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겨레신문은 대한항공의 '일등석(FR/CL)웰컴 드링크 SVC 시 제공하는 마카다미아 너츠 SVC 방법 변경' 공지를 인용, "승무원은 음료와 함께 마카다미아 너츠를 포장 상태로 준비하여 보여준다고 명시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카다미아 너츠를 원하는 승객에게는 그릇에 담아 가져다드릴 것을 안내해 드린 후, 갤리에서 버터볼에 담아 준비하여 칵테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정윤회씨 국정개입 동향보고 문건은 애초 청와대의 설명과 달리 최초 작성된 뒤 김 실장에게 문서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한겨레신문 보도와 관련, ‘조 전 비서관이 해당문건을 김 실장에게 가져가 대면보고를 하면서 구두보고를 했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보고서가 컴퓨터를 통해...
8일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조 부사장은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이륙을 앞둔 비행기를 게이트로 후진시켜 수석 승무원인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국토교통부는 "항공보안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와 정도, 동기 등에 대해 항공 감독관들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승객신분인 조...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파악에 나섰지만 보고서는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혀, 별도 조사 여부를 놓고 여지를 남겼다.
앞서 한겨레 신문은 정윤회 씨 부부가 승마선수인 딸의 전국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둘러싸고 특혜 시비가 일자 청와대를 통해 승마협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승마협회 감사를 담당했던 문체부 국·과장이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정 의장은 이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에 참석, 특별연설을 통해 "일본의 진솔한 사과와 언행이 이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최형두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또 이날 기조연설을 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한·일 양국현안에 대해 큰 용기를 보여준...
19일 한겨레에 따르면 정명교 해태제과 연구소장은 허니버터칩의 인기 비결이 깊고 풍부한 맛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 소장은 기존 감자칩과의 차별화가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정 소장은 "국내 30여종의 감자칩과 전세계적으로 100여종에 이르는 감자칩을 공수해 먹어봤다. 대부분 짰다. 짠 맛 탈피가 목표가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구본준
구본준 한겨레신문 기자가 돌연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12일 오전(현지시각) 이탈리아 출장중이던 구본준 기자가 숨진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오늘은 "오늘 아침 잠을 깨우러 간 분에게 발견됐다. 아마 심장마비이인 듯 하다. 우리도 모두 놀라 정신이 없다"고 함께 출장을 떠난 또 다른 언론인의 말을 빌려 현지 상황을...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10일 한양대 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A(74)씨는 경비노동자의 영정 앞에서 '아저씨,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여분 동안 이씨의 부인에게도 사죄의 말을 전했고, 이씨의 부인은 '다른 사람한테는 정말 그러지 말아라, 참회하는 마음으로 좋은 일 많이 하시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만수씨의...
5일 한겨레는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동 사람·화물 겸용 53인승 엘리베이터가 지난달 31일 밤 9시15분 7~8층 사이에서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리베이터는 15분 가까이 멈춰있었으며 직원 한 명이 폐쇄증을 호소해 결국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면세점 입출고 화물이...
이충재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정부·여당 안의 가장 큰 문제는 공무원 세대간 연대를 근본적으로 가로막는 차별적 개편이었는데, 김 교수가 제시한 대안에는 직급간·세대간 형평성에 대한 고민과 배려가 묻어 있다”며 “다만 연금지급 개시 연령을 당장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한살씩 올리면 재취업이 금지된 공무원의 특성상 소득...
지난달 한겨레가 서울대 교수 92명의 사외이사 겸직비용을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의 연봉은 평균 4234만원이다.
일부 교수들은 억대에 가까운 사외이사 급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많이 받는 이는 최종원 행정대학원 교수로 SK하이닉스(7800만원)와 두산건설(6000만원)에서 1억3800만원을 받는다. 송재용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아모레퍼시픽...
1988년에는 한겨레 창간에 참여해 초대 및 4대 편집위원장, 논설위원을 지냈고 1998년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을 5년 간 역임했다.
이어 방송위원회 상임이사, 방송평가위원회 위원장, 한국케이블티브이방송협회 케이블티브이 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는 사단법인 희망래일 이사장을 지내왔다.
한편 언론...
김 후보자는 2009년 ‘국내 플레이어들의 담론분석’과 2010년 ‘디자인서울에 대한 조선일보와 한겨레 신문의 담론 분석’이라는 두 개의 논문으로 홍익대 교내연구비인 ‘학술연구진흥비’를 2060만원 신청해 이 중 870만원을 본인이 수령했다.
이어 2012년과 2013년에 동일한 두 논문으로 교내 ‘학술지 게재지원 연구비’를 재탕 신청해 총 1천352만원을 추가로...
13일 관련업계와 한겨레신문 등에 따르면 법원이 직권으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변씨가 선고기일에 연거푸 두 차례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변희재 대표는 영장 발부 사실을 알고는 뒤늦게 출석 의사를 밝혔지만, 검찰은 선고기일인 다음달 4일께 구속영장을...
조선일보, 한겨레를 비롯한 여러 언론은 이들의 인터뷰를 지면에 실었다.
7월 30일 안동중앙시네마에서는 ‘우리가족’을 위한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동중앙시네마 극장주는 “한 노총각이 결혼도 마다하고 오갈 데 없는 탈북청소년들을 거둬들여 한 가족으로 만들고 자립을 지원하는 감동의 휴먼다큐입니다. 이런저런 통일담론보다 진정으로 현장에서...
이 공보담당관은 한겨레신문사에서 17년 동안 취재기자로 일한 언론인 출신으로 베이징 특파원을 역임했으며,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장을 지냈다.
이밖에 공보담당관 사무관(5급)으로 손성조(48)씨, 교육감 비서실에 근무할 정책보좌관으로 한민호(55)ㆍ황윤옥(51) 등 5명이 함께 합격했다.
4일 관련업계와 한겨레 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쪽으로부터 학교 인허가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신계륜과 김재윤 의원 보좌관 2명 등 3명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검찰은 신계륜 김재윤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특히 검찰은 수사선상에 오른 국회의원은 총 3명이라고 밝혔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들은 당초 6~17일로 예정된 코트디부아르 일정을 전일 오후 6시께 전격 취소했다. 송장선 굿뉴스의료봉사회 국장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언론의 매도로 출국할 대학생들은 이미 에볼라를 퍼트리는 사람이 돼 괴로워했다”며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정부가 강제로 의료봉사를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여행 자제 권고 요청을 하는 것이...
14일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 장국현은 작품의 구도 설정 등 촬영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금강송 군락지인 경북 울진군 산림보호구역 내 금강송 20여 그루를 멋대로 베어냈다.
금강송을 무단 벌채한 뒤 찍은 금강송 사진은 국내외 전시회에 출품돼 수백만원에 거래됐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작가는 자신의 잘못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