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IMID 2020 비즈니스 포럼’ 온라인 개최

입력 2020-11-04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중·미·대 디스플레이 전문가가 한 자리에

(출처=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출처=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IMID 2020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 디스플레이 주요 생산국인 한국, 중국, 미국, 대만 등 총 17명의 국내외 초청연사 발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포럼은 △기조연설 △시장 및 기술 동향 △프린팅 공정 디스플레이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 분석 및 전망 △폴더블 디스플레이 △마이크로LED·마이크로OLED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2010년 이후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IMID 2020 비즈니스 포럼’은 국내외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첫째 날인 5일에는 첫 번째 세션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이규수 상무가 QD-디스플레이 기술의 전망을, LG디스플레이 안상현 담당이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OLED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서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 동향, 프린팅 공정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포럼 둘째 날인 6일에는 중국광학광전자산업협회 액정분회(CODA) 후춘밍 부비서장이 글로벌 디스플레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국의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서원형 본부장이 중국 소부장기업 현황과 경쟁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 화소패터닝,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커버윈도우용 투명PI 소재 기술, 미니·마이크로·나노 LED 디스플레이 기술 및 개발동향, VR·AR 헤드셋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근거리 디스플레이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와 미·중간의 갈등에 의한 대중국 제재 등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체인, 산업체인, 가치체인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 역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더불어 5G 시대를 맞이하면서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혁신을 통한 광범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디스플레이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패널, 부품·소재, 장비 등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60,000
    • +4.2%
    • 이더리움
    • 3,434,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478,800
    • +2.97%
    • 리플
    • 714
    • +0.99%
    • 솔라나
    • 234,700
    • +4.87%
    • 에이다
    • 470
    • +3.3%
    • 이오스
    • 593
    • +2.77%
    • 트론
    • 224
    • -2.18%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4.03%
    • 체인링크
    • 15,150
    • +5.5%
    • 샌드박스
    • 333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