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한국경제법학회 회장은 일본 사례를 들어 이사에게 광범위하고 추상적인 의무를 부과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일본은 1970년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본 상법에 일반규정으로 도입하는 것을 논의했고, 2014년에는 ‘모회사 이사의 자회사에 대한 감독책임’을 명문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두 건 모두 이사의 책임을 지나치게 확장하는 데 따른...
기업지원 과정에서 발행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채권이 △사회적 편익 제고 △기업 자생력 강화 △협력기업 도산 방지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신용평가 및 한국기업평가의 ESG 금융인증 중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장려상을 받은 동산담보 회수지원 프로그램은 캠코가 동산담보물 회수지원기구 운영을 통해, 금융회사의 동산금융 활성화 및 부동산 담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경제계 사회적 책임 활동(CSR)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경제단체 등이 추진할 만한 CSR 사업 아이디어를 구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아이디어...
이 회장은 “현재 우리 사회가 최우선 과제로 안고 있는 저성장, 저출산, 일자리 창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가 바로 여성기업 육성”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저출산 문제 중 하나가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아직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회장은 “실제 한국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으로, 한국리틀야구연맹과 한국초등골프연맹 등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사업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국제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 튼튼 사업’ 후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봄...
경과원은 이를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코트라경기북부지원단,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경영·창업, 기술컨설팅,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오는 11월 기후 위기 극복을 주제로 한 'Save Race, Run for every child' 마라톤 행사를 유니세프 한국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참가비를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윤호영 대표는 "금융의 디지털전환과 포용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ESG 경영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카카오뱅크의 ESG 경영 원칙과 활동들이 빛을 발할...
한편, 남경필 전 경기도 지사와 마약 예방·치유 단체를 이끄는 차인표는 "사회적으로 마약이 큰 문제가 됐고 기성세대로서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그러다 남 전 지사가 '마약 퇴치 운동을 하며 남은 삶을 보내겠다'고 인터뷰하신 걸 듣고 연락을 드렸다"고 사업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이 한 번씩이라도 마약...
민성홍은 개개인이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인해 겪는 변화와 양상을 구조적으로 풀어낸다. 일상적인 환경과 주체가 맺는 관계에 집중해 본인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의 경험을 객관적 상관물(objective correlative)에 투영해 가시화한다.
새의 부리가 환경에 적응하며 저마다 다르게 진화했다는 사실에 착안해 다양한 형태의 새를 제작했는데, 이는 작가 본인의...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 대해선 "목표, 정책 방향성은 OECD 입장과 일치한다"면서 "실제 이행을 위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제고를 위한 출산지원금 지급 효과를 묻는 말에는 "한국은 일·가정 병행에 따른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현석 한국전자금융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의 압도적인 성장과 미래 신수종사업 발굴을 통해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를 만들어 다가오는 2030년 매출 1조5000억 원 시대를 열겠다”라며 “다소 미흡하였던 한국전자금융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주 가치 제고와 함께 ESG 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 장애인·홀몸어르신·사회초년생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이상일 시장은 “시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쓰는 부서 1, 2위가 아동복지과와 노인복지과이고, 장애인복지과도 복지정책과만큼의 예산을 쓰고 있다”라며 사회적 약자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족이 장애가족을 돌보기 쉽도록 신축 공공시설에 가족샤워실이나 탈의실, 화장실 등 장애인...
자발적으로 설립한 기관”이라며 “(사전 심의는) 기관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평원은 “정부는 그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인증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해 온 의평원의 역할을 존중하고, 향후에도 의평원이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평가인증 사업을 수행해 고유의 책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꿈과 희망을 줘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나도 할 수 있다’, ‘기회가 있다’고 메시지를 준 것이 저와 하나금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함 회장은 “손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 가치를 키워야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측면에서 사회 가치를 중시해야 한다”면서 “저는 항상 영업사원으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대륙아주는 율호가 아프리카에서 수행하는 광물자원 개발 및 사업에 대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광업 관련 법률 및 규제 자문 △법적 실사(Due Diligence) △환경 및 사회적 법률 자문 △정부 관계 및 공공 정책 자문 △기업 거버넌스 및 준법 감시 △프로젝트 금융 분석 △현지 법규 및 규제 준수 자문 등을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대륙아주에서 이규철 대표 변호사와 차동언...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탈북민‧새터민 등 기존 용어를 ‘북배경주민‧탈북국민’ 등으로 교체하고, 탈북민 자녀 교육비 지원을 위한 법안 내 근거 마련 등이 제안됐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정책 제안 심포지엄을 열고,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에서 마련한 3대 중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2024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 신청을 9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견련이 지난 2019년 기업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신설한 이 상은 기업가 정신, 기업 혁신,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해까지 총 45개 기업이 수상했다.
올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
도심지역에 있는 시설의 용량 확대 사업은 소음, 교통 체증 유발 등 시민 불편을 발생시키고 사회적 갈등과 간접 비용을 유발한다. 또한, 사업 선정 후 계획 및 건설 완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단기간에 침수 대응 능력 개선이 어렵다. 효과적인 도시 침수 대응을 위해서는 이미 침수예방 효과가 입증된「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