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평가에서는 그랜드코리아레저,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기술, 한전KDN이 미흡등급을 받았다. 기관장 평가와 마찬가지로 상당수가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다. 현직인 김동만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 후보 조직총괄본부 충청권 단장 출신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 사장은 “적폐 청산과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0일간 이를 위해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1월 8일 취임한 김 사장은 제일 먼저, 그간 난맥이었던 인사혁신을 단행해 여성차별·지역주의 등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5~2016년 신입ㆍ경력사원 공채에서 채용 비리로 인해 탈락한 12명 중 이미 취업을 해서 입사를 포기한 4명을 제외한 8명 전원을 구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 8명은 남성 4명ㆍ여성 4명으로, 채용년도 기준으로는 2015년 5급 2명(여성), 2016년 5급 5명(여성 2명 포함), 7급 1명, 연령별로는 채용당시 기준 20대 6명, 30대 2명이다.
이들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채용비리 연루자를 전원 퇴출하고 피해자 전원을 구제하는 내용의 '채용비리 청산 종합방안'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채용비리 등 지난 과거를 청산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이뤄졌다.
올해 1월말 발표된 정부의 '정부의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김미경 자문위원은 지난해 가스안전공사 조직혁신 정상화 특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한바 있다. 신용대 위원은 삼성생명 인력개발팀장, 인사기획 담당상무를 거쳐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금융부문 인사담당 상무를 역임한 인사 전문가다.
또한, 조직 분야에 위촉된 김호영 위원은 행정자치부 조직혁신국장을 지냈으며, 이창길 위원은 제 10대 한국조직학회...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16대 신임 사장에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김형근 신임 사장은 9일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임직원과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가스안전이라는 소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혁신하는 조직 △안심하는...
대검찰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등의 인사ㆍ채용 비리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금융감독원, 강원랜드,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한석탄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 대한 채용 비리를 수사한 결과 지금까지 모두 30명(구속 15명, 불구속 15명)을 기소했다.
더불어 지난 10월 말 금감원이 의뢰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현직 기관장급이 부패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역대 정부에서 공공기관 정상화를 추진하고 매년 기획재정부가 경영평가를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평가에는 실패한 셈이다. 일각에서는 공공기관이 채용비리와 부패로 얼룩져 있는 것은 결국 낙하산 인사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가스공사...
개방형직위 인사특혜 의혹이 새로 제기됐다”면서 “낙하산 회장의 공공기관 사유화 적폐를 뿌리 뽑기 위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채용비리도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대한석탄공사·강원랜드·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 등이...
앞서 한국가스공사,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발전사 4곳의 사장도 사표를 제출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에게 제출된 자료를 보면, 감사가 이뤄진 28개 공기관 중 25곳에서 채용 비리가 적발됐다. 강원랜드, 원자력문화재단,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전략물자관리원, 로봇산업진흥원 등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서류전형에서 탈락해야 할 3명을 서류심사에서 합격시키고 이 중 1명은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 10∼11월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산하기관 17곳을 상대로 채용 절차 준수ㆍ인사청탁 여부 등을 점검하는 감사에 나서 채용 비리를 적발했다. 이번 자체 감사는 당시 감사받지 않은 나머지 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도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친박계 인사로 자진해서 사퇴한 경우다.
직원 채용비리 등으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도 사표를 냈다.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조폐공사와 한국투자공사가 공석이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임기만료 후 직무를 유지하고 있고 은성수 투자공사 사장은 수출입은행으로...
검찰은 이달 8일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구속한 데 이어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강원랜드, 서부발전, 석탄공사, 디자인진흥원 4곳의 사무실과 의혹 관련자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20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한 공공기관장은 “일괄 사표는 아니라고 해도 사퇴 압박이 거세지면, 비리가 있어서 나가는 것처럼 비쳐질까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사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조직 내 여성 관리자의 역량향상을 위해 매년 여성 리더십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위셋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여성 재직자가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WISET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과학기술 분야 산, 학, 연 기관이 특강을 신청하면, 신청 기관의 요구와 특성에 맞추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도 사실상 공석이다. 직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7월 사표를 냈지만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산업부는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표 수리를 할지 해임건의를 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임기가 몇 개월밖에 남지 않은 공공기관 사장도 다수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10월 20일), 이석순...
장관 인사가 끝나니 공공기관장 인사에 눈길이 쏠린다. 정권이 바뀌면 안팎에서 가해지는 유·무형의 압력 때문에 임기와 관계없이 물러나는 기관장들이 많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지난달 7일 제일 먼저 사표를 낸 데 이어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홍순만 코레일 사장 등이 사의를 표명했다. 임기를 절반도 못 채운 홍 사장이...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이어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새 정부와 코드가 맞지 않는 공기업 사장들의 줄사퇴가 예고되고 있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거나 공석 상태인 공공기관장이 98명에 달해 대규모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21일 정부와 공기업에 따르면 최근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이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고, 이번 주 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