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고 고려대 인간유전체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대단위 코호트들 중 하나인 안산코호트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남녀 1110명(나이 58.0±6.0세, 남자46.6%)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정상군 △수면무호흡증 호전군 △수면무호흡증 발생군 △수면무호흡증 지속군의 네 그룹으로...
유희정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 기초과학연구원 김은준 단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자폐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자폐증 발생의 근본원인을 이해하고 치료제 개발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유전체 데이터의 98%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단백질을...
학생들은 다음 달 열리는 2번째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다윈의 식탁을 쓴 과학철학자 장대익 박사 △SF 작가 김창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직접 인공위성을 만들고 있는 황정아 박사 등과 만날 예정이다.
9월부터는 현직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8명, 석·박사 과정 멘토들과 함께 팀을 꾸려 수행하는 '우주 미션 프로젝트'가...
(FDA)와 한국 식약처에서 동일 디자인으로 간암 대상 임상 1/2a 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나경 연구원은 “임상 1상은 3개의 코호트로 투약 방식에 따라 초음파를 이용해 표적부위 주변에 주사하는 IT, 경구용, 경구용/IT 컴비네이션으로 구성된다”며 “투약 후 8주마다 추적관찰하고 대부분 한국에서 75 ~ 80명의 환자를 모집해 전체 투약기간은 12개월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기후변화와 식중독 발생 예측’ 연구에 의하면 기온이 평균 1℃ 상승하면 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수는 6.2% 증가한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폭염일수(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의 연중 일수)’가 31일이었던 2018년 식중독 발생 건수는 222건, 환자수는 1만51504명에 달했습니다. 식중독 발생 시기는 주로 여름입니다....
이번 연구는 선웅 교수팀 주도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조일주 박사팀,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상혁 교수팀, 인공지능벤처기업 인터마인즈 등 다수의 기관의 공동연구로 실시됐다.
오가노이드(Organoid)는 체외 배양을 통해 줄기세포로부터 형성되며, 생체 내의 발달 과정과 구조적 특징을 그대로 모방하며 형성되는 ‘미니 장기’다....
그는 "누리호의 고향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하겠다"면서 전남 동부권 우주발사체 종합지원센터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남분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속...
30일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A Cybernetic View on the Brain', 최영석 차지인 대표의 '어떤 전기차가 좋아요?', 조광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미래, 우주영토 확장에 있다'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호암재단은 강연이 끝난 이후에도 유튜브를 통해 강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30일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A Cybernetic View on the Brain', 최영석 차지인 대표의 '어떤 전기차가 좋아요?', 조광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미래, 우주영토 확장에 있다'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겨울방학 전 학기 말 전환기와 맞물려 전국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연은...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전문가 AI를 만드는 연구원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배 원장은 이어 “캐나다 토론토대, 미국 미시건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 국내외 주요 대학 및 석학들과 연구개발 연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API(Application...
LG 측은 AI 연구원이 출범한 지난해 12월, 연구 인력 규모를 올해까지 100여 명, 2023년엔 1000명대 수준으로 늘린다는 목표하에 인재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외부 인재 수혈에 더해 내부에서도 AI 전문 인력을 키우려는 시도가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월 초 확대 개편한 LG전자 '이노베이션 카운실’의 첫 논의 주제도 AI였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동의 사망 원인이 직장(대장) 파열로 추정된다는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이외에도 뇌출혈 흔적, 찍힌 상처, 고인 혈흔 등 지속적·반복적 학대가 의심되는 소견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범행 동기와 사건 당시 음주 여부를 비롯해 숨진 아동에 대한 학대가 지속된 기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이씨는 경찰...
'초거대 AI'는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사고, 학습, 판단, 행동하는 인간의 뇌 구조를 닮은 AI이다.
3일 LG그룹에 따르면 LG AI 연구원 랭귀지 랩은 최근 MRC(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프로젝트의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LG 측은 "LG AI연구원 랭귀지 랩은 초거대 AI 연구를 통해 확보한...
뇌연구원에서는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간담회를 통해 뇌연구를 통한 미래선도 유망기술 확보 및 산업화 촉진방안을 논의했다.
임 장관은 “‘뇌’는 현대과학이 풀어내야 할 미지의 영역으로, 뇌연구의 핵심은 사람에게 있는 만큼 연구 과정에서 윤리적 문제도 함께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국내 뇌과학 연구자들이 힘을 모아 바이오 분야의 한국판 뉴딜...
한국파마가 김명옥 교수로부터 기술이전받은 신약후보물질 '오스모틴(Osmotin)'은 세계 최초 천연단백질 치매 치료제로, 부작용 없이 혈액-뇌 장벽 통과가 용이한 천연 단백질인 오스모틴을 이용해 치매를 치료·개선하는 약물이다. 김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뇌 에너지 대사 저하 관점에서 접근해 기전 규명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권 부본부장은 “일부 국가에서 AZ 백신의 이상반응 중 혈전 등의 사유로 중단한 것이 인과관계가 입증된 상황이 아니라 국가별 판단에 따라 이뤄진 사항”이라며 “한국의 국립보건연구원 같은 미국의 기구도 유럽 일부 국가의 행동·조치에 의구심을 표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부터 특수·보건교사를 시작으로 교사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19...
내ㆍ외부의 국제화를 병행하는 국제화 혁신(Internationalization)은 언어를 포함한 문화적 장벽이 낮은 글로벌 캠퍼스 구축, 교수ㆍ학생ㆍ연구원의 해외 파견은 물론 해외 우수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 기술사업화의 인큐베이션 허브로 활용하는 ‘해외 국제캠퍼스 구축’, KAIST 발전모델 확산 등도 언급했다.
이 총장은 마지막으로 글로벌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