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인력 3만 명 △주요 기술 내재화 및 공급처 다변화 △노동 유연성 제고 등 네 가지 사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이름을 바꿨다.
강 회장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미래차 대전환과 모빌리티 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일경제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경제단체장들은 기시다 총리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특히 반도체ㆍ배터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을 이뤘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기시다 총리가) 경제 협력에 관해...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한미 정상이 우리 기업의 경영 부담과 투자 불확실성을 줄인다는 방향에 합의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배터리협회는 ‘제1차 공급망 산업대화’에서 양국 산업장관 간에 △해외우려기업(FEOC) 가이던스 제정 △투자세액공제 적용 시 우리 기업 우선 고려 △핵심광물 자유무역협정...
발맞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이름을 바꾼다. 관련 채비는 모두 마쳤으며 5월 12일 자동차의 날에 공식적으로 협회명을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이름만 바꾸는 것은 아니다. 향후 협회는 다양한 관련 조직과 연계해 활동 영역을 배터리, IT, 항공, UAM, 철도 등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강 회장은 “이미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분야별 산학연 협의체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미국의 무선통신산업협회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기술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L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무선통신산업협회(CTIA)와 'IIoT의 5G, 사이버보안, 배터리 분야 기술 교류 및 인증 프로그램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IIOT 신뢰성 확보와 우리...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공장, 배터리 공장 투자를 통해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있으며, 미 환경청, 캘리포니아 주 등과 수소연료 전지 트랙터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함께 500대의 FA-50 미 수출을 추진 중인 록히드마틴의 올랜도 산채스 부사장은 “KAI와 훌륭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배터리산업협회(NAATBatt),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배터리 산업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기술 등 배터리 분야에서 공동 R&D·정보 공유·인력 교류...
배터리 분야에서는 미국 배터리협회(NAATBatt),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 공급망을 아우르는 민관협력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기술협력, 표준 등에 대한 정보교환, 상호 진출 지원,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배터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이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배터리산업협회(NAATBatt)와 한미 양국 간의 배터리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한미 양측은 양국 배터리산업,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교류 △회원사 지원...
공부 모임은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뿐 아니라 벤처, 6세대 이동통신(6G) 등 여러 분과를 두고 배터리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해당 업종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주요기업들을 파악해 모임 참여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한일 협력이...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배터리 핵심소재 수산화리튬 수입액 중 중국 비중은 87.9%에 달하고, 코발트는 72.8%를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반도체지원법에 따르면 중국 등 우려대상기관이 제조한 배터리 부품은 2024년부터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고, 중국은 이에 대한 맞불로 광물 수출 제한에 나섰다.
이에 다가오는 한미회담에서 우리 기업에 최적화된 대중국 제재...
(중기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대 경제단체까지 122개 기업이 참여하는 정부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다.
최 수석은 “미래 성장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이 전체의 70%이고 업종도 반도체·전기차·배터리·바이오·로봇·IT·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 방위산업까지 다양하다”며 “한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공급망 다변화로 인한 매출원가의 상승보다 미국 시장 전기차 가격경쟁력 확보가 더 큰 이익이 될 것”이라면서도 “중국에 대한 극단적인 의존도를 낮춰서 얻을 수 있는 이익과 불가피하게 상승할 수밖에 없는 전기차 매출원가 상승 가운데 어떤 게 더 이득인지 따져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 대부분 이번...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IRA 등을 통한 미국의 산업 육성 노력에 더해 EU(유럽연합)도 핵심원자재법(CRMA), 배터리법, 탄소중립산업법(NZIA) 등을 통해 역내 배터리 공급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라며 “우리 기업들의 전략적 해외투자는 물론 정부의 R&D(연구개발)와 시설투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지난달 31일 미 재무부가 발표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기차 세액공제 잠정 가이던스에 대해 “한미 배터리 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협회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양극판·음극판, 분리막, 전해액 등이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되고, 양극재·음극재의 구성소재 가공과정이 ‘광물 처리과정’으로...
양극활물질 등 구성 소재 제조 과정을 광물 가공 과정으로 인정핵심 광물, 한국서 50% 이상 가공되면 보조금 대상산업부 "불확실성 상당히 해소…양국 간 배터리 공급망 협력 강화 환영"
정부가 미국이 발표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전기차 보조금 세부 지침 방안에 대해 우리 기업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환영 의사를 내놨다.
1일...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EU는 ‘핵심원자재법’ 등을 통한 인·허가 간소화 등으로 EU 내 탄소중립, 전기 동력화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영구자석 확보를 위한 기업 정보 공개와 각종 서류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규제도 강화하고 있어 유럽 투자 우리 기업들은 인센티브와 비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올해로 6회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엔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기업 △소형 모빌리티 기업 △충전기 및 인프라 기업 등이 참가했다. 총 95개 사가 참여해 441개 부스가 운영됐다. 전년보다 1.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현대차와 기아, 볼보트럭 부스에는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