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31일 한국노총 노조와 임단협 마무리기본급 4.0%, 장려금 200만 원 등 합의안 가결돼반면 2노조인 민주노총 노조와는 여전히 협상 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노조인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했다.
한국타이어와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은 31일 경기도...
한국은행이 지난주 발표한 3/4분기 GDP 성장률 지표를 보면 우리 경제는 작년 말과 금년 초의 전망대로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증가되고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이상으로 회복되어 주요국을 상회할 것으로는 예상됩니다.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방산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이 개선되면서 회복세를 견인하고...
31일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 노동조합은 중노위 조정회의에서 회사 측이 제시한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포스코 노조 측은 기존 제시했던 △기본임금 13.1% 인상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성과 인센티브 제도 신설 △중식비 인상 △하계휴가 및 휴가비 신설 등의 요구 조건을 관철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사상...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5월부터 10월까지 24회에 걸쳐 회사 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이에 포스코노조가 29일 진행한 쟁의행위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이 77.79%가 나와 가결되며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전체 조합원을...
한국노총, 민주노총과 한배를 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선진국에서 오래전에 폐기한 노동자면책특권과 유사한 이른바 ‘노란봉투법’ 입법까지 밀어붙이고 있다. 이런 나라에서 노동개혁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오죽했으면 정부가 여론조사 결과를 참조해 개혁안을 보완하겠다고 하겠는가.
이는 개혁의 후퇴를 의미한다. 정부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28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만1145명 중 1만756명(96.51%)이 참여해 8367명(77.79%)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2389명, 기권은 389명이다.
노조의 쟁의행위가 가결된 건 창사 55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노조는 5월부터 회사 측과 임단협을 위한 협상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연금개혁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누가 어떤 책임을 가지고 선택하라는 것인가”라며 조규홍 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조 장관은 이번 종합운영계획에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은 데 대해 “그동안 개혁 과정을 보면 정부가 보험료율이나 소득대체율 수준을 제시하고 국민을 설득하는 과정을 해왔는데, 제대로 된 성공이...
전체 근로자의 14%만을 대표하는 한국노총과 민노총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추천권을 몰아주는 등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안겨주고 있다. ‘과잉 대표’를 비롯한 불합리한 모순을 놔둔 채로는 노동 개혁은 물론이고 임금 격차 해소도 불가능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어제 106개 기업에 노동 관행을 물으니 70.8%가 ‘D등급 이하’...
민주노총도 한국노총에 이어 정부가 요구해온 노동조합 회계 공시제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노조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조법·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 회계를 공시하지 않는 노조에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했다....
국민의힘은 24일 한국노총이 노동조합의 회계 공시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민주노총의 동참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감대책회의에서 “한국노총의 자발적인 회계 공시 시행은 노동 개혁을 위한 중요한 전진”이라며 “이번 조치로 노동 개혁 문제에 대해 정부와 노동계 사이에 소통의 문이 열렸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사외이사는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 선임연구원, 배진철 한국공정거래조정위원장, 윤창번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강혜련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6명 중 4명 찬성이 필요한 데, 이사회로서도 현재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결정이든 부담이 크다.
화물사업 매각 결정이 곧 EU의 승인을 담보하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3일 노동조합 회계 공시시스템에 회계 결산 결과를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단, 상급단체의 회계 미공시를 이유로 한 산하조직 조합원 세액공제 배제에 대해선 헌법소원 심판청구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노총은 이날 “한국노총은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및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른 노조 회계 공시시스템에...
총연합단체에 해당하는 단체는 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총 두 곳뿐이다. 시행령이 입법예고안대로 개정되면 한국·민주노총이 독점한 추천권은 여러 단체로 분산된다.
고용부는 해당 입법예고안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실무 검토 단계의 내용이 포함됐다”며 양대 노총 배제 의도를 부인했다.
하지만 타 부처는 이미 각 정부위원회에서 양대 노총을...
이 많은 시민이 또다시 민노총·한국노총 산하 지하철 노조의 볼모로 잡히게 됐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노조 예고대로 총파업이 진행되면 2년 연속 지하철 파업 기록이 작성된다. 노조로선 자랑스러울지 몰라도 객관적으론 이런 후안무치한 기록이 따로 없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지난 7일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 요금표를 바꿔 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파업...
현재 근로자 위원 5명은 한국노총 추천 3명과 민주노총 추천 2명이다. 근로자 위원은 ‘총연합단체인 노동조합’이 추천한다는 규정에 따라 양대 노총이 사실상 전담해왔다.
고용부는 전날 ‘총연합단체인 총연합단체인 노동조합’을 ‘근로자 단체’로, 사용자 위원을 추천하는 ‘전국을 대표하는 사용자 단체’는 ‘사용자 단체’로 확대하는 개정령안을 입법...
서울교통공사노조(민주노총 산하)와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한국노총 산하)가 참여한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18일 “서울시나 정부에서 인력 및 안전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다음 달 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서울교통공사가 경영효율화를 목표로 2026년까지 전체 정원의 13.5%인 2211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내놨고, 조정에 실패하자 또다시...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최저임금심의위원회 근로자위원, 노사발전재단 이사 등을 지낸 노동 분야 전문가로, 이를 강점으로 한국잡월드 이사장 적임자로 발탁된 그로서는 전 이사장들보다 한국잡월드 운영에 있어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이 이사장은 1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7월말 취임부터 이용객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주차장 운영은 원활한지...
협력업체 중간관리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노조(한국노총 산하 PB파트너즈노조) 외에 임 지회장의 민주노총 노조는 없애기로 한 셈이다.
임 지회장은 “사 측이 노조원들을 찾아가 협박하고 탈퇴를 강요했다. 중간 관리자들에게는 탈퇴한 사람 수만큼 현금을 지급하기도 했다”며 “2021년 당시 760여 명이던 노조 수는 노조 파괴 작업 이후 한 달에 100명씩 탈퇴해...
11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따르면 경기지역자동차노조, 경기도중부지역버스노조, 경기도지역버스노조로 구성된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전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노조는 13일 쟁의찬반투표를 진행한 뒤 25일까지 지노위 조정회의가 최종 결렬될 경우 26일부터 파업에...
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 내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5일 제24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
이날 교섭에서 포스코 측은 △9만2000원 임금 인상 △주식 400만 원 무상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3차 제시안에 더해 현금 150만 원을 추가 제시안으로 제시했으나 노조 측에서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