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공동주택관리학회는 9~10월에 ‘공동주택 회계와 감사기법’을 주제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내부감사뿐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민도 받을 수 있다. 아파트 내부감사와 관련해 관리주체(관리사무소)의 예·결산업무가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는지 주기적으로 검토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이에 증권발행제한 6월과 감사인지정 2년, 담당임원(감사) 해임권고, 검찰통보(회사, 대표이사 및 감사)가 조치됐다.
증선위는 천조건설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 및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앞서 한국공인회계사회(위탁감리위원회)에서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전했다.
연임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심의와 관련해 국제회계기준(IFRS)의 기본인 전문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가 고의 분식회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회계기준 환경이 IFRS로...
이에 이번 세미나 첫 세션에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축사를 맡아 외감법 전부개정법률과 시행령의 취지를 설명하고 감사위원회의 중요성을 전한다. 이어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가 새로운 재무보고 환경에서 변화되는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소개한다.
허세봉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TF 리더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한...
TF에는 금융위, 금융감독원을 비롯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연구원, 여신금융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관계기관, 업계와 법률 및 회계, 소비자 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앞으로 TF에서는 적격비용 산정방식에 대한 타당성 등 현행 카드 수수료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카드 의무수납제 폐지, 소비자·정부의 카드 수수료...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연임을 확정하면서 2020년까지 회장직을 맡게 됐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5일 마감된 차기 공인회계사회 회장 후보자로 단독 입후보했다.
공인회계사회는 회원 투표로 회장을 선출하는데, 규정상 등록 후보자가 1명이면 투표 없이 정기총회 때 해당 후보자에게 당선증을 준다.
이에 2016년 6월부터 회장을...
감리위 당연직인 김광윤 아주대 교수(한국공인회계사회 위탁감리위원장)는 16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조사만 한 것이고 결과는 뒤집힐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종 의결기구는 증선위”라며 “중간 단계에서는 모든 것이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김학수 증선위원과 자신을 감리위원에서...
14일 참여연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당연직 위원 중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감리위원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위탁감리위원장(감리위원)이 스스로 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상임위원은 2015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을 맡으며 우량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을 위한 상장규정 개정을...
전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리위원 중 한국공인회계사회 위탁감리위원장을 배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공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비상장사이던 때 이번 분식회계 논란이 된 사안을 감리했으나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냈다.
김학수 상임위원의 자격도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위원은 2015년 자본시장국장을 맡으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을 앞두고 있던 때 감리를 실시했으나 이번 논란이 된 분식회계를 문제 삼지 않았다.
현행 외부감사법상 감리위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증선위 상임위원, 금융위원장 지명 1인(자본시장국장 또는 3급 공무원 이상), 금감원 전문심의위원, 한공회 위탁감리위원장 등 당연직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추천 1인, 변호사...
국세청은 전날 나눔 세무·회계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한국공인회계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납세자보호위원회 등 국세청 외부위원 위촉 때 나눔 활동 우수자를 우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나눔 세무·회계사 위상을 높이는 차원에서 상징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고 세무서 주차 때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엘브스오토모티브 감사 과정에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과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위탁감리위원회가 감사업무제한 조치를 의결했다.
다른 비상장사인 보국전기공업은 회수가 불확실한 장기매출채권 등 13억5900만 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해 증권발행제한 2개월, 감사인지정 1년 의무를 받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위탁감리위원회 위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에 참석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거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한공회 소속 감리위원이 독립적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9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해관계인의 참여로 결과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