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근처 한강공원 산책로도 침수됐다. 잠수교 차량 통제는 2018년 8월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새벽 5시 30분부터 동부간선도로도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이는 서울 등 한강 상류에 내린 호우로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월계1교는 침수 예정 수준으로 수위가 올라가 진입이 통제 중이다.
사진은 전면 통제된 중랑천과 잠수교의 현재...
여름철 수난 및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공원 11곳의 인명사고 취약시설 63곳에 대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6~9월 물놀이철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 안전수칙, 응급처치 등 다양한 수상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6월 집중 호우시 고립될 위험이 있는 계곡‧하천 등 안전사고 취약 지역 29곳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이...
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6→8차로)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해 지하화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2016년 12월 발표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의 핵심 사업으로 한강을 지나는 장거리 교통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한강 북쪽의 중·단거리 교통은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난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약...
여름철 수난ㆍ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11개 한강공원의 65개 인명사고 취약시설에 대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 물놀이철(6~9월)을 대비해 광나루ㆍ보라매 안전체험관, 여의도ㆍ반포ㆍ뚝섬 수난구조대 및 소방서에서 각각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 안전수칙, 응급처치 등 다양한 수상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대책과 관련해 시민...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해 동북권의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 사업을 지난해 12월 발표한 바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 이전에 중랑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정비사업에 나섰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 동북권와 의정부, 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한강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랑천을 거쳐야 한다....
아울러 집중호우시 침수에 취약했던 중랑천의 치수기능을 100년 빈도(시간당 최대 강수량 110㎜)에서 같은 국가하천인 한강, 안양천과 동일한 200년(시간당 최대 강수량 121mm까지 처리)으로 높인다. 치수성능향상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통해 교통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5만명의 고용효과와 5조 255억원의...
올해부터 홍수예보지점을 서울시 오금교와 원주시 문막교로 확대하였고 자전거도로, 공원 등 고수부지 침수 수위를 포함한 ‘관심-주의-경계-심각’의 위기경보 단계별 홍수위험정보를 제공해 친수공간에서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각 홍수예보지점의 홍수위험정보는 ‘홍수알리미’ 모바일 앱과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www.hrfco.go.kr)’를 통해...
4대강 사업이 수질에 미친 영향을 평가한 결과, 4대강 사업으로 한강과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와 식물플랑크톤이 감소하였으나, 낙동강 상류지역 4개보 구간에서는 BOD가 증가했고, 영산강은 식물플랑크톤이 늘었다.
각 사업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리하여 평가한 결과, 하수의 인제거는 수질을 개선하는 주요인이었으나, 보와 준설에...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도시침수 대응 사업예산은 1757억원에서 2424억원으로 확대한다.
산업단지와 공업지역에서 각종 수질오염사고로 인한 유출수를 일정기간 담아 두는 완충 저류시설을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에 216억원을 들여 설치한다. 이는 올해 82억원을 투입해 낙동강 수계에만 완충 저류시설을 설치한 것보다 확대되는 것이다.
도심...
정몽준 후보는 1조원을 투자해 지하철 안전을 확보하고 역내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CCTV와 첨단 통제센터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후보는 지하철 노후차량·노후시설 교체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스쿨버스 도입, 한강로를 비롯한 34개 침수위험지역 침수예방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5m를 넘긴 이날 오후 1시부터 출입이 완전히 통제됐다.
다른 한강공원 10곳도 모두 부분적으로 물에 잠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자전거 도로는 한강공원 전 구간에 걸쳐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공원에 물이 차기 시작해 곳곳이 침수된 것이라며 공원에 물이 빠지면 복구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12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13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서 교통통제와 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까지 서울지역에 내린 누적강수량은 219.5㎜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서울 북악산 강수량은 241㎜에 달했으며 인천은 167㎜, 남양주 167㎜, 구리 191.0㎜, 고양 205.5㎜ 등이다.
오전 10시 현재 서울...
시는 현재까지 한강공원 침수피해에 대비해 △한강공원 주차장 내 차량 대피 뒤 주차장 폐쇄 △선박 운항 중단 △부유식 선착장 계류시설 보강 △부상형 시설물 24점 결박 등 준비를 했다.
아울러 바람피해를 막고자 △수목 지지대 보강 △공사장 펜스ㆍ주차요금소 등 임시 철거 △농구 골대 등 긴급 안전시설 보강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이날 회의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장단이 참석해 강남역 주변의 피해상황 외에도 신월동, 길동 등 34개 침수 위험지역의 종합관리계획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태규 수방정책보좌관은 “1317억원을 들여 빗물을 한강으로 직방류하는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방안, 1700억원을 들여 주변 부지들을 사들인 후 반포천 복개구간 단면을 확장해 통수율을 높이는...
한강과 임진강을 제외한 수계에서는 유일하게 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계곡에만 서식하고 있어 깃대종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 깃대종은 국립공원별로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동·식물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종을 말한다.
금강모치는 깨끗한 1급수를 나타내는 지표종이자 산소가 풍부하고 수온이 낮은 물속에서만 서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