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이천 접근성 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차량 중심인 남측 도로를 공원화해 단지에서 수변까지 걸어서 접근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한다. 우이천변에 위압적으로 형성된 인공옹벽(3m)은 계단형 휴게공간으로 재조성한다.
또 친수공간 주변으로 멀티카페, 놀이마당, 커뮤니티광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하고 보행 동선을 연결한다.
아울러 수변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또 다른 한 축인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서도 잡음이 나오고 있다. 애초 회관은 영등포구 문래동에 짓기로 했는데 이번에 서울시가 사업지를 여의도공원 부지로 옮긴다고 발표하면서다.
이 사업은 서남권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문래동에서 추진돼왔다. 이후 2020년 영등포구의회에서 문래동 공공부지에 대한 공유재산...
2015년에 만들어진 '아이서울유' 조형물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주요공원, 박물관 등에 총 29개가 설치돼 있다.
시는 슬로건 선정 이후 별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종 발표 시기는 이르면 4월로 구체적인 날짜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슬로건 득표 현황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에...
앞서 시는 수변의 활력을 더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구는 발표 내용 중 여의도공원 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문래동 내 ‘구립 복합 문화시설 건립 지원 약속’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애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구가 문래동 구유지를 무상 제공하고, 시가 건립과 운영을 맡기로 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서울링’ 등을 비롯한 ‘그레이프 한강 프로젝트’에도 참조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세계 건강 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 주최기관인 사디크 칸 런던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금융, 기후변화, 도시경쟁력 강화 등 두 도시 간 협력 확대방안도 논의한다.
금융·기업 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해 런던증권거래소·서울투자청 협력...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지나면서 구리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공사장이 됐다”며 “다리와 남구리IC, 강변북로 등을 연결하는 접속 도로 면적도 넓어 구리시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죠. 자기 지역이 더 큰 피해를 입었으니, 다리 이름에도 이를 반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리암사대교 때도 ‘이름 싸움’…주요 시설...
도시공원에서 한강까지 걸어갈 수 있는 암사초록길도 조성한다.
향후 한강 인근에 민간 개발사업 추진 시 한강변 입체보행교 설치를 원칙으로 인허가가 진행된다. 잠수교는 2026년까지 차량이 안 다니는 전면 보행교로 전환해 수상 산책뿐 아니라 소규모 공연과 영화 감상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오 시장은 “한강 내·외를 연결하는 이동수단은 지상...
한강을 더욱 다채로운 매력 공간으로 탈바꿈할 특별한 문화예술공간도 조성한다.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여의도 시범아파트 전면에 서울문화마당이 들어서고 노들섬은 자연과 예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예술섬으로 정체성을 강화한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한강변 핵심 거점에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하고 민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생태공원이 대폭 확대되고 콘크리트 호안이 자연형으로 바뀌면서, 한강은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돼 서울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강의 자연 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해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숲과 정원을 확대해 자연과 사람이 마주하는 기회를 늘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기존 여의샛강 생태체험관은...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 입지 결정에 ‘한강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서울의 대표적 경관이 되어야 한다’는 주요원칙을 세우고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선정 기준으로 △접근성 △주변 관광 인프라 △조망 △랜드마크 △균형발전 측면 등을 고려한 결과 남북 화합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성이 있는 하늘공원이 최종...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을 조성하고 복합문화공간을 꾸밀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 입지 결정에 ‘한강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서울의 대표적 경관이 되어야 한다’는 주요원칙을 세우고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선정 기준으로 △접근성 △주변 관광 인프라...
한강에서도 푸드·드론쇼 등 이색 프로그램 마련
한강 잠수교에서는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브릿지 맛-켓’이 열리고,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한강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서울 브릿지 맛-켓은 대표 편의점 기업 CU와 농심, 대상, 오뚜기 등 한류를 이끌어가는 식품기업이 직접 행사를 기획해 참여하며 민·관...
확인
△해상해안국립공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 시행
10일(금)
△환경부 장관 16:00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 접견(한강홍수통제소)
◇고용노동부
6일(월)
△고용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10:00 노동개혁 추진 점검 회의(서울고용노동청)
△고용부 차관 10:00 노동개혁 추진 점검 회의(서울고용노동청)
△근로시간 제도개편 방안 발표...
응봉역 인근 H공인 관계자는 “이 주변은 응봉1구역과 함께 응봉대림1차 재건축까지 완료되면 가치가 많이 오를 것”이라며 “한강 조망권도 갖췄고, 다리만 건너면 서울숲과 성수동 주요 상가와 가까워 입지는 최고”라고 했다.
아울러 응봉동 일대에선 서울시 주도 정비사업도 한창이다. 응봉1구역 인근 노후 주택 밀집지에선 서울시 재개발 사업인 모아타운이...
미사한강공원, 고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300m 이내 강빛초·중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번 공급물량은 500가구(전용면적 59㎡형)이며 전체 공급물량의 80%인 400가구를 이번에 신설된 청년특별공급 등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으로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
국가상징축(광화문~한강) 및 동서연계축(용산역~용산공원)의 결절점인 한강대로를 중심으로 한 대표적 상징공간 조성방안도 구상한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용산 게이트웨이는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등 주요지역을 이어주는 정치·경제·문화의 핵심공간이 될 것”이라며 “보행·녹지축 조성 및 입체적 공간활용을 통해 도시공간의 효용을 극대화하고...
달동네는 ‘한강과 응봉산 자락이 어우러진 구릉지 친화적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최고 20층, 122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21년 5월 발표된 ‘재개발 규제완화방안’을 적용받아 사업성이 대폭 개선돼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금호21구역은 구릉지 원지형을 살린 공원을 품은 단지로서 4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원지형을 따라 보행 동선...
2015년 만들어진 아이·서울·유 조형물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울광장 등에 29개 설치돼 있다.
시는 조형물을 철거한 뒤 새활용(업사이클링) 또는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치 예술가, 새활용 전문가, 대학생 등과 협업해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기존 조형물은 스테인리스강과 목재 등 단일소재여서 재활용하기 쉽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한화그룹은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2편을 LED 차량과 무대를 활용해 상영했다. 한화그룹은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이 최소 약 75만 명의 시민에게 노출됐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가 단순히 부산만의 문제가 아닌, 사업보국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씨는 지난해 초 한강공원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 1명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이 과정에서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았다. 이 씨는 추행과 동영상 촬영은 인정하면서도 강간미수 혐의는 부인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박옥희)는 26일 강간미수, 준강제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