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2년 말 만료되는 기존 LGES향 N65 양극재 공급계약 갱신 및 양극재+음극재 형태의 신규공급계약이 기대된다"라며 "양극재는 하이니켈 포함, 음극재는 천연흑연, 저팽창 천연흑연, 인조흑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검토 중이다. 신규 배터리/OEM 고객 발굴로 고객 다변화도 추진 중"이라며 하반기 주가 모멘텀 기대가 가능하다고...
배터리 관련 핵심기술은 전기차용 리튬 이차전지, 하이니켈 양극재, 전고체 관련 기술 등이 포함된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한국 정부가 인정한 하이니켈 양극재 장인”이라며 “니켈 함량 90% 이상의 양극재 대량 양산능력을 갖춘 기업은 국내에서 엘앤에프가 유일하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극재 기업들은 국가 핵심기술의...
김 연구원은 “유럽 원자재법(RMA)으로 탈중국 기조의 배터리 공급망이 재정비된다면 수혜가 예상된다”며 “하이니켈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소입경 전구체 수요가 올라가는데 5㎛ 이하 대량생산은 이엔드디가 국내에서 유일하며 현재 글로벌 1위 유럽 고객사인 유미코어 향 독점 공급이 예정돼 있고, 레퍼런스를 토대로 글로벌 고객사 추가 확보도 기대된다”고...
그러면서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효에 따라 북미 내 수입산 EV 차량 모두 보조금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에 따른 현지 EV 밸류체인 구축의 시급성 인지한 판단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배터리 캐파 40GWh는 하이니켈 기준 연간 6만8000톤의 양극재 소요한다”고 했다.
그는 “북미 현지 진출 가능한 LG화학, 포스코케미칼 등 기존 LG엔솔 양극재...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니켈 비중을 94%로 높인 배터리를 2025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며 니켈 비중을 98%로 확대한 초(超)하이 니켈 배터리도 연구개발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국산화에도 성공한 SK는 40여 년 전부터 바이오와 제약을 미래 성장분야로 선정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선대회장이 남긴 바이오 사업 성과는 최 회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그는 “주요 고객사의 조업 정상화에 힘입어 구지 2공장(연산 5만톤)의 풀가동이 진행될 계획”이라며 “동사의 하이니켈 양극재 1만 톤(t) 물량 증가 시 약 600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다”고 했다.
이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아직까지 국내 2차전지 대형 소재사 중 해외 투자 발표에 가장 소극적이지만, 엘앤에프는...
GM에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13조 원 어치 공급키로 하면서 공급을 상회하는 수요가 증명됐다. 경기 침체 가능성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있으나 고객사들의 전동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같은 화학 관련주 OCI는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3개월간 15.06% 증가하면서 증가율 10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3개월간 3분기...
신재생 에너지 발전 목표와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어 시장 규모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전력용 ESS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을 개선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성을 강화한 고용량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이니켈 양극재 적용으로 용량을 30% 늘리고 원가를 15% 낮출 수 있는 신제품을 올 하반기 중 양산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케미칼이 GM에 13조7697억 원 규모의 EV(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미래나노텍이 상승세다.
미래나노텍은 양극재용 나노분말 첨가제를 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에 독점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8일 오전 1시 34분 현재 미래나노텍은 전일대비 1880원(27.81%) 상승한 86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광양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공급하게 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리튬, 니켈 등을 원료로 제조한다.
앞서 지난 5월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캐나다 퀘벡에 설립한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을 통해 연산...
하이니켈 양극재, 반도체 소재 등 고수익성 제품도 출하 증가 및 우호적 환율 환경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됐다.
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2217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기록했다. 당뇨치료제, 성장호르몬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가 지속하며 탄탄한 매출 및 수익성을 창출했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706억 원, 영업이익 1956억 원을 기록했다. 전기차용 원통형 전지...
그 결과 업계최고수준의 고순도 정제기술과 고객맞춤형 튜닝기술로 하이니켈에 최적화된 전구체 복합액 양산에 성공하며, 업계 초우량 고객사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향후 공모자금을 통해 기존 생산설비를 3배 이상 확대할 수 있는 신공장 증설과 고부가 탄산리튬 제조설비 추가 및 전기차 폐배터리 사업도 추진해 성장가속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박민규...
하이니켈 양극재, 반도체 소재 등 고수익성 제품도 출하 증가 및 우호적 환율 환경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됐다.
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2217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기록했다. 당뇨치료제, 성장호르몬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가 지속하며 탄탄한 매출 및 수익성을 창출했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706억 원, 영업이익 1956억 원을 기록했다. 전기차용 원통형...
이번 합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확대로 양극재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필요한 GM이 LG화학의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진행됐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양극재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 양극재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최고 소재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90...
이어 "계열사향 양극재 내재화율 40%를 감안하면 LG화학의 중장기 양극재 판매량은 36만 톤 이상으로 증가한다"며 "현재 하이니켈 양극재가 주력이며, 고객사들의 기술 변화에 맞춰 Mg-Rich, 황화물계 소재에 투자가 발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분리막 사업은 지난해 LG전자에서 이관한 분리막 코팅 사업이 2025년 도레이...
에코프로비엠은 강력한 성능을 내는 하이니켈 양극재를 SK온에 공급하고 있다. SK온은 안전 기술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NCM9 배터리를 세계최초로 개발해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전기 트럭에 공급하고 있다. 이 차량은 올봄에 시장에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SK온은 이번 협력으로 고성능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나아가, 현지에서 배터리...
양극재 사업은 수익성 높은 전기차용 하이니켈 제품 비중이 91%에 달하고, 국내외에 증설 중인 양산라인의 가동률과 수율이 높아지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양극재 사업 매출은 포스코ESM을 합병해 사업에 진출한 2019년 2분기 319억 원에서 올해 2분기 3486억 원으로 상승해 3년간 1017% 증가했다.
음극재 사업 매출은 465억 원으로 전기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
이에 더해 고객사 규격에 부합하는 농도 조절 기술로 하이니켈 공정에 즉시 투입가능한 맞춤형 전구체 복합액을 완성했다. 액상 형태 전구체 소재는 고상 제품에 비해 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농축과 건조 공정이 불필요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30여년 기업 경영에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신제품 다변화 추진은...
박 연구원은 “양극재에 사용되는 주요 메탈 가격이 5월 이후 본격 안정화 됐던 점을 고려하면 3분기까지도 양극재 판가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NCMA 양극재 최종 고객사인 테슬라의 상해 공장 가동 중단 이슈와 별개로, 동사의 양극재 출하는 2분기에도 지속돼 하이니켈 NCMA 수요는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분기별 증익의...
견조한 하이니켈 수요와 함께 출하량이 증가하고 리튬과 니켈,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환율 상승효과까지 더해져 매출 성장세를 키웠다.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CAM4의 가동 정상화와 1분기 가동을 시작한 CAM6의 풀가동에 1분기 6.2%로 낮아진 영업이익률은 8.7%로 개선됐다.
리튬과 니켈, 코발트 등의 원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