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크(ConTech)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건설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무역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과 전문컨설팅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공모...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판매 및 정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 7.9%에서 올해 7.7%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차량 판매 대수도 233만3000대에서 210만3000대로 9.9% 감소했다. 다만 유럽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EV6 등 전기차 신차 및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미국자동차協과 워싱턴 회의 개최AAI "의회의 결정에 우리도 놀랐다""IRA 탓, 美 전기차 보급 지연 우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미국 행정부의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미국 자동차협회와 접촉해 관련 법안의 모순을 공론화하는 한편, 관련 정책이...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한국 자동차산업협회에서 자동차 및 배터리 분야 기업·협회를 대상으로 공급망 안정화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공급망 기본법의 입법예고에 앞서 기업과 협회에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산업협동조합을 주축으로 △부품산업진흥재단 △자동차연구원 △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자율주행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10개 단체가 모인 연합체다.
연합회는 먼저 지난 17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미국의 전기차...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산화리튬과 수산화리튬) 수입액 17억4829만 달러 가운데 중국 수입액이 14억7637만 달러로 84.4%를 차지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2차전지 완제품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는 92.3%나 됐고 음극재(85.3%)와 반제품(78.2%), 양극재(72.5%), 분리막(54.8%)도 50%를 웃돌았다. 배터리 전구체의 경우 90...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방 차관은 "해외 공급망은 자원안보 블록화 현상에서 나아가 미(美)ㆍ중(中)간 공급망 양분화 양상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인플레 감축법, 반도체 지원법 등을 통해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공급망 재편을 추진 중이며 각국은 공급망 우위 기술을 전략...
한국전지산업협회 조사 결과 국내 배터리업계 전체 부족 인력은 석·박사급 연구·설계인력 1013명이다. 학사급 공정인력 1810명까지 포함하면 3000명을 훌쩍 넘는다.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실제로 최근 경쟁사인 유럽, 미국의 배터리·완성차 업체로 인력 유출이 심해졌다”며 “인력을 스카우트하는 것도 버거워서 현재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공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지난 10일 미 하원에 ‘한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도 미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와 동등한 세제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서한을 전달했으나, 반영 여부는 불투명하다. 결국 전동화 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IRA에 앞서 현대차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늘린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미국...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 중 전기차(BEV, FCEV, PHEV) 세제 혜택에 대한 의견서를 미국 하원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세제 혜택 개정 주요 내용은 업체별로 연간 20만대까지만 보조금(대당 최대 7500불, 약 976만 원)을 지급하던 한도를 없애는 대신 북미지역에서 생산(최종조립)된...
현대차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설립해 2024년부터 전기차 연간 15만 대에 적용할 수 있는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전기자 전환에 맞춰 여러 산업군의 기업이 연합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김용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는 “전기차로 전환은 당연한 흐름이다. 대기업은 물론 부품업계 등 자동차 산업...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국무역협회의 플랫폼인 이노브랜치를 통해 조선해양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공개모집에 지원한 75개 기업 중 서면 심사, 1대 1 설명회(Meet-up)를 거쳐 선정된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가우스랩(디지털트윈 기술) △볼트윈(AI기반 배터리 관리...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자동차 제조사의 평균임금은 이미 일본의 수준을 넘어섰고, 인건비가 비싸기로 이름난 독일과 맞먹는 상태"라며 "아직은 산업 수요가 많아 제조사의 재고가 모자란 상황이지만 내년부터 많이 오른 자동차 가격이 제조사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재활용 제품의 안전성을 관리하는 체계와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본부장은 8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ㆍ재제조ㆍ재활용 기술 개발과 민간사업 확대 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처리...
주목받는 분야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이다.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캐나다와는 전기차·배터리·인공지능 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한국 투자를 설득하는 ‘세일즈 외교’에 나서는 만큼 성과가 기대된다. 윤 대통령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키로 한 데 이어 나토 회의에 참석하면서 친미(親美) 노선을 확고히 한 만큼 중국을 대체할...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자동차협회 등이 주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차전지 제조와 소재·부품·장비 분야부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등 국내외 배터리 산업 전반의 분야별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의 선결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 관련...
양사와 한양대가 협약을 체결한 것은 배터리 관련 전문인력 부족현상 때문이다.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말 기준 석사 인력의 21%, 박사 인력의 25%가 부족한 상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는 일반대학원 내에 ‘배터리공학과(40명 정원)’를 신설하고 입학생 중 우수 인재를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한양대와 양사가 공동 개발한...
여기에 전기차 배터리의 원재료가 되는 '희토류' 매장량도 차고 넘친다.
자국 산업 보호에 나선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도 중국산 전기버스 확산에 힘을 보탠다.
일정 기준의 △에너지소비량 △충전속도 △전비 수준 등의 기술조건은 물론 '중국에서 생산되고 운행되는 전기버스'라는 조건이 뒤따른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제조사가 중국에 현지 공장을 세우고...
이에 전기차 양산을 10년째 해오고 있는 우리나라도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김희영 연구위원은 1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주요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배터리 재활용 산업은 아직 뒤처져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