
한국프로야구(KBO) 선두 KIA 타이거즈와 2위 LG 트윈스가 1위 자리를 걸고 빅매치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 KIA는 LG,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와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때 KIA는 리그 2위였던 NC 다이노스와도 0.5 경기 차인 상황에서 맞붙어 스윕을 거뒀고, 두산과도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다만, 최근 들어 강한 전력을...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며 시즌 중반에 접어든 한국프로야구(KBO)가 피 튀기는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리그 초반까지만 해도 6강·4약 체제로 이어졌으나, 5월부터 순위 변동 폭이 심해지고 있다. 특히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대대적인 반격을 이어갔고 NC 다이노스가 미끄러지며 치열한 페넌트레이스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17일 기준 1위 KIA 타이거즈...
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가 윌커슨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상대로 5연속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전날 LG와 난타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롯데는 이날 승리로 29승 2무 36패(승률 0.446)가 되면서 한화(29승 2무 37패·승률 0.439)를 밀어내고 7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윌커슨은 올 시즌 14차례 선발 등판해 88과 3분의 2이닝을 소화, 리그 전체...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를 만나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롯데는 1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8-10 승리를 거두며 4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31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부터 위닝시리즈를 이어온 롯데는 이 기간 동안 8승 4패를 기록하며 탈꼴찌에 성공했고 현재 8위에...
'최강야구'에서 활약 중인 장원삼과 정근우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수차례한 이력을 뽐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는 장원삼과의 인터뷰 4번째 시간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중국요리와 함께 술을 한 잔 기울이며 과거 야구 선수 시절을 추억했다.
정근우는 "그래도 롯데 자이언츠 가서 2400만 원 연봉을 받았지만 거기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는 한 시즌에 등록일수 145일을 채워야 'FA 관련 1시즌을 소화한 것'으로 인정하는데, 이영하는 학교폭력 관련 재판이 시작된 2022년(140일)에 이어 1심이 이어진 2023년(121일)까지 2년 동안 모두 FA를 위한 등록일수를 채우지 못했다.
이영하는 "선수 생명이 길지 않기 때문에 FA 등록일수를 채우지 못한 게 아쉽긴 하다"며 "하지만, 일단...
LG, 최원태·임찬규 공백으로 로테이션 흔들려올 시즌 앞두고 고우석·함덕주·이정용 빠져 타격고영표 컴백 예고 kt, 소형준 전반기 복귀 무산삼성 류지혁과 KIA 김선빈은 우측 내복사근 부상
역대 가장 치열한 이번 시즌 한국프로야구(KBO) 리그가 시즌 중반을 향하는 가운데 각 구단이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직격타를 맞은 건 LG 트윈스다. 주전...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반등의 서막을 올렸다. 전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후반부 문현빈의 스퀴즈 번트 작전은 한화가 변모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이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 초 상황에서 한화는 선두타자 이재원의 우전 안타, 이도윤의 희생번트, 장진혁의 내야 안타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잠실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장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관중석을 찾은 것. 이강인은 핑크색 모자를 쓰고 지인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앞서 이강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3출루 경기를 펼쳤던 김하성은 이틀 연속 3출루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23에서 0.226(235타수...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반등을 꿈꾸는 가운데 좌완 에이스 류현진과 양현종이 동시 출격해 승리에 도전한다.
전날 승리로 통산 900승을 달성한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에이스 류현진을 선발로 내보낸다. 5월 초까지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한 류현진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1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10일 컴투스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하향 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컴투스는 1998년 설립된 게임소프트웨어 제작 및 퍼블리싱 업체다. 대표적으로 '서머너즈 워', '컴투스 프로야구', '미니게임천국' 등 장수 지적재산권(IP) 기반 게임을 운영 중이다....
한국프로야구(KBO)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 합류한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의 원성준이 프로 데뷔 후 맹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원성준은 11일 오전 기준 4경기에 출장해 타율 0.385(13타수 5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표본은 적지만, 안타 5개 중 3개가 2루타·1개가 홈런으로 장타율 0.846을 기록하며 언제든 장타를 때려낼 수 있음을...
시즌 중반을 향해가는 한국프로야구(KBO)가 리그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여름 정규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예고했다.
10일 기준 LG 트윈스(38승 2무 26패)가 KIA 타이거즈(37승 1무 26패)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가운데, 두산 베어스(37승 2무 28패)가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는 형국이다.
LG와 KIA, 두산은 다음 달 6일 진행되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7월 5일부터 8일까지 휴식기를...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KIA 선수단은 9일 오후 5시 기준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2루수와 외야수 부문을 제외하고 전 포지션에 1위를 달성했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KIA의 강세가 이어졌다. 1차 집계 시점과 포지션별...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김경문 매직'을 일궈내며 팀을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한화는 수원 원정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739일 만에 스윕을 거두며 7위로 올라선 가운데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홈에서 6위 안착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 3연전 동안 고민거리였던 중견수 기용 문제를 해결한 김경문 감독은 시리즈 내내 팀 내...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기분 좋은 복귀 승을 거둔 기세에 이어 첫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김경문 감독은 전임 최원호 감독의 경질로 6년 만에 시즌 중에 복귀를 알린 가운데 4일 kt 위즈 전에서 8-2로 승리를 거뒀다. 김 감독이 사령탑으로 승리한 건 NC 다이노스를 이끌던 2018년 5월 31일 한화전 이후 약 6년 만이다. 황준서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임기영을 앞세워 스윕패를 당한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설욕전에 나선다.
선발 주축인 윌 크로우와 이의리가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으로 이탈한 KIA는 4일 롯데와의 1차전에서 전천후 투수 임기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2017년부터 5선발로 기용되며 팀의 11번째 우승에 공헌한 임기영은 2022년까지 선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