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PC 시장은 HP, 에이서, 델, 레노버 등이 1~4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세계를 호령하는 이들 PC 제조사가 국내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먼저 대기업 PC를 구매하는 층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PC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경우, 자신이 필요한 부품만을 사다가 조립해서 사용하는 층과 AS 등을 고려해 대기업 PC를 구매하는...
최근 에이서가 넷북을 발표하며 국내시장에 재진출했고, 국내 기업용 시장에서만 진출했던 발휘하던 레노버도 넷북을 발표하며 소비자시장 공략을 선언하는 등 신규 제조사와 기존 제조사들의 경쟁적인 신제품 출시하고 있다.
현재 노트북시장의 대세는 넷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매 당시만 해도 기껏해야 노트북의 마이너 버전, 마이크로 트렌드 정도로...
◆ PC제조사, 터치하는 PC 잇따라 선보여
실제로 삼성전자, LG전자, 삼보컴퓨터, 한국HP, 아수스, 레노버 등 주요 PC제조사는 윈도7 출시와 함께 다양한 멀티터치 PC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HP는 윈도7 공식 발표가 끝난 후 대규모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를 발표한다.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PC도 공개한다.
한국HP...
한국레노버가 얇고 가벼운 노트북 PC '씽크패드 X30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된 씽크패드 X300은 가장 얇은 부분이 1.86cm, 무게는 최소 1.33kg에 불과하다. SSD 저장장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긴 배터리 수명, 강화된 무선 연결성이 특징이며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90%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