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새로운 기술로서 높은 부가가치와 사업성을 가진 기술 분야에 대해서도 산업화를 촉진한다. 이에 따라 유전체·맞춤의료는 오는 2017년까지 진단법 및 치료법 각각 4건씩 개발을 목표로, 조기 산업화가 가능한 진단법과 바이오마커 개발 집중 지원, 한국인 유전체 정보를 반영한 유전변이 칩 및 질병 예측 모델 개발 지원을 실시한다.
해외시장 판로...
이번 행사는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과 글로벌 기술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바이오 코리아 국제 컨벤션'행사와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 등 보건의료산업관련 행사를 통합한 최대 행사로서 40여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우수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출·투자 상담과 의료시스템·제약...
◆ "전자담배, 안전성·금연효과 근거 모두 부족"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전자담배에 대해 "안전성 확보가 안됐고 금연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NECA는 지난 2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인 'NECA 공명'을 열어 이 같은 결론을 내고 참석자들이 모두 동의한 '합의문'을 6일...
최 부총리는 “한국은행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통화신용정책을 확장적으로 맞추고 있어 경기 회복에 시너지 효과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로 이날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복지 재정 효율화를 위해 정보시스템을 통한 누수 차단, 부적정 수급 근절, 유사ㆍ중복 복지사업 정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가스공사 등)의 정보시스템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주민센터에서 감면신청을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요금감면을 받으려면 복지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후 본인 스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파악하고, 직접 해당 기관에 요금감면을 신청해야 했다.
또한 요금감면 서비스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해...
아울러 현재 시범운영 중인 변동좌석제, 어디서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 등 공간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새로운 모습의 공기업이 되고자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가.
“내부적으로 3급 승진시험제도를 폐지하고 승진심사배심원제, 장기성과관리제 등 인사제도를 개선했다. 부정부패 요인을...
특히 오는 9월에는 보건산업인력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각 기관에 산재된 보건산업 전문인력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건산업 인력의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등 해외진출관련 인력지원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서울아산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분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또 유사ㆍ중복 사업 조정 역시 현재 중앙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360개 사업 중 유사한 사업을 통ㆍ폐합하거나 사업을 조정하는 등 복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
문형표 장관은… △1956년 서울 출생 △서울고, 연세대 경제학과, 펜실베이니아대 경제학 박사 △1998년 대통령비서실 사회복지행정관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
국세청은 한국과 미국과 금융정보를 매년 정기적으로 수집하게 되면 역외탈세 추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세청은 금융기관으로부터 FATCA 기준에 따라 미국에 보내야 할 정보를 받아 미국에 송신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의 FATCA 협정 이외에도 오는 2017년부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자동정보교환협정...
이 밖에 기금운용 통제를 위해 ‘계획-운용-평가-계획의 환류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복지부에 국민연금기금평가단을 설치해 견제할 것을 주장했다.
국민연금기금의 의결권 문제도 쟁점이 됐다.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김 교수는 “기금의 거대성과 대기업 지배구조 취약성에 비추어 볼 때 의결권 행사는 기업 지배로...
정치인들은 나라의 분열을 걱정한다면서 실은 자기 재선을 위해 국민을 이념으로 지역으로 갈라놓고 갈등을 이용하는 '정파놀이'를, 관료들은 공익을 도모한다면서 실은 자기 예산과 영향력을 확대시키기 위해 나라의 시스템을 비효율로 몰아넣는 '규제놀이'를, 대기업은 국가경제에 이바지한다면서 '단가후려치기', '사람·기술 빼앗기' 등 각종 불공정한 관행으로...
이 자리에서는 △한국형 의료기관 위탁운영시스템의 사우디 진출 △한국형 건강보험제도와 심사평가시스템에 대한 경험과 지식의 공유 △간호사 등 의료인 교육훈련 확대 △병원정보시스템(HIS) 수출 △건강노화(anti-aging)와 줄기세포 등 한국 선진의료기술 이전 △보건의료 R&D 프로젝트 추진 등 보건의료 분야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SK텔레콤ㆍ이지케어텍과 공동 개발한 ‘베스트케어2.0’은 고도화된 병원정보시스템 플랫폼으로 2000억원 규모의 의료IT 수출 계약을 추가로 체결할 방침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9월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UAE 아부다비 중심지인 마리나몰에 수출하고 오는 6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향후 5년간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병원은 매출액 대비...
이렇게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힘을 보태준 덕분에 지자체들이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조금씩 메워 나가는 것을 보면서, 필자는 ‘촘촘한 그물망식 복지시스템을 기업지원 서비스에도 적용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중소·중견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살펴본다면 그 기업에 현재 고급 연구인력이 필요한지, 사업화 아이디어가 절실한지, 자금이...
인터넷으로는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http://oneclick.moe.go.kr)이나 복지로(http://bokjiro.go.kr)에서 공인인증서가 있는 학부모만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지원 신청을 모바일로 접수하지 않는다며 교육비 지원을 사칭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발견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
◇ 수술의사 '실명제' 도입
대리수술, 음주수술 등 환자 안전사고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의사 실명제 도입, 환자 사전정보 제공 강화 등 환자 안전강화 방안을 내놓는다. 또 지나친 성형외과 광고에 대한 심의기준 확대와 관리감독 또한 강화키로 했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술에 대한 환자 안전 강화...
최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과 ICT는 기존의 업무 효율화 수단에 그치지 않고 복지‧건강‧환경‧안전 등 현안 해결과 경제성장의 핵심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한국의 ICT 융합 정책 브랜드인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와 그간의 주요성과를 공유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정보통신장관회의 결과문서인 방콕선언문에는 '한국의 비타민...
동물복지인증 대상 축종을 현재 닭(산란계, 육계), 한우, 돼지, 젖소에서 산양·토끼·오리·사슴·메추리 등 산지생태축산 축종으로 확대한다. 또 친환경인증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하고 전문유통망을 구축하는 한편, 도·농 교류 활성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6차산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원예·축사시설을...
20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한 소득분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이전에 조사 대상이었던 상시소득, 부동산, 자동차 외에도 연금소득, 금융재산, 부채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소득재산을 조사하고 가구의 실질적 경제수준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 국가장학금 1차 신청자 93만명 가운데 80.8%인 75만명이 지급 대상자로...
이번에 발표한 지원기준은 지난해 1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이후 보건복지부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준비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소득분위 산정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전에 조사 대상이었던 상시소득, 부동산, 자동차 외에도 연금소득, 금융재산, 부채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소득·재산을 조사하고 가구의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