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회에 따르면 국내 초소형 전기차의 누적등록은 작년 말 기준 8000대를 넘어섰다. 30%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 중인 만큼, 올해는 5000대 이상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초소형 전기화물차 판매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배경에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존재한다.
먼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유럽, 미국 등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자동차 이산화탄소(CO₂)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한국도 국내 산업의 이익을 우선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KAMA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지난해 7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고, 2035년에는 내연기관 판매를...
인터배터리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270개 배터리 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인 중국의 CATL을 비롯해 K배터리 대표기업인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이 참가해 각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세계...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할 ‘빅10 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먼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5대 슈퍼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로봇, 그린에너지, 우주항공, 패션테크, 메타버스 등 ‘이머징...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역할을 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자열 회장은 30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사상 최대 수출 실적과 최단 기간 무역 1조 달러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의 혁신 역량과 과감한 투자를 기반으로 주력 산업과 신성장 유망산업이 모두 경쟁력을...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기준 지난 6월 1만5165대를 수출해 국내 자동차 수출 1위 자리에 올랐고, 올해 10월까지 누적 실적에서도 전체 수출되는 모델 중 두 번째로 많은 11만5862대의 수출량을 기록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신력 높은 여러 해외 미디어와 평가기관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GDP의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 3.0%·자본연구원 3.2%, 수출의 경우 한국무역협회 2.1%보다 보수적인 수치다.
산업연구원은 24일 ‘2022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내년 수출 증가율을 1.3%, 실질 GDP를 2.9%로 각각 전망했다.
산업연은 내년 수출액은 올해 대비 1.3% 증가한 6381억 달러, 수입은 1.0% 증가한 6055억 달러로 예상했다. 올해 수출 증가율 22.9%에 비하면...
배터리 관련 과정과 함께 창의적 리더십과 전문 리더 육성 과정을 이수한다. 삼성SDI의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회사의 과제와 실험 등에 실제 투입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도 수행한다.
포스코는 전일 대비 0.84%(2500원) 오른 30만50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지난 2일 한국가스공사,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판매, 한국천연가스수송차량협회와...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2일 국회 부의장실에서 방한 중인 인도네시아 하원의원단을 만나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경제 및 투자 분야 협력을 비롯하여 방위산업·문화산업 협력을 앞으로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하원 측 방한단은 인도네시아-한국 의원친선협회 소속...
SKIET는 1일 한국전지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배터리 산업의 날 선포식’에서 이수행 글로벌생산본부장이 ‘2차전지 산업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배터리 분야 기술 개발 및 수출 확대로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정부 포상이다.
이 본부장은 소수 일본 기업들이 독과점해 오던 리튬이온 배터리...
전영현 삼성SDI 사장(한국전지산업협회장)이 1일 올해 처음 제정된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에서 2차전지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전 사장은 지난 2017년 삼성SDI 대표로 부임한 후 소형 배터리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와 ESS(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시장을 선도하며 최근 4년 평균 수출액을 연평균 27% 성장시키는 등 수출 중심의 사업...
한국전지산업협회(KBIA)는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배터리 산업의 날' 제정을 선포하고 유공자 포상식 등 부대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KBIA 회장)을 비롯한 임원사 대표, 산업부 주영준 실장, 유공자 포상자 25명 등이 참석했다.
KBIA는 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가 신성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김택중 사장은 폴리실리콘 등 기초 화학 소재의 국산화와 생산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여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에 이바지하고 재사용 배터리 활용과 고성능 단열재 개발 등 탄소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산ㆍ학ㆍ연 관계자...
오 그룹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터리 수요확대로 이차전지소재 시장의 성장도 가속하고 있다"며 "호주-한국 양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원료·소재 플랫폼을 구축하여,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고객사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소산업 부문에서 최용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미국으로의 전기차 수출은 2억7000만 달러, 수입은 7억8000만 달러로 무역적자는 5억1000만 달러(약 6000억 원)에 달했다.
한국은 미국과의 FTA 체결로 관세가 적용되지 않아 완성차 수출에서 꾸준한 무역 흑자를 달성하고 있지만, 전기차 수출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2019년 테슬라의 국내...
LG에너지솔루션과는 현대차 공장과 멀지 않은 카라왕 산업단지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착공했다.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네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과 산업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을 면제하는 법안을 마련했고, 구매 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작업도 끝냈다....
풍부한 자원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산업을 일으킬 준비도 해나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에 따르면 현지 정부는 전기차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을 면제하는 법안을 마련했고, 구매 시 인센티브와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작업도 끝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60만 대를 생산하는 전기차 산업 허브로...
24일 현대차그룹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난 속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친환경 차 수출이 지난해 보다 약 36% 증가했다. 8월 누적 수출 대수가 처음으로 2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와 기아의 8월 누적수출 친환경 차는 총 22만7768대로, 작년 같은 기간(16만7995대)에 비해 35.6% 늘어났다.
현대차의...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현재 배터리 업계에 부족한 석ㆍ박사급 인력은 1000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5년간 두 배로 늘어날 정도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팽창했음에도 수요에 부응하는 첨단기술을 개발할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이다.
이에 기업들은 계약학과 설립을 통해 미래 배터리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숙련된 전문인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