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에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연(한국기독교연합) 등 기독교 연합단체와 태극기행동본부 회원들로 구성된 '3·1절연합집회실행위원회'가 함께 모였다. 이들은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를 흔들며 '자유민주주의'를 외쳤다.
이날 행사 1부 구국기도회에서 이태희 목사는 "자유민주주의가...
반면 종교인 과세에 부정적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성향 개신교 단체들은 종교활동비를 신고할 경우 종교활동이 부자연스러워질 수밖에 없다며 반발했다. 결국 정부의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개정안조차 아무도 만족을 시키지 못한 셈이다.
기재부는 종교인 과세를 내년에 시행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어렵게 국회를 통과한 만큼 우선 시행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 등 보수 성향 기독교단체들이 구성한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맞불집회를 갖는다. 개신교단체 홀리라이프(탈동성애인권포럼)는 15~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퀴어축제에 대응한 ‘홀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들은 성소수자 전도대회, 문화제 등을 펼칠 계획이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원로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회장을 만난 뒤 “오늘 밤에 지사직을 그만두겠다. 오늘 밤에 사표를 내면 (보궐) 선거는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밤 심야 사퇴 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다음날 오전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이임식을 할 예정이다. 이후엔 곧바로 경북 상주 등 4·12 재보궐선거가...
이번 연합예배에는 46개 교단이 참여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참석한다. 이들 교단 협의체는 지난해 별도로 부활절 예배를 진행했다.
채영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이 설교를 맡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 한국교회의 성숙, 부활의 증인 되는 삶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날 연합예배에서...
우선, 종교인 과세 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원칙적으로 종교인 과세를 법으로 제정해 시행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며 “큰 교회들은 현재도 자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기총은 “납세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 미자립 교회가 한국 교회의 8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종교인 과세는 시기상조일 뿐만 아니라...
교회장로인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이 사회를 보고 민자당 대표 시절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신경식 헌정회장의 성경봉독,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인 김장환 목사의 설교, 유가족 대표인사, 축도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황금색 수의를 입은 김 전 대통령은 백발이 가지런히 뒤로 빗겨진 가운데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띤 편안한 모습으로 관 속에 누워 유족 및...
일부 기독 단체와 탈북자 단체 등은 국정화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등이 참여한 '한국기독교 역사교과서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정 교과서에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발전과정을 바로 기술해야 한다"며...
개신교계에서는 전국 교회 외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주관으로 부활절 예배를 연다.
전통적으로 부활절 새벽 예배를 열어 온 NCCK는 오전 5시 서울 후암동 중앙루터교회에서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부활'을 주제로 예배를 열었다.
NCCK는 올해 예배는 소속 교회들이 공동 예배문과 기도문...
특히 박원순 시장은 지난 2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면담에서 "보편적 차별은 금지돼야 하지만 동성애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성소수자 인권단체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당장 나와 성소수자를 만나라"며 "서울시는 스스로 예정한 날짜인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에 서울시민인권헌장을 선포하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17일 '건국 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위원회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 호텔에서 업무 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영화제작위원회 전광훈 회장은 "서울 종로5가에 영화제작위원회 사무실을 열 것"이라며 "시나리오는 90% 정도 완성됐다"고 제작 현황을 설명했다....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을 권력에 눈이 먼 인물로 성경에 묘사된 사울왕에 비유해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목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권순엽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63) 목사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 목사는 지난 1월 9일 오후 5시께 인천시 남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다른 목사 2명에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평택 활천교회 정승복 목사에게 고소 당했다.
정승복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회원 교단인 국제합동총회 대표 장성호 목사 등을 상대로 사기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경기 일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소장을 통해 정승복 목사는 “국제합동총회 대표...
세월호 참사로 자녀를 잃은 최모(52)씨 등 9명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조광작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부회장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오 목사는 지난 4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 사랑의교회 세미나에서 “정몽준씨 아들이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을 향해) 미개하다고 그랬잖아요. 그건 사실 잘못된 말이긴 하지만 틀린 말은...
고승덕 후보는 지난 20일 보수 개신교단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광작 목사의 망언이 있던 날 이 자리에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전교조 문제만큼은 무슨 수를 쓰든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전교조는 고승덕 후보의 발언과 관련해 “6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광작 목사는 20일 열린 한기총 긴급 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홈페이지는 네티즌의 폭주로 이미 다운된 상태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는 조광작 목사의 발언을 리트윗하며 맹비난 했다. 여기에 유명인들도 가세했다.
소설가 이외수는 “십자가에 매달아 손발에 쾅쾅 못을 박아...
보수 개신교단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부회장 조광작 목사가 세월호 희생자와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인 가운데 그의 이력과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광작 목사는 전남대 정치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성진기계설비 사장, 정광기업회장 등을 거쳐 고려시멘트 고문으로 근무했다. 1983년에는 한국롤러스케이팅 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