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투기와 직접 매립이 금지된 유기성폐기물(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인분뇨)을 원료로 바이오 가스를 생산한다.
이 기술을 적용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기물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악취에 대한 민원도 없어 여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녹색기술인증으로 KH...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분뇨와 음식물 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기물을 바이오가스로 만들어 처리하는 시설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바이오가스는 발전(發電) 연료로 쓰이거나 바이오가스화 과정에서 나온 찌꺼기를 건조하는 데 활용된다.
종류에 관계 없이 유기성 폐기물을 한번에 바이오가스화할 수 있는 시설은 국내에서 이곳이 처음이다. 금호산업은...
에너지 소모량이 적고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 발생량을 감소시켜 유지 관리비도 줄일 수 있다. 태영건설, 블루뱅크와 공동으로 개발해 지난 2018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과 검증을 획득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은 하수처리 기술뿐만 아니라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나 음식물 폐수, 축산 폐기물과 폐수...
이 사업은 기존 하수처리장을 개량(1·2단계, 15만㎥/일) 및 증설(5단계, 2만3000㎥/일)하고, 하수찌꺼기 감량시설을 설치해 악취·방류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행자로 천안엔바이로가 지정됐다. 건설기간은 50개월, 사업운영기간은 30년이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협약(안)을...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9명은 16일 "난지물재생센터가 유휴부지에 무단으로 하수 슬러지(찌꺼기)를 매립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고양경찰서에 고발장을 냈다.
서울시는 "기계 고장을 해결하기 위해 시급히 청소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유휴부지에 야적한 것"이라며 "현재는 원상 복구한 상태며 10월 초 나올 오염 분석...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 슬러지(찌꺼기)는 해당 부지에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100t 미만의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도 설치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고가도로나 철도 하부공간에 청소차 차고지를 설치할 수 있다. 창고 등 난립한 건축물을 정비하는 훼손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물류창고 높이를 기존 8m에서 10m로 완화한다. 훼손지 정비사업 시행에...
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의 발생량을 감소시켜 유지관리비를 절감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방류수 수질 기준에 따라 기존 공법들을 대체하는 미래 하수처리기술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롯데건설과 태영건설, 블루뱅크는 3년 동안 연구해 이번 신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응집공정은 걸러내야 할 찌꺼기를 뭉치게 만들어 막여과시 잘 걸러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또한, 원수에서 깨끗한 물을 얻어내는 정도를 의미하는 회수율을 97%까지 높였다. 효성은 막여과시에 버려지는 배출수를 다시 활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분리막을 세정하는 데 재이용함으로써 막여과 공정에서 버려지는 물의 양을 줄이고, 이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일반적으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찌꺼기는 수분 함량 80% 상태로 배출되는데 수분 함량이 높은 하수 찌꺼기는 마땅히 활용할 곳이 없어 폐기물로 버려졌다.
이번 기술은 버려지던 찌꺼기의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보호와 오염방지에 앞장서는 자원 순환형 친환경 신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기존에는 버려지는 하수...
하수슬러지는 가정 및 산업현장 등에서 발생한 폐수가 하수처리장에서 정화된 후 남은 찌꺼기를 말한다. 본래 해양투기 및 매립 처리됐지만, 2012년 런던협약 발효 후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처리문제에 직면해 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하수슬러지 처리기술의 파일럿 설비를 검증받고 상용화 직전 단계에 와 있다. 특히 처리 대안으로 화력발전소 연료로...
음식물 찌꺼기를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만들어 이를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여기서 연간 생산되는 도시가스 60만㎥는 75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주민들은 연간 약 4500만 원의 가스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은 또 도시가스를 만들고 남은 분뇨를 퇴비와 물거름으로 재가공·판매해 연간 52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하수처리장에는 340㎾급...
청주시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 폐수와 하수 찌꺼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 가스화 시설을 짓는다. 또 전기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폐열로 주민에게 온수를 공급한다.
아산시는 쓰레기 소각장의 남은 열로 세탁 공장에 증기를 공급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의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소각장에서 나온 발전 폐열로 다목적 오토 캠핑장과 온실에 온수를...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하수 찌꺼기‧음식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차량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환경신기술(472호)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하수‧음식물 처리장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불순물(황화수소‧실록산 등)을 제거해 천연가스 차량 연료로 사용 가능한 바이오메탄을...
이 설비를 통해 처리된 하수는 농경과 조경 등 관개용수로 사용하고 하수처리 과정에서 생성된 찌꺼기도 건설용 재료나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지녔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세계적인 환경설비 업체들의 입찰 참여로 어려운 경쟁이었지만 이번 수주를 통해 현대로템의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또한 정화되지 않은 오염용수의 70%는 다시 포항하수처리시설로 가서 재이용시설을 거치게 되고 나머지 오염용수도 찌꺼기를 거르는 생물막 여과 시설을 거쳐 방류되기 때문에 환경오염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롯데건설이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했고 운영은 포스코...
이 밖에 하수 찌꺼기의 해양투기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슬러지 감량형 하수처리 공정 기술'은 탁월한 처리수질 확보는 물론 부산물로 발생하는 잉여 슬러지를 하수와 함께 분해시켜 슬러지 발생량을 50% 이상 원천 감량시킬 수 있는 하수 고도처리기술이다.
환경부 차세대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하수에 포함된 질소와 인 등 영양염류를...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은 하수·폐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찌꺼기 등을 소각하고 건조해 없애는 시설이다.
합의대로 352억7700만원에 입찰한 한라산업개발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낙찰됐다.
업체별로 부과된 과징금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이 16억3400만원, 코오롱글로벌이 4억9000만원이다. 공정위는 자본이 완전잠식 된 상태인 한라산업개발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MCFC 타입은 액화천연가스(LNG)와 하수 찌꺼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연료전지발전소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자가 별개인 기존 방식과 달리 전기가 필요한 곳에 직접 설치, 생산ㆍ공급하는 분산전원 방식이다. 이 때문에 송전탑이 필요 없어 건설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예방할 수 있고, 송전 과정에서 손실되는 전기도...
미생물 등의 찌꺼기를 걸러내던 시설물로 준공 당시에는 5지였으나 1932년 확장공사를 통해 현재는 6지가 남아 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형적으로 주변보다 낮은 곳을 파내어 자연적으로 물이 흐르도록 하고, 바닥에 두께 약 25cm의 자갈층과 75cm의 모래층을 두어 한강물을 통과시켜 친환경적...