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강력 1개 팀을 투입해 손 씨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과 추가 증거 여부를 계속 확인할 방침이다. 유족이 손 씨 실종 직전 술자리에 동석한 친구 A 씨를 23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손 씨는 4월 25일 새벽 반포한강공원에서 A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사라진 뒤 닷새만인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故 손정민 씨 유족, 친구 A 씨 고소…경찰, 변사심의위 연기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 씨의 유족이 손 씨 실종 직전 술자리에 동석한 친구 A 씨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 씨 유족은 폭행치사와 유기치사 혐의로 A 씨를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의 유족이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 씨를 고소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 씨 유족은 전날 A 씨를 폭행치사와 유기치사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손 씨는 지난 4월 25일 반포한강공원 둔치에서 친구 A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실종, 닷새 만인 30일 주검으로 발견됐다....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 사망 경위를 수사해온 경찰이 사건 종결 여부를 놓고 변사사건심의위원회(심의위)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17일 “대학생 변사 사건과 관련해 변사사건처리규칙에 따라 심의위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 훈령인 변사사건처리규칙에 따르면 일선...
거래허가제 시행 여파…압구정동 거래 실종, 대치동도 급감규제 빗겨간 반포주공1단지 보름만에 2억 올라개포동도 반사이익…주공5·7단지 등 신고가 잇따라
재건축 이주 중 '반포주공' 매매값 '쑥'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에선 지난달 14일 전용면적 108㎡형 아파트가 47억 원에 팔렸다. 같은 평면 기준으로 지금까지 이 아파트에서...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故손정민(22)씨와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 A씨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수백 통의 선처 요청 메일이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A씨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대표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15분께 기준 선처를 요청하는 메일이 800통 도착했다”라며 이후에도 계속...
한강 실종 친구 A 씨 측, 허위사실 법정 대응 시작선처 요구 빗발치지만…일부 유튜버 여전히 의혹 제기무분별한 영상에 날개 달아주는 유튜브 '슈퍼챗' 송사 휘말려도 '광고 수익'으로 얻는 게 더 많아
한강 실종 사건과 관련해 친구 A 씨가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유튜버와 네티즌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일부 유튜버들은 법적 대응에도 각종 의혹...
한강 사건 '친구 A 씨' 무관용 고소 예고에 "사죄의 말씀 드리고 싶다"…선처 요청 500건
'한강 대학생 사건' 친구 A 씨 측이 고소를 예고하자, 친구 측 법무법인 측에 선처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선처 요청 메일에는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내용이 있는 한편, "수많은 유튜브와 카페 글에 선동되고 현혹됐다"고 고백하며...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씨의 친구 A씨의 변호사가 가짜뉴스를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한 가운데, 해당 유튜버가 관련 동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A씨 측 정병원 변호사(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1일 “유튜버 B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전기통신기본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
그는 지난달 30일 동료가 다른 휴대전화를 주워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에 가져다주는 것을 보고 자신이 주웠던 휴대전화의 존재가 떠올랐다고 했다.
한편, 고(故) 손정민 씨가 실종된 당일 사라졌다가 한 달 만에 경찰이 확보한 손 씨 친구의 휴대전화에서는 손 씨와의 불화나 범행 동기 등 손 씨의 사망 원인과 연관된 내용이 담겨있지 않은 것으로...
A 씨의 휴대전화는 같은 날 오전 7시께 한강공원 인근에서 꺼진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 실종 당시 상황을 추정할 정보가 남아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왔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을 둘러싸고 생산되는 가짜뉴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손 씨 사건이 마무리된 뒤 파악된 사실관계를 토대로 대응할...
앞서 이날 한 유튜버는 '#한강 대학생 실종 #고것을 알려주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B 씨 법률대리인인 정모 변호사가 SBS 정모 부장에게 연락해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다'에 B 씨에 긍정적인 내용을 방영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한강 반포 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친구 A 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한 환경미화원 B 씨를 상대로 최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정확한 습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1일 B씨를 상대로 법최면을 실시하는 한편 주변 폐쇄회로(CC)TV도 추가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친구 A 씨의 휴대전화에...
한강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 씨 친구의 휴대전화를 경찰이 확보했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작업 등으로 관련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다. 사건이 새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께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한 것'이라며 서초경찰서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손 씨 친구 A...
한강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 씨의 휴대전화를 경찰이 확보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께 서울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A 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며 신고했다. 이 직원은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했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강 실종 대학생 故손정민 씨의 사망 사건에 대해 다뤘다.
지난 4월 24일 손정민씨는 친구 A씨의 연락을 받고 밤 11시경 반포 한강 공원으로 향했다. 4월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친구 A씨와의 술자리를 마지막으로 5일간 실종됐다가 안타깝게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에...
지난달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 씨 친구 A 씨가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A 씨는 “손 씨와 술을 마시기 시작한 시점부터 ‘블랙아웃’을 겪어 8시간 동안 기억이 거의 없다”면서 “근거없는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A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유한원앤파트너스의 정병원 변호사는 29일 “일부 잘못된...
지난달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손 씨 사망 원인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 씨 행적에 대한 수십 가지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결국 지난 27일 사건과 첫 공개 브리핑을 열고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현재까지 수사 진행 상황을...
A 씨가 손 씨와 함께 한강에 입수한 게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 경찰은 택시 기사의 진술을 공개했다.
A 씨가 손 씨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4시 42분께 귀가할 때 탔던 택시의 기사는 당시 'A 씨의 옷이 젖어 있었는지 제대로 보지 못했으나, 운행을 마치고 내부를 세차할 때 (A 씨가 탔던) 차량 뒷좌석이 젖어있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A 씨가 한강공원에 돌아왔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 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재까지 범죄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27일 "현재까지 수사 상황을 볼 때 손 씨의 사망과 범죄와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