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무역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기념행사를 한다.
'다 함께 더 멀리'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무역인과 기업들을 격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대일 수입 의존도가 뚜렷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와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산업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며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7일 한국무역협회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발간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한국무역'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난달 13일 출범한 KIAF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을 초대 회장에 선출하고 곧바로 활동에 돌입했다. 포럼을 열어 산업계 현안을 논의했고 정부, 국회와 만나 업계의 입장도 전달했다. 바쁜 한 달을 보낸 정만기 초대 회장을 23일 서울 서초구 KAMA 사무실에서 만났다.
◇산업군 포괄할 단체 필요=“과거와 달리 다양한 사람의 동의를 얻어야 할 이슈가...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산보협)는 '국가핵심기술'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이고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수립 중이다. 또한 기업의 기술보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지원을 마련하고 전방위적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업부, 올해 '무역안보정책관' 신설…기술유출방지 선제적...
이어 "정부도 기술안보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 기술 보호를 위해 꾸준히 제도개선과 기술 보호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기술 유출방지와 보호 활동에 기여한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기관 2곳과 27명의 유공자가 산업부 장관 표창 또는 상을 받았다.
이규수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5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IMID 2020 비즈니스 포럼’에서 ‘QD디스플레이 기술의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QD디스플레이는 빛 또는 전류를 받아 자체발광하는 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반도체 입자인 QD 소자를 활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뛰어난 색 재현력과 광시야각으로 초고화질을 구현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IMID 2020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 디스플레이 주요 생산국인 한국, 중국, 미국, 대만 등 총 17명의 국내외 초청연사 발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포럼은 △기조연설 △시장 및 기술...
수준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로봇기술을 십분 활용해 전문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규모의 로봇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20개국 200개 사 7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출범식에는 반도체, 조선, 전자, 석유화학, 디스플레이협회 측 인사도 참여했는데, KIAF는 이들을 포함해 추후 더 많은 업종별 단체의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 단체들은 업계의 목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창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연합체를 꾸렸다. 최근 들어 반(反)기업 정서와 기업규제가 확산하고 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협의체 운영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앞으로 연대와 협력을 위한 4가지 모델로 △노광기·이온주입기 등 핵심장비 개발 △대·중견·중소기업 상생형 사업 재편 △소재·부품·장비 성능 평가 및 사업화 지원 △산·학·연 연대 퇴직 인력 활용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광기·이온주입기는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국내 자동차산업도 2010년대 독일 3사와 일본, 미국, 유럽 등 수입차 공세에 맥을 못 추며 하락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차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2010년 6.92%에서 지난해 15.93%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산차의 입지는 제자리걸음이다.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 순위는 2010년 7위에서 2016년 6위로 한 계단...
김선오 금성볼트공업 대표이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사)벤처기업협회 부회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업종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베셀은 20종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의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다.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각각의 공정 장비 설비를 자동생산라인으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일(對日) 수입 상위 100개 품목 중 34종은 전년(2018년)보다 비중이 늘었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원재료 실리콘웨이퍼는 대일 수입 비중이 34.6%에서 40.7%로 늘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실리콘웨이퍼의 경우, SK실트론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단숨에 일본 업체의 기술력을 따라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광 공정에서...
일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총리 취임이 결정되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국내 산업계도 향후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가 장관이 '아베 정권을 충실히 계승하겠다'고 공언한 것으로 봤을 때, 지난해 아베 총리가 한국을 상대로 취한 반도체 소재ㆍ부품 수출 규제를 푸는 등 한일관계 개선에 나설 의사는 당분간 없어 보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환경부와 한국자동차자원순환협회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차 폐배터리는 올해 1000개 수준이지만 2040년이 되면 누적 발생량이 약 245만 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양사의 배터리 재활용은 친환경차인 전기차에서 나온 배터리가 오히려 환경을 오염시키는 역설적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셈이다.
환경적인 이유 외에도 사용 연한이 다한 폐배터리라도 1kWh당 100달러...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는 미국 SID,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와 공동 주관하는 제 20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이하 IMID 2020)가 2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양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중 하나인 IMID는 올해 20회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15개국 1500여 명의...
작년 7월 일본 수출 규제 사태 이후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선 국산화와 이를 위한 인재 양성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학계와 협회도 실무 인재 양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반도체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5일 반도체산업 실무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한편, 국표원은 이날 국가기술은행을 운영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유관기관과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국제표준 컨설턴트가 보유한 풍부한 표준화 경험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해 혁신기술이 국제표준화로의 제안과 제정이 가속화...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전자부문 A/S 전 부문 1위를 석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 A/S 10년, 휴대전화 A/S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SQI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문 평가단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를 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