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교무처장, 국제협력처장,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비전2031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교내ㆍ외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미국 스탠퍼드 연구소와 일본 동경공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퍼지지능시스템학회장, 한국생물정보학회장, 국회사무처 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 미국 전기전자학회 산하 인공지능학회(IEEE) 한국분과 의장, 국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뇌과학연구소 이수현 박사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조산을 조기에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비침습형 전자약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산은 전체 임신의 12.7%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조산으로 인한 ‘이른둥이’의 발생 비율은 7년 연속 증가하고...
이번 연구 결과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 뇌·인지과학 연구 분야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카이스트(KAIST) 생명과학과 정원석 교수 연구팀이 한국뇌연구원 박형주 박사팀과 공동으로 뇌에서 시냅스가 제거되는 새로운 방식을 성인의 뇌에서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해 12월 23일(영국...
JW중외제약, 'CWP291'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추진
JW중외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CWP291의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 연구결과에 대해 소유 및 사용 권리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 2상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햄스터 대상 CWP291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개발 작업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바이오닉스연구센터 김형민 박사팀이 착용이 가능한 무선 저강도 집속초음파 뇌 자극기를 제작해 뇌졸중 동물 모델에 적용,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 신경의 무선 재활 치료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고, 사망하지 않더라도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신체를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심각한...
다양한 분야의 인체를 대상으로 한 기초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보호 대책 연구의 일환으로 인체모델과 영장류 모델을 개발, 데이터 댐(https://www.data.go.kr/)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되는 데이터는 전자파 관련 연구는 물론, 방사능과 같은 타 분야의 가상 생체실험 등에도 사용될...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로부터 동백추출물에서 PDK1 억제 성분을 추출해 노화된 피부의 주름을 개선하는 화장품을 개발 중이다.
조광현 교수는 “그동안 비가역적 생명현상이라고 인식돼왔던 노화를 가역화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번 연구는 노화를 가역적 생명현상으로 인식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한편...
한국뇌연구원(KBRI)은 김형준 박사 연구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성수 박사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TDP-43’의 응집 시 신경교세포의 활성을 통해 신경세포 사멸이 유발된다고 29일 밝혔다. TDP-43은 치매와 루게릭병 발병의 주요 원인 단백질이다.
신경세포 내 TDP-43의 비정상적 응집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다. 하지만...
현재는 적용 라인 확대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성균관대학교와 ‘산업 현장에 적합한 AI 비전 모듈 통합형 임베디드 로봇장비 제어 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다.
시장성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마켓샌드마켓츠(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국내 머신 비전 시장은 2018년 6659억 원 규모이며, 이후 연평균 6.9%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4년에는 9939억 원의...
뇌과학, 반도체, AI 등을 연구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연료가 참여한다.
에너지·자원, 기계·소재, 전기·전자 등 7개 분야의 197개 기술 중에는 해외 특허도 포함돼있다.
기술이전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7일까지 특허 활용 계획 등을 작성해 이메일(technanum@kiat.or.kr)로 내면 된다.
KIAT는 핵심 기술 능력과...
‘뇌 질환 치료제(CNS Drug)’ 개발기업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중국 파트너사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에이즈 치료제 단일복합정(ACC008)의 임상 3상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에서 임상 1상을 마친 에이즈 치료제(KM-023)를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로 기술 이전했다....
‘뇌 질환 치료제(CNS Drug)’ 개발기업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파트너사가 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에이즈 치료제의 ‘중국내 생산 의약품의 등록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에서 임상 1상을 마친 에이즈 치료제(KM-023)를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Jiangsu Aidi Pharmaceutical)로...
신의료기술평가는 식약처의 품목허가 승인과 별개로 치매진단키트와 같이 새롭게 개발된 혁신 의료기기에 대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를 통과하면 치매진단키트로서는 국내 최초로 시판이 가능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치매진단키트는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 승인도 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치매시장 진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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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0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판길(68) 한국뇌연구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 원장은 생명현상 이해의 기본개념인 ‘신호전달 기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그 연구결과를 세계 최고수준 학술지인 셀(Cell),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등에 발표해 전 세계적...
앞서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클레부딘과 시클레소니드, 이펜프로딜 3종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구자 임상 중인 시클레소니드는 천식 치료제로, SK케미칼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알베스코 흡입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뇌 순환 개선제인 이펜프로딜 제품은 영풍제약의 '페로딜'이다.
정부가 코로나19...
연구단별로 10억 원 이상 지원 등 연간 단위로 정부 투자가 지속돼야 한다. 특히 한국화학연구원과 같은 초기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곳들에 전폭적인 지원이 더 필요하다“며 “기초 연구 활성화를 바탕으로 개발부터 출시까지 각 단계마다 미션을 수행하는 주체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에코 시스템이 안정화된다면 더 빠른 속도로 혁신 신약 개발에 다가갈 수...
백세범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형광 뇌 이미지를 이용하는 모든 연구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 밖에 다양한 종류의 이미지 데이터에도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ˮ면서 "향후 쥐의 뇌 슬라이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분석에 표준적인 기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ˮ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은 “뇌수술용 보조 로봇의 첫 상용화 때문에 2018년 커버리지 개시 이후 목표주가에 도달했다”며 “고영의 동 사업부 매출 규모는 Intuitive Surgical Korea의 2011년 (한국 시장 진출 초기) 매출이 262억 원이었다는 점을 참고해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00억 원, 200억 원으로 반영하는 등 고영도 보조 로봇 사업 가시화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